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뇨제 가 가져오는 연쇄적인 병 고혈압의 치료약 중에서 걱정하고 있는것은 강압 이뇨제의 폐해이다. 이뇨제에는 '사이아자이드계' '루프계' 칼슘 유지성' 의 3가지 유형이 있다. 어느 것이나 신장에 작용하여 나트륨과 수분의 배설을 촉진하고 혈액량을 줄여서 혈관의 저항성을 떨어뜨려 혈압을 낮춘다. 이뇨제는 몸에서 수분을 짜내는 작용이 있다. 혈압을 낮추는 데는 성공 하더라도 몸은 탈수현상을 일으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몸은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어떻게 해서든 흘러 보내려 하고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맥박을 빠르게 한다. 즉 교감신경 긴장으로 생겨난 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다. 이뇨제의 폐해는 몸의 이곳저곳으로 불똥을 튀긴다.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 전신에서 순환장애가 일어나기 대문이다. 눈에서는 안방수(눈의 각막과 홍채사이,수정체 사이를 가득채운 물모양의 투명한 액) 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상승하여 녹내장이 발생한다. 신장에서는 혈액의 여과작용과 오줌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부전이 일어난다. 지금 말한것은 고혈압에서 이뇨제를 사용한 예의지만 , 실은 신장병이나 녹내장의 치료에도 이뇨제를 사용한다. 녹내장에는 안압이 올라가는 유형과 안압
한국인 고혈압의 90%는 ' 본태성고혈압' 인데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법칙'으로 보면 고혈압의 원인은 스트레스임이 명백하다. 혈압이란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이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의 조정에 연관되어 있는 것은 자율신경이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심장의 박동이 높아져 혈액을 내보내는 양이 늘어 난다. 동시에 혈관이 수축되어 혈관에 걸리는 저항이 커져 혈압이 상승한다.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몸은 활동 모드로 들어간다. 반대로 몸이 휴식 혈압 모드로 되어 있을 때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를 차지해 심장의 박동이 느려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관의 저항이 떨어지며 그 결과 혈압이 내려간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혈압은 일정한 벙위 안에서 끊임없이 변동이 있는데 활동할 때는 높아지고 휴식할 대는 낮아진다. 혈압은 감정의 영향으로 변화되기 쉬워, 벌컥 화를 내거나 하면 갑자기 올라간다.. 물론 그뒤 기분이 가라앉으면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루하루 생활하다 보면 누구나 화를 내거나 초조해 하는 일이 생긴다. 그런 때는 혈압이 올라가지만 평상심을 되찾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언제가 마음에 걸리는 걱정거
골다공증은 원인 여부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뉜다. 이차성 골다공증은 내분비질환, 위장관 질환, 암, 흡연과 음주, 약물에 의한 골다공증을 말한다. 약물은 부신지필 호르몬, 갑상선호르몬, 항경련제(barbiturate, phenytoin), 항응고제(heparin, coumadin) 및 항대사약제(methotrexate, cyclosporin)가 문제된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특발성(idiopathic)과 퇴화성(involutional)으로 나뉘는데, 퇴화성은 다시 제1형과 2형으로 나뉜다. 제 1형은 폐경 후 70세까지 발생하는데 에스트로겐 부족에 의한 것이며 주로 해면골(예: 척추)에 생기고, 제2형은 70세 이후에 생기는데 비타민 D와 칼슘섭취 부족, 칼슘 흡수 저하, 신장에서 활성 비타민 D의 생성장애 등에 의하며 주로 피골(예: 허벅지 뼈, 손목 뼈)에 생긴다. 즉 폐경 직후에는 척추에 골다공증이 잘 생기고, 70세 이후에는 긴 뼈인 허벅지나 손목 뼈 등에 골다공증이 생긴다. 예방 골다공증의 예방법은 표 2와 같이 운동, 식사 조절, 나쁜 습관 피하기, 약물 투여 및 보조제 섭취로 나뉜다. 표 2. 골다공증 예방법 1. 신체활동 | 규칙적 운동
