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일생 동안 혈당을 조절하면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당뇨병. 당뇨발 상처 또한 일회성 상처가 아니라 평생을 두고 관리해야 한다. 올바른 당뇨발 상처 관리방법은 무엇인지, 당뇨발 환자는 어떤 경우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 전동근 교수의 설명으로 알아봤다. 당뇨발은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15~25%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한다. 작은 상처에도 심각한 궤양이나 괴사가 진행되고, 방치하거나 조기 치료에 실패할 경우 발가락 또는 발 전체를 절단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당뇨발 궤양 상처를 예방하고 발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가 있으면서 발에 잘 낫지 않는 상처를 경험한 환자라면 ▲집안에서도 두께감 있는 양말과 바닥이 푹신한 실내화 착용하기 ▲발톱을 일자로 깎아 상처가 나지 않게 하기 ▲화상·동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히터나 핫팩, 냉·온찜질은 절대적으로 피하기 ▲발폭 가장 넓은 부분이 잘 맞으며 발끝에서 1~2㎝ 정도 여유있는 너무 조이거나 헐렁하지 않은 신발 신기 등 평소 상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일단 상처가 생기고, 치료 후에도 반복적으로 발에 문제가 재발한다면 수술적
일부 흡연자들, 특히 여성 흡여자들 가운데는 흡연을 하면 살이 빠지고 금연을 하면 살이 찌기 때문에 흡연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담배의 주요 성분 가운데 하나인 니코틴은 중추신경 및 교감신경 흥분제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흡연을 하면 에너지 대사율이 높아져서 전반적으로 체중이 감소한다. 또한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에너지 대사율일 정상화되는 한편 니코틴에 대한 의존과 중독이 먹는 것으로 전환되어 식욕이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흔히 10% 전후로 체중이 증가한다. 그러나 체중 감량에 있어서 우리가 감량해야 할 것은 체중 그 자체가 아니라 체지방 성분이다. 흡연은 체중의 증감 여부와 상관없이 체지방 특히 복부지방의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제지방 성분(근육, 골격 등)의 비율은 낮아지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흡연은 근육 위축 및 근력 저하, 그리고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흡연은 총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HDL-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혈관의 동맥경화성 변화를 가속화시키며 혈압을 높여 심장에 부담을 가중시킨다. 체지방 성분이 증가하며 근골격이 위축되므로 비록 체중이 줄어든다고 해도 날씬하고
최근 육류 및 지방이 성인병의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유기농 식품과 채식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무공해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면 혈압과 혈당이 떨어지고, 소화장애와 변비도 사라지며 집중력과 학습 능력도 증대된다는 믿음이 널리 확산되면서 비만 예방과 체중 감량에도 채식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물론 채식은 육식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과 이점이 있다. 그러나 식물성 식품만을 섭취한다고 해서 과연 살이 빠질까에 대해서는 곰곰이 따져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식물성 식품의 대명사인 곡류는 과다하게 섭취하면 비만을 초래하는 식품 가운데 하나이다. 과일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채소류도 조리 과정에서 튀기거나 지지고 볶거나 기름진 소스를 버무리면 얼마든지 고칼로리 식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두부나 된장 같은 콩으로 만든 식물성 단백질 식품도 조리법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절에서 채식만으로 생활하는 스님 가운데도 비만이 있는 것을 보면 채식이 곧 다이어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지나친 채식이나 불균형적인 채식은 다이어트에 해로울 수도
일부 다이어트 관련 서적에서는 '아침은 거르고 저녁은 맘대로 먹는다. 알콜도 OK' 라는, 그야말로 눈이 번쩍 뜨일만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금식하는 기간이 길어질 경우 에너지 대사량이 감소하게 된다는 이유를 들어 끼니, 특히 아침을 거르지 말아야 한다는 더 보편적인 주장이 있다. 그러나 언뜻 보기에 매우 상반된 것처럼 보이는 이들 주장들은 근본적으로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즉 어떻든 간에 하루 총칼로리 섭취량을 줄인다는 점이다. 아침을 거르는 다이어트법은 하루 중 아침에 먹는 약 400칼로리 정도를 줄이고 그 이후에 폭식만 하지 않는다면 결국 하루 총칼로리 섭취가 그만큼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복잡한 칼로리 계산이나 식사량 배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누구나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는 다이어트법은 한끼라도 굶으면 아무래도 그 이후에 먹는 양이 늘게 되고 또한 먹은 것에 대한 흡수율도 증가하기 때문에 총량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균형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심지어는 왕성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아침을 거르기는커녕 세끼 가운데 가장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쉽게 살을 빼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마치 빼기 쉬운 지방과 힘든 지방이 따로 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이유는 각기 사용 방법, 성격, 노력한 정도 등이 다르기 때문일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다르고, 활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의 효율성이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빼기 쉬운 살과 빼기 어려운 살이 따로 있다는 숙명론으로 단순화시키기는 어렵다. 