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우회 초대로 "슈가"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매일 피를 내어 혈당을 체크하는 제1형 당뇨인의 생활을 세상에 알리는 영화이다. 하루에도 여러 번 어린 자녀에게 매일 주사 바늘을 들이대며 혈당을 측정하는 일은 자녀나 부모 모두 괴로운 일상이다. 더구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이의 혈당을 체크하는 일은 도무지 어려운 일이었다 시사회에는 당뇨 환우 뿐 아니라 대한당뇨협회 이사장 및 관계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사, 미국 의료기 회사의 부사장, 아이센스 대표, 카카오뱅크헬스케어,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등이 참여했다. 놀랍게도, 이 영화는 특별히 나에게 여성 영화로 다가왔다. 자녀를 사랑하는 뜨거운 모성애와 함께 여성의 사회적 욕구가 얼마나 크고 강렬한지 보여주는 영화였다. 가정의 행복, 자녀를 양육하는 일, 건강관리와 직업의 문제는 개인의 삶이지만 정부 기관의 복지 정책, 건강보험 정책으로 아울러 해결해야 함을 깨우쳐준다. "슈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너무 과해도 안되고 , 너무 적어도 안된다.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온 저녁에도 몸의 균형을 유지하자퇴근 후부터 취침 전까지 안 아픈 저녁 보내기 ① 바닥에 앉기 ◆ 통증부위 : 척추(목, 등, 허리), 골반 ∙ 고관절, 무릎, 발목 ◆BAD바닥에 앉으면 대부분 무릎이 고관절보다 높게 위치하 므로 골반이 뒤로 돌면서 등과 허리가 굽게 된다. 목과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가급적 바닥에 앉는 것을 피 해야 한다. 특히 바닥에 앉는 자세는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게 되어 무릎에 하중이 쏠리므로 연골이 손상돼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오다리 원인이 되는 나쁜 자세 : 장시간 양반다리로 앉기- 안짱다리 원인이 되는 나쁜 자세 : 무릎을 꿇고 앉기, W자로 앉기, 다리를 옆으로 비스듬히 두고 앉기 GOOD관절 건강을 생각한다면 바닥에 앉지 않는 것이 최선 이지만, 좌식 식당에서처럼 바닥에 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 이때 허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고관 절이 무릎보다 높게 있어야 하므로, 엉덩이 뒤쪽 아래 에 쿠션을 깔고 앉는다. 무릎 통증이 있다면 다리를 펴 고 앉아야 한다. 벽에 기댈 수 있다면, 쿠션 등으로 등 을 받치고 벽에 바짝 기대어 앉는다. ② 소파 사용 ◆ 통증부위 : 척추(목, 등, 허
대사증후군이 반으로 준다, 식사 습관만 바로잡아도. 대사증후군은 먹는 것 때문에 발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 도로 식사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규칙한 식사, 과식이 나 폭식과 같은 습관은 비만을 낳고 비만은 다시 대사증후군과 연결된다. 필요 이상의 탄수화물은 독이다 밥, 빵, 면 등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음식은 대부분 탄 수화물이다. 돌아보면 탄수화물이 없는 음식이 드물 정도로 우리 식탁은 탄수화물 천국이다. 요즘에는 요 리할 때 대부분 탄수화물 그 자체인 설탕을 첨가하니,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다. 아무리 중요한 영양소라도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독처럼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탄수화물은 섭취하면 소화, 흡수하는 과정에서 당으로 변해 혈액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식사하면 혈당이 올 라간다. 보통 혈당은 식사하면 140mg/dl 이상 상승 한다. 혈당이 200mg/dl 이상 오르면 당뇨병을 의심 해야 한다. 식후 140mg/dl가량의 혈당은 지극히 정 상적인 수치지만 혈관에는 무리를 준다. 140mg/dl의 혈당은 담배 4대를 연속으로 피웠을 때와 같은 수준 으로 혈관 내부의 세포를 손상시킨다고 알려져 있
내과 전문의 장석원 원장이 말하는 암의 모든 것 암 재발과 전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대표적인 암의 재발과 전이 이야기암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이지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은 아니다. 하지만 어렵게 치료를 받아도, 재발과 전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번 달 에는 대표적인 암의 재발과 전이를 알아보자. 대장암의 재발과 전이대장암은 수술 부위에 재발하는 국소 재발 보다는 원격 전이가 동반된 광범위한 재발 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혈청 CEA(Carcinoembryonic antigen, 태아성 암항원)는 대장암에서 비 교적 특이하게 나타나는 암표지자이다. 수 술 전 상승했던 혈중 CEA가 수술 후 7일째 CEA 수치가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보다 철 저한 추적검사가 필요하다. 대장암의 전이가 가장 흔히 나타나는 곳은 간이며, 간 다음으로 전이가 흔히 나타나는 부위는 폐다. 간이나 폐로 전이하지 않고 다 른 장기로 전이하는 경우는 드물 정도다. 한 편, 대장암의 재발은 근치적 절제술 후 어느 시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70~80%는 수술 후 2년 이내에 재발하는 수준이다. 다만 수 술 후 5년이 지나면 재발의 우려는 다소 둔 화된다. 혈중 CEA수치가 지속적으
나도노인이 된다 나는 청춘인가, 아니면 노인인가 흔히 노인 한 분이 타계하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진다는 말이 있 듯이, 이는깊은 지식과 넓은 지혜가 사라지는 일이다. 지난달의 ' 나도노인이 된다' 기사는 노인 독자들 간에 공전의 뜨거운 반응 을 모았다.특히 이러한 주제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과 글을 보내 주신 분이 많아, 전월호에 이어서 '나도 노인이 된다 2' 기사를 게 재하기로 결정하였다. 많은 독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 내 용을 아래에 정리하는 바이다. <송영용 편집주간 주> 통계로본 당신의 위치는 세상엔 여러 거짓말이 있다. 그래서 상황을 객관적 으로 보자면, 숫자로 표시되는 통계만 한 도구도 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통계적으로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2025년도 기준, 세계인구는 약 78억 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큰 숫자일 뿐이다. 하지만 78억명을 100%의 인구로 본다면 이 비율은 더 이해하기쉬워진다. 지구인의 77%는 집이 있지만,23%는 집이 없는 사람들이다. 한국인이 매일 하는 '식사는하셨습니까'라는 인사를 한번 이쪽으로 가져와 보자. 