■ 어떤 병인가 감기는 코에서 폐에 이르는 호흡기점막에 일어나는 급성 염증이다. 목구멍이 아프고, 오한이 나며, 관절이 아프거나, 열이나 두통이 생기며, 온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감기에 걸리는 원인의 80퍼센트는 바이러스 감염이고, 나머지 20퍼센트는 세균이나 미생물이 원인이다. 주요 바이러스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coxsakie virus) 등이 있으며, 그 수는 200종이 넘는다.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건조하고 낮은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늦가을에서 겨울에 유행한다. 감기의 특효약은 없으며 증상을 멎게 하는 대중요법이 중심이다. 소염진통제는 발열이나 두통, 근육 통증을 멎게 한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이나 재채기를, 기침약은 기침을 진정시킨다. 종합감기약이라고 부르는 약은 항히스타민제와 기침약만을 섞어놓은 것이다. 이전에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물질을 썼으나, 현재는 항생물질이 별 효과 없이 내성을 가진 균을 증가시킨다는 우려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쓰지 않는다. ■ 나의 치료방침 감기는 크게 보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림프구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시기와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과립구가
1. 골다공증 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감소하여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아지는 병으로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게 됩니다. 나이 드신 분의 뼈가 부러지면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몸 전체가 약해지므로 일찍 사망하는 등 심각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2. 골다공증은 증상이 있는가? 골다공증이 생겼다고 아프거나 어떤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골다공증 때문에 골절일 발생한 후에야 통증이 나타나거나 문제가 됩니다. 골절은 척추, 팔목, 대퇴부 그리고 히프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척추에 골절(척추 뼈가 아래 위로 눌리는 압박 골절)이 생기면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나며, 키가 줄어들거나 허리가 구부러지게 됩니다. 3. 누가 골다공증에 잘 걸릴까? ○ 폐경 이후의 여성이나 나이가 많은 남성 ○ 조기에 폐경이 되었거나 난소를 제거한 여성 ○ 칼슘섭취가 부족한 사람 ○ 운동이 부족한 사람 ○ 마르고 키가 큰 사람 ○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하는 사람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4.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려면? 1) 칼슘 섭취가 중요합니다. 매일 칼슘을 1~1.5g
Ⅰ.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속 성분이 감소하여 밀도가 감소하는 병으로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게 된다. 노인에게서 허리나 히프 골절은 치명적이다.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몸 전체가 약해지고, 일찍 사망하는 등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목적은 골절 예방에 있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있더라도 넘어지지 않으면 뼈가 잘 부러지지 않는다. 따라서 골다공증 관리와 함께 쉽게 넘어지는 원인 즉 낙상 요인을 교정해 주어야 골절이 효과적으로 예방된다. 낙상 요인은 신경하적 이상, 시력 이상, 약물에 의한 졸림, 균형 이상, 반응 속도 저하, 보행 기능 저하, 근력감소 등이다. 운동은 골밀도 감소를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근신경계 기능을 발달시켜서 넘어지지 않게 하거나 넘어지더라도 덜 다치게 만든다. 낙상의 위험을 줄이면 특히 손목과 대퇴골두(허벅지 뼈의 머리 부분으로 히프 관절 가까이에 있다) 골절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이란 골 질량과 골 조직 미세 구조가 감소하여 뼈가 약화되고, 골절 위험이 증가되는 질병을 말한다. 30대까지 도달하는 최대 골밀도가 낮거나, 골 흡수가 생성보다 앞설 때 골다공증이 생긴다. 연구 결과
당뇨병은 한마디로 인슐린(췌장의 베타세포엥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중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보내는 일을 돕는다)의 작용 부족으로 인한 만성퇴행성질환으로서, 인슐린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 또는 인슐린의 작용이 불충분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혈액 속에는 포도당이 녹아 있는데, 이것은 에너지로 변환되어야 하므로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에너지 생산공장에 운반되기 위해 우선 세포막을 통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인슐린은 그 일을 맡아서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인슐린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 또는 그 활동이 불충분하게 되면 포도당이 세포 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혈액 속에는 포도당이 지나치게 남아돌아 혈당치(혈액 속의 당분의 농도값)가 높아지며, 어느 일정한 수준(1dl의 혈액 속에 180mg 이상)을 넘으면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설된다. 이것이 당뇨인 것이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란 인슐린이나 그것을 분비하는 췌장의 활동 등에 문제가 있는 병인 것이다. 물론 인슐린 외에도 문제는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될 것이다. 당뇨병이라는 병명만 보아서는 몸 속에 남아도는 당분이 나온다는 것으로 이해되어 영양소 중에서도 전분질
