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부전학회, ‘심부전 팩트시트 2025’ 발간 이찬주 심부전학회 팩트시트 위원장이 '심부전 팩트시트 2025'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23년 3.41%로 늘었다. 2023년 기준 환자 수(남성 87만 3862명, 여성 87만 6366명)는 총 175만228명이다. 심부전 발생률은 2003년 인구 10만 명당 481명에서 2023년 753명으로 1.56배 증가했다.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률은 2002년 인구 10만 명당 3.1명에서 2023년 19.6명으로 약 6.3배 늘었는데 이는 심부전이 단순한 만성질환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관리와 대응이 필요한 심각한 보건 문제로 인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심부전학회 이찬주 학회 팩트시트 위원장은 12일 국내 심부전 환자의 역학 및 치료 현황을 종합한 ‘심부전 팩트시트 2025’를 소개했다. 이번 팩트시트는 2021년 첫 발간 이후 세 번째로 우리나라 심부전 관리 및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시트 2025’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에서 당뇨병, 고혈압, 허혈성 심질환, 심방세동, 만성신장질환 등의 동반질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입원률 또한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위풍당당 6.5km 걷기캠페인’ 후원으로 20대 청년당뇨병환자에 ‘꿈 장학금’ 지원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위풍당당 6.5km 걷기캠페인’ 후원으로 20대 청년당뇨병환자에 ‘꿈 장학금’ 지원 - 20대 당뇨병환자도 관리 사각지대… ‘꿈 장학금’으로 응원 - 6.5km 걷기 캠페인 참여로 걷고 기부하고 희망 나눔 사진) 좌. 2025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 우.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 가을 포스터 (캠페인 기간 9월 1일~30일) 2025년 9월 22일(월) –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1천만 명에 달해 인구의 3분의 1이 정상 혈당 범위를 벗어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를 포함한 청년층에서도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초년생 시기인 20대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위주였던 당뇨병 관리 정책을 청년층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 이하 재단)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2023년부터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만 19세에서 29세까지, 당뇨병 진단
흰 당나귀를 만나보셨나요 - 백석 시 풍으로 경복궁 지나 금천시장을 건너오면 흰 당나귀를 만날 거에요, 당신은 꽃피지 않은 바깥세상일랑 잠시 접어두고 몽글몽글 피아나는 벗꽃을 바라보아요 뜨거운 국수를 먹는 동안 흰 꽃들은 눈송이가 창문을 두드려요 펄떡이던 심장이 잔잔해졌다고요? 흰 당나귀를 보내드릴게요 혹한의 겨울을 무사히 지낸 푸릇푸릇했던 당신의 옛이야기를 타박타박 싣고 올 거예요 흰당나귀가 길을 잃었다고요? 바람의 말과 수성동 계곡의 물소리를 따라오세요 불빛에 흔들리는 마가리가 보일 겁니다 우리 잠시, 흰당나귀가 아주까리기름 쪼는 소리로 느릿느릿 읽어주는 시를 들어보자구요 -「흰 당나귀를 만나보셨나요-백석 시 풍으로」전문 시인의 삶의 근거이기도 한 "사람향기가 살아나는 방, 서촌" (「사람향기를 맡고 싶소- M에게」)에는 "북두칠성을 함께 바라보고/꿈을 꿀 수 있는"(누하동 260-은희에게) 시간과 공간과 이야기가 있다.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흰 당나귀'는, 물을 것도 없이, 어느 가난한 사내가 아름다운 나타샤와 함께 마가리에 갈 것을 상상했던, 바로 그 감정의 동료일 것이다. '흰당나귀'를 만나 몽글몽글 피어나는 벗꽃을 바라보다 잠깐 사이에 흰 꽃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