지구인의 21%는 과식, 63%는 적당히 자급자족을, 그리고 16%는 영양실조 수준이다.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마리타이드(MariTide)가 임상 데이터 공개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GLP-1 계열 치료제가 주도해온 비만·대사질환 치료 시장에서 투여 편의성과 작용기전 차별화를 앞세워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암젠은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마리타이드의 임상 2상 연장 결과와 당뇨 환자 데이터를 포함한 발표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체중 유지 효과와 HbA1c 개선 가능성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마리타이드는 체중 감소 효과 면에서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등 기존 주 1회 주사형 GLP-1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감량 효과를 보이면서도, 월 1회 또는 분기 1회 투여 가능성을 확인했다. GLP-1과 GIP를 동시에 겨냥한 차별적 접근마리타이드는 단순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아니다. 이 약물은 GLP-1 수용체를 자극하는 동시에 GIP(위억제펩타이드) 수용체를 억제하는 독특한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기존 치료제들이 주로 식욕
살은 안 쪘는데 혈당이 높대요.""체중은 정상인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계속 나빠져요.""혈압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이런 분들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비만도 아닌데 왜 대사증후군이죠?" 이 질문의 답은 체중이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에 있습니다. [정상 체중] ──▶ [내장지방 ↑] ──▶ [인슐린 저항성 ↑] ──▶ [혈압 ↑ / 혈당 ↑ / 지질 이상] │ └──▶ [대사증후군 발생] 대사증후군의 핵심은 '지방'이 아니라 '에너지 처리 능력' 일반적인 대사증후군 지표 이 지표들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공통된 진짜 문제는 에너지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즉, 미토콘드리아가 연료를 받아도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마치 주유소에 기름은 가득한데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미토콘드리아가 망가지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 미토콘드리아는 포도당과 지방을 태워 ATP를 만드는 기관입니다. 세포의 발전소라고 불리는 이 작은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서는 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은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증후군'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
이런 고민, 혹시 나만 하는 걸까요? 출처ㅣ비만대사증후군연구소 아침과 저녁 체중 차이 "매일 아침과 저녁 체중이 1~2kg씩 달라져요.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말랑말랑한 살 "살이 찐 것 같은데, 만지면 말랑말랑해요. 일반적인 살찌기와는 다른 것 같아요." 무거운 몸 "몸이 무거운데 지방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뭔가 다른 원인이 있는 걸까요?" 이런 경우, 체중 증가의 상당 부분은 지방이 아니라 '붓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중년 여성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시며, 이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의 신호입니다. 지금부터 붓기와 체중 증가의 숨겨진 관계, 그리고 왜 이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이해하고 나면, 여러분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더 명확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붓기는 단순한 수분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붓기를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짠 음식을 먹어서" 붓는다고 말이죠. 물론 이런 이유도 일부는 맞습니다. 하지만 중년 여성의 만성 붓기는 훨씬 더 구조적이고 복잡한 문제입니다. 잘못된 이해 ㆍ붓기는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생긴다 ㆍ짠 음식만 피하면 해결된다 ㆍ땀을
출처:비만대사증후군연구소"혈당도 높고 중성지방도 높대요." "밥을 줄였는데 콜레스테롤이 왜 안 내려가죠?" "약을 먹으면 수치는 내려가는데, 컨디션은 그대로예요." 이런 말을 병원에서, 또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든 지인들에게서 자주 듣습니다. 고혈당과 고지혈증은 따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두 현상은 같은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왜 몸은 에너지가 넘치는데도, 쓰지 못할까? 1. 고혈당의 본질: '당이 많아서'가 아니다 고혈당을 흔히 이렇게 이해합니다. 당을 많이 먹어서, 인슐린이 부족해서 생긴다고 말이죠. 하지만 대사증후군에서 더 흔한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인슐린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혈당은 높습니다. 즉, 문제는 분비가 아니라 사용입니다. 미토콘드리아가 포도당을 연료로 태우지 못하는 상태가 핵심입니다. 마치 주차장에 차는 가득한데, 출입 허가증이 없어서 나갈 수 없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에너지는 있지만 쓸 수 없는 것입니다. 2. 고지혈증의 본질: '지방이 많아서'가 아니다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오르는 이유도 정확히 같은 맥락입니다. 쓰지 못한 에너지는 지방 형태로 전환되어 혈액과 간에 쌓입니다. 몸은 에너지를 버릴 수 없으니까요. 사용하지 못하면