당뇨병의 혁명적 치료식인 HFC 식사법의 또 하나의 장점은 칼로리의 대부분을 전분질에서 섭취하게끔 짜여진 점인데, 전분질이 많은 편이 체내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HFC 식사법을 연구하는 도중에 알아낸 사실로, 젠킨스 박사는 당뇨병 환자 전원에게 섬유질 강화식을 투여함과 동시에 그 강화식의 내용을 여러 가지로 변경시켜 실험해 보았다. 이 실험은 인슐린주사를 하루 20~76단위까지를 필요로 하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식사의 종류는 총칼로리 가운데서 전분질을 22%에서 61%까지 여러 가지로 변경시켜 가면서 실험한 결과 전분질을 40%로 했는데 14명의 환자가 평균해서 소변에 나오던 당분의 64%가 감소되었고, 이에 반해서 전분질을 40% 미만으로 한 10명의 경우는 33%만 감소되었다. 이 실험에서 1) 섬유질은 전원에 효과가 있었다. 2) 그리고 전분질이 많이 포함된 편이 한층 더 효과가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젠킨스 박사는 "HFC 식사법은 인슐린주사의 필요량을 감소시킨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전술한 바와 같다. 전분질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또 같은 분량의 인슐린이라도 이것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인슐린의 작용을
희랍의 의성 히포크라테스가 "음식물을 당신의 의사나 약으로 삼으시오"라든가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라고 한 말이 가슴에 와 닿는 시대가 왔다. 음식물이 원인인 저혈당증은 음식물의 개선 없이는 고칠 수 없음은 이미 언급했지만,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암을 예방하는 식사법」을 커다란 연구주제로 삼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실상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약이나 의사도 고치기 힘든 현대의 난치병인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환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식생활 개선으로 고친다는 새로운 연구를 소개하기로 한다.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졌지만 낫지 않던 병인 나아서 환자 자신도 놀라며 이런 기적이 있을까 하고 기뻐하지만, 그 이유는 알고 보면 간단한 것으로 현대의학이 좁아진 시야를 넓히고 여태까지는 맹목적이었던 영역에 눈을 뜬 소치인 것이다. 식생활 개선으로 심장병의 20%를 감소시키고, 당뇨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예측은 영양문제위원회의 논리적이고 학술적인 근거에 입각해서 작성된 「미국인의 식생활 지침」에 따르는 경우에 가능한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식사법을 채택하면 심장병의 99%가 감소될 수 있으며, 당뇨병은 100% 예방할 수 있으며, 이미 이들
● 당뇨병으로 인해 몸이 쇠약할 때 좋은 건칠(옻나무진) ● 당뇨병 중증에는 고련나무 ● 소갈증으로 물이 몹시 당길 때 과루인 ● 소갈로 찬물이 당기고 속이 답답할 때 구기자 ● 꾸준히 복용하면 큰 효험이 있는 금은화(인동덩굴) ● 오줌에 거품이 심한 당뇨에 좋은 긴병풀꽃(금전초) ● 당뇨에도 널리 쓰이는 꿀풀 ● 심한 당뇨로 인해 허기가 왔을 땐 녹두 ● 당뇨의 이뇨작용에 좋은 다래 ● 당뇨병의 혈당을 내려주는 담쟁이덩굴 ● 당뇨의 혈당을 낮춰주는 대산(마늘) ● 당뇨의 오줌 속 혈당을 완화할 때 독활(땃두릅) ●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두릅나무(오가피) ● 인슐린을 조절하여 당뇨를 개선하는 작용을 하는 둥글레(옥죽) ● 당뇨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땅빈대(비단풀) ● 천연인슐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뚱딴지(돼지감자) ● 당뇨병의 열나고 마른기침일 때는 맥문동 ● 항암 효과는 포도보다 100배 뛰어난 머루 ● 당분을 줄여주는 무화과 ● 혈당 조절엔 산딸기(복분자) ●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산수국 ● 당뇨병 환자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삽주(창출) ● 당뇨 치료에 획기적인 상백피 ● 당뇨병의 원활환 이뇨와 갈증을 멈추어 주는 생띠뿌리 ● 당뇨로 인한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