별이 보인다 신경림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사이에 사막과 초원까지 가서 찾던 별이 보인다 종로 을지로 그리고 서울을 온통 뒤덮은 뜨거운 숨결과 숨결 속에 별이 보인다 술집을 메운 내 옛친구들의 늙은 얼굴에 죽은 친구들, 멀리 간 친구들이 어른대는 술잔에 탄식과 눈물로 주고받는 술잔에 이것이 나라냐는 울분 속에 별이 보인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어린 눈망울에 엄마와 아빠, 딸과 아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 속에 서로 잡은 손과 손, 어깨와 어깨 사이에 지리산 소백산까지 가서 찾던 별이 보인다 너무 어두워 서울 하늘에서는 사라진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보인다 눈비도 아랑곳없이 늦도록 흩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촛불들 사이에 별이 보인다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창비/2025) 그때 그랬다 버스를 타고 열차를 타고 몰려들었다 밭일을 멈추고 퇴근을 미루고 교복을 입은 채로 썩을 줄 모르고 선택한 기둥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전라에서 경상에서 탐라까지 내 손으로 세운 기둥 내 손으로 바꿔야 한다는 일념으로 골목에서 거리로 거리에서 광장으로 손가락만 한 촛불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은하를 이루고 절박한 메아리가 푸른 기와집 성벽을 넘었다 그때 우리는 봤다 희망의
릴리, 마운자로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마운자로의 비만 환자 대상 대표 임상시험인 SURMOUNT-1의 주요 결과 “마운자로 투여군은 72주차에 최대 체중 감소 효과가 지속되어 15mg(최대 용량) 기준 기저치 대비 평균 22.5%의 체중 감소를 보인 동시에, 최저 유지 용량인 5mg 투여군 역시 기저치 대비 평균 16.0% 감소라는 의미 있는 결과한국릴리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운자로는 국내에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 성인 비만(초기 BMI≥30kg/m2) 환자, 또는 한 가지 체중 관련 동반질환(예,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제2형 당뇨병, 폐쇄성 수면 무호흡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과체중(초기 27kg/m2≤BMI<30kg/m2)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 성인 비만(초기 BMI≥30kg/m2) 환자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의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성희 교
항산화 영양소란 무엇일까? 산화를 막아주는 영양소라는 것쯤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영양소가 항산화 영양소이다 항산화 영양소는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심혈관 질환·암·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한다 산화가 나쁜 걸까? 산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철이 물에 닿아 산소를 만나서 녹이 슬 듯 산화된다는 것은 공기의 접촉 즉 산소의 접촉으로 일어난다. 산소는 숨을 쉴 때 마시는 좋은 공기인데 산소로 인한 산화라고? 그렇다. 우리가 당연히 숨 쉴 때 꼭 필요한 산소인데 우리 몸 안에서 대사 과정중 생기는 활성산소는 나쁜 작용을 한다. 우리가 숨 쉬고 먹고 자면서 자연스럽게 몸 안에서 생기는 활성산소(free radical)가 독소로 작용한다. 항산화 영양소는 활성 산소로 인한 산화를 막아주면서 노화를 지연시킨다. 맛있게 차려진 음식을 차릴 때 생기는 음식물쓰레기를 생각해 보라. 음식물쓰레기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소박한 가정의 밥상과 잔칫집 밥상을 비교해 보라 소박한 밥상을 차리기까지 생기는 음식물쓰레기의 양과 9첩 반상 또는 뷔페 음식점에서 생기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보라 이렇게 자연스레 음식을 만들 때 생기는 양파, 파, 마늘에서
꽃벼랑 손택수 벼랑을 쥐고 꽃이 피네 실은 벼랑이 품을 내어준 거라네 저 위에서 오늘도 누가 밥을 짓고 있나 칭얼대는 어린것을 업고 옥상 위에 깃발처럼 빨래를 내다 말리고 있나 구겨진 옷 주름을 몇 번 더 구기면서, 착지 못한 나머지 발을 올려놓으려 틈을 노리는 츨근버스 창밖 찡그리면서도 꽃은 피네 실은 찡그림마저도 피어나 꽃이라네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창비/2015) [아이디카의 꽃.나.들.이] 둥근잎꿩의비름 “저놈이 커서 사람 구실이나 할 수 있을까”라는 소릴 들으며 자란 아이, 성인이 돼서도 심약하긴 마찬가지 맞닥뜨린 낯선 바람 거친 파도 앞에 좌절하여 음독을 시도 했으나 저승의 문턱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 루저 인생, 벼랑 끝에 매달린 심정으로 행상을 하기 위해 봇짐을 들고 승차를 거부하는 만원 버스 안내양을 밀치며 버텨낸 하루하루 숙맥인 입에서 발악하듯 터져 나오는 생존의 몸부림 가눌 수 있게 품을 내어준 세상의 고마움이 있었기에 같은 처지의 인연들 눈빛을 뒷배 삼아 세파에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고 아슬아슬 피워낸 삶 · · · · 마음을 흔든 詩句가 굴곡진 길을 걸었던 추억을 불러들여 험준한 벼랑에 몸을 낮추며 자라는 꽃과 나무들은 왜