봉식이 정주일 박사니 교수니 하는 사람을 만나도 석박사 그것 별거 아니드라 내가 더 똑똑하드라 판검사를 봐도 그까짓 것― 하였지요 남보다 많이 배우진 않아도 타고난 몸으로 이삿짐을 나르고 있지만 사업이 잘 나갈 때는 자신감 하나로 서울 한복판에 빌딩 하나 짓는다 했지요 한창 날릴 때는 너희들보다 잘났다는 우월감으로 살아드랬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 나이가되고 보니, 그건 나의 오만과 착각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 저 할머니도 초라해 보이는 절름발이 김씨도 지금은 파지를 줍고 있고 리어카를 끌고 있지만 한때는 다 나보다 똑똑하고 잘났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저들도 나와 같이 수억대 일의 경쟁을 뚫고 세상에 태어난 선택받은 몸이었습니다 『작은 풀꽃으로 살아도』(오늘의 문학사/2025)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로 희화화해도 불평등은 달라지지 않죠 누구에게나 소중한 생명 선택받았다는 기쁨으로 살든 선택당했다는 원망으로 살든 유한한 삶을 어떻게 가꾸느냐는 각자의 몫으로 남을 뿐이죠 인생이 유한하기에 주어진 시간도 유한해서 한정된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노후가 달라질 수밖에요 재산을 생명보다 소중히 여기는 매정한 시대 당신
닷새간 이어지는 긴 설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문을 연 약국과 병원을 찾는 것부터 막막해지기 쉽다. 이럴 때 연휴 기간에도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서비스가 있다. 보건복지부는 2월 15일부터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 전용 화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연 병·의원운영 중인 약국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원스톱진료기관또한,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국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명절 기간 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응급의료포털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포털(E-Gen)은 설 명절을 포함한 연휴와 야간에도 진료하는 응급실과 병원·약국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이나 컴
만성콩팥병 관리 위한 별도 법률 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만성콩팥병관리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 예방·관리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남 의원은 현행 심뇌혈관질환법이 당뇨·고혈압 등 생활습관성 질환 중심으로 설계돼, 투석 등 지속적인 시설 기반 치료가 필요한 만성콩팥병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 손상이 지속되거나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고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한다”며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고령화와 비만·당뇨·고혈압 등 위험 요인 증가로 최근 10년간 환자 수와 진료비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성 만성콩팥병으로 인한 말기콩팥병 발생 증가율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며, 환자와 사회 모두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만성콩팥병 환자는 36만 4938명, 전체 진료비는 2조 8117억 원,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770만 원에 달한다. 콩팥은 손상 시 회복이 어려워 말기 단계로 진행하면 투석·이식 등 고비용 치료가 불가피하다. 제정
대웅제약 ‘블록형 거점 도매 체계’ 전환…현장 혼란 가중 대웅제약이 오는 3월 1일부터 블록형 거점 도매 체계를 공식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약품 유통 현장에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계약 조건과 유통 마진, 주문·공급 구조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만 통보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거점 도매 선정 완료…그러나 계약·조건은 불투명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권역별 거점 도매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해당 업체에 통보했다. 그러나 거점에서 제외된 기존 거래 도매업체에는 3월 1일부터 거점 도매를 통해 주문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이번 체계 전환을 통해 품질·배송·환입·알림 서비스 고도화와 권역별 유통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지만, 현장에서는 실행 구조가 미비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은 ‘거래 조건 불명확성’거점으로 선정된 도매업체조차 유통 마진율, 공급 방식, 정산 구조, 반품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거점에서 제외된 도매업체들은 기존 직거래 종료 여부와 계약 해지 절차에 대한 공식 안내조차 없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몇 퍼센트 마진으로 도도매를 해야
성인 절반,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몰라…“설 연휴, 증상 시 지체 없이 119 신고해야” 설 연휴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강력히 당부했다.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각각 2위와 4위에 올라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2023년 발생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급증해 80대 이상에서 뇌졸중 1507.5건, 심근경색 316.7건(10만 명당)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60.7%, 심근경색 51.5%에 그쳐 성인 10명 중 4~5명은 증상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조기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므로 평소에 숙지하고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며 “특히 고령층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졸중: 갑작스러운 얼굴·팔·다리 힘 빠짐, 말 어눌해짐, 시야 장애, 심한 두통, 어지럼증심근경색: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압박감, 턱·목·등 통증, 호흡곤란, 팔·어깨 불편감 질병관리청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족을 기다리거나 외래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며 “지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