단지 어렸을 때부터 비만인 경우,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이 여러번 반복된 경우,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하여 급격히 살이 찐 경우, 비만이 장기적으로 지속된 경우 등은 과식 등으로 최근 단기간에 살이 찐 사람에 비해 체중을 감량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소요된다. 따라서 위의 몇 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빼기 힘든 지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운동 등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체중을 감량하는 데 필수적이며, 특히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심각한 비만으로 활동량을 늘리기 어려운 경우는 식이 섭취를 줄이기 힘든 경우보다 더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안전하게 대사를 증가시키고 과잉 저장된 에너지를 열로 발산시키기 위한 약제가 꾸준히 연구되어왔다. 이런 약제는 작용기전으로 열대사촉진제라고 부른다. 비만인은 이미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발생될 위험이 크므로 열대사촉진제는 혈압이나 맥박을 높이거나 심근의 산소 소비량이나 심박출량에도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대사항진제로 갑상선호르몬이 사용되고 있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식욕이 증가하면서도 체중이 빠지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갑상선호르몬을 복용시키지만 빈맥(맥박수가 정상보다 많은 상태)과 부정맥(맥박 리듬이 불규칙한 상태)을 일으키고 체단백(체지방 질량)이 소실되기 때문에 비만 치료에 사용할 수 없다. 에페드린과 카페인은 잔틴 유도체로 대사를 항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커피 2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 100mg은 대사율을 4% 증가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작용은 매우 짧고 이어서 에너지 소모가 저하된다.
최근 4개월 동안 10kg이 늘어난 한 주부가 찾아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다며 상담해 왔다. 처음에 약물 부작용(피임약, 스테로이드, 신경안정제)이나 뇌종양(두통, 시야 장애, 구역질 동반), 혹은 유전에 의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봤으나 검사 결과 이러한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원인은 영양 분석과 식습관 조사 결과 나타났다. 알고 보니 그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로 폭식을 하는 습관이 있었다. 가장 쉽게 살이 찌는 식습관은 빨리 먹고 불규칙하게 폭식하는 것인데 이것은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면 여분의 칼로리가 모두 지방으로 변환되어 몸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일례로 병원의 인턴이나 레지던트들은 식사 시간과 식사량이 불규칙하여, 외과 전공의들이 전문의를 취득할 때쯤이면 체중이 7~8kg 늘어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음으로 나쁜 식습관은 일하면서 혹은 길에 다니면서 먹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 중에는 과자나 사탕을 옆에 두고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심심할 때는 군것질을 하기보다는 다른 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살이 찐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습관 중 하나는 음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주부들은 음식을
심한 운동 살 빼는 효과 적다 B중령(41)은 키 172cm, 몸무게 83kg으로 진정한 체격이다. 하지만 허리가 36인치로 남달리 굵은 편이어서 뱃살 빼기에 들어갔다. 전투체육 시간에 축구나 테니스를 두 시간 정도 하고 집에 와서 요즘 유행하는 뱃살 빼는 슬라이딩(sliding) 기구로 20~30분씩 운동하거나 역기를 했다. 그런데 "땀이 나도록 운동하고 나면 힘도 많이 들고 갈증을 느껴 콜라 등 음료수를 많이 마시게 된다. 그리고 식욕이 왕성해져 식사 때면 더 많이 먹게 된다. 체중 감량 효과가 없는 것 같다"며 상담을 요청했다. 일반적으로 비만인 사람들은 살을 빼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강해 단시간 내에 빨리 빼려고 한다. 따라서 운동을 해도 고강도(高强度) 운동을 하게 된다. 또 운동을 하면 땀이 흠뻑 나도록 한다. 하지만 고강도 운동은 체지방 감량 효과가 적다. 높은 강도의 운동은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포도당의 저장 형태)을 주로 사용하여 체지방은 적게 이용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낮은 강도의 운동이 체지방을 주로 이용한다. 고강도 운동시 소모되는 글리코겐은 수분을 3~4배 함유하고 있어 1kg을 소비하면 3~4kg의 탈수 현상을 동반한다. 이를 외양
지질이상증인 경우에는 가장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달걀이나 생선알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문제는 외식하는 경우에 음식에 숨어 있는 달걀이나 생선알이 얼마만큼 사용되었는지 그 양을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메뉴판에 칼로리나 염분에 대한 표시는 있어도 달걀 함유량까지는 명기되어 있지 않다. 생선알이 요리에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눈과 혀로 확인할 수 있으나 달걀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 튀김옷이 잘 입혀지도록 달걀을 사용하거나 소스 등에 첨가할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 섭취할 수 밖에 없다. 달걀 요리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어도 얼떨결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오므라이스에는 2~3개의 달걀, 돈가스의 튀김옷에는 약 1/4개의 달걀, 돈가스 덮밥에도 약 2개의 달걀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들 음식을 섭취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달걀을 먹게 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끈한 혈관'을 목표로 한다면 달걀의 섭취량을 일주일에 2개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더욱이 지질이상증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이들 음식의 섭취는 권장할 수 없다. 시중에 판매되는 반찬에도 눈에 보이지 않게 달걀이 들어가기 때문에 성분 표시