젊은 날엔 잠을 자지 않아도, 술을 진 탕 먹고도 아침에 출근을 할 수 있었다. 나이가 들면 별다른 행동을 더 많이 한 것도 아닌데 예전 만큼의 활동을 한 것도 아닌데 허리도 아프고, 기운이 없다. 어르신들은 힘이 나지 않으니 활동을 줄이고 누워 만 계신다. 아프니 더더욱 그러신다. 쉬면 몸이 저절로 좋아지는 줄로 아신다. 어머니 댁을 방문할 때마다 스트레칭, 국민 체조, 요가 등 내가 아는 동작을 총동원하여 어머니와 함께 체조를 한다. 나의 어머니도 건강하신 편이었는데, 요즘에는 "늙어서 그래", "늙으면 어쩔 수 없어" 라며 쉬는 게 능사라고 여기시는 것 같다. "근육이 없어서 그래요. 엄마, 조금씩 매일 매일 의자를 잡고 까치 발 떼기라도 하셔야 돼요" 라고 호소하듯 당부하며 돌아온 적이 많았다. 어머니는 오늘 뜻밖의 말씀을 하신다. 며칠 전 남동생과 마이산 탑사를 다녀오신 후부터 허리가 아프지 않다는 것이다. 옳거니 기회를 만난 나는 근육이 있으면 아프지 않다고 나의 주장을 신나게 펼쳤다. 우리가 아픈 이유는 단순히 늙어서 가 아니라 독성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독소에 노출되어 독성으로 인하여 아픈 것이다. 젊을 때는 독소로 인한 독성을 우리 몸의
인체의 면역계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면역계의 세포들은 정교하게 서로 신호를 주고 받으면서 적군과 아군을 파악하고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이상이 생겨 면역계가 신체의 일부를 적군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데 여기까지가 근래의 이론이었다. 약 30년 전부터 시작하여 최근까지 세포 섬모의 기능 역할이 하나씩 하나씩 속속들이 밝혀졌다. 현미경이 발달하기 전에는 세포의 섬모가 보이지도 않았다. 현미경의 배율이 높아지면서 세포의 섬모를 확실하게 볼 수 있었고 그 섬모의 역할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포를 가까이 보니 마치 대지의 숲에서 보는 촘촘한 나무와도 같다. 나무가 많은 곳에 가면 우리 사람은 청량감과 편안한 마음이 들고 나무가 듬성듬성 적은 곳에 가면 황량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건강한 세포는 세포 당 10만 개의 섬모가 있다고 한다. 요즘 현대인은 3-4만 개, 질병에 놓여 있는 환우의 경우는 세포 섬모가 1만 개 이하라고 한다. 세포 섬모는 단당류로 이루어져 있어 당영양소 또는 글리코영양소라고도 부른다. 세포털이라고도 부르고 마치 구슬 여러 개가 엮여있는 사슬 모양과도 비숫하여 당사슬이
심장 돌연사의 위험에 처한 여성 보디빌더2025년 10월 21일주제:위험 요인 및 예방특수 인구의 심혈관 질환심장 돌연사는 오늘(화요일) European Heart Journal[1]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보디빌더의 사망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심장 돌연사는 심장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사망하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젊고 건강해 보이는 개인에게는 드뭅니다. 이 연구는 프로 경쟁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큰 위험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여성 보디빌더의 자살 및 살인 사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여성 경쟁 보디빌더의 사망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로,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의 Marco Vecchiato 박사가 주도했습니다. 그는 "여성과 남성 모두 보디빌더는 종종 극한의 훈련에 참여하고 극한의 체격을 얻기 위해 단식 및 탈수 전략을 사용합니다. 일부는 성능 향상 물질도 섭취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심장과 혈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근력 운동과 경쟁적인 보디빌딩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참여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구 및 언론 관심은 남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