당뇨병 환자, 건강한 여름나기 방법-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 당뇨병 환자가 여름철 주의해야 할 생활 습관 소개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성인은 6명 중 1명꼴로 당뇨병 환자다. 최근 9년간 유병률이 12.4%(2012년)에서 16.7%(2020년)로 증가할 만큼 당뇨병은 흔하고도 무서운 병이 됐다. 무더위로 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날, 일 년 내내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와 알아봤다. 1. 당뇨병의 기준과 원인 당뇨병은 혈당이 일정 수준 이상 높은 채로 오래도록 지속되는 상태다. 눈, 콩팥, 심장, 뇌혈관 같은 다양한 혈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8시간 이상 공복 후 채혈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3개월간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당뇨병의 중요한 위험인자는 비만과 가족력이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및 운동부족으로 비만 인구가 늘고 있는데, 체중이 증가할수록 혈당·혈압·콜레스테롤도 증가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의 당뇨병
충남대·생명연 공동 연구팀,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비타민 D가 만성 간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관 반응을 감소시켜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대는 수의대 권효정 교수와 의대 은혁수 교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영석 박사 공동 연구팀이 이런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 촉진, 뼈 형성과 유지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혈중 내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비타민 D 결핍이 간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효과와 작용 구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만성 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 D가 낮은 환자군에서 간질환 발생을 악화시키는 담관 반응이 더 증가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또 비타민 D가 산화스트레스를 조절하는 'TXNIP'라는 유전자를 통해 담관 반응을 억제하고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 권효정 교수는 "국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
20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 2024'를 공개했다.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성정훈 진료지침이사(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왼쪽)와 최의근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팩트시트는 심방세동에 대한 2013~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정리한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을 주제로 발간한 팩트시트다. 전체 심방세동 유병률, 2013년 1.1%→2022년 2.2%, 80세 이상 유병률, 2013년 7.4%→2022년 12.9%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1.1%에서 2022년 2.2%로 최근 10년 동안 2배 증가했다. 60대 이상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3.9%, 2022년 5.7%로 증가했고 환자 수는 2.3배 늘었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 특히 고령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해, 80대 이상 인구에서 2013년 7.4%, 2022년 12.9%로 조사됐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었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등 정신질환도 있을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팀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형 당뇨병 성인 환자 87만5천671명을 2021년까지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을 함께 앓을 경우 자살 위험이 3.24배가 됐다.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과잉에 따른 뇌 질환으로, 망상과 환각,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 등의 사회 인지기능 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과거에는 정신분열병으로 불렸다. 조현(調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 이외 동반하는 정신질환 종류에 따른 자살 위험은 양극성 장애 2.47배, 우울증 2.08배, 불면증 2.03배, 불안장애 1.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자살로 사망한 2형 당뇨병 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남성, 저소득, 흡연자, 과도한
이반드로네이트 91일 이상, 졸레드로네이트 1년 이상 중단 도움분당서울대병원 공성혜·이효정 교수,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공성혜, 이효정 교수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