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어깨, 굽은 등 펴주는 초간단 맨몸&세라밴드 운동 Editor. 이동복 기자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0월호(169호)자세로 인한 문제를 겪는 사람이 나날이 늘고 있다. 라운드 숄더, 거북 목, 굽은 등처럼 증상은 다양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 약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맥스큐> 독자라면 지금 바로 이 운동을 따라 해보자. 많은 현대인이 두 어깨가 동그렇게 말린 라운드 숄더로 통증을 호소한다. 이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목이 앞으로 빠지면서 목에서 가장 큰 근육인 ‘흉쇄유돌근’에 부하가 높아져 어깨 통증을 넘어 목의 통증을 야기한다. 신경이나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라운드 숄더가 심할 경우 어깨관절에 석회가 생기거나 어깨뼈와 위팔뼈를 잇는 극상근이 손상돼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고 몸이 더욱 움츠러드는 겨울철에는 라운드 숄더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퇴행성 질환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사용하는 siRNA** 주사제 ‘렉비오프리필드시린지(인클리시란나트륨)’를 6월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상지질혈증 : 혈중 지질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인체 생화학적 대사 경로에 결함(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높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낮은 상태) ** siRNA(short interfering RNA, 짧은 간섭 리보핵산) : 특정 mRNA에 상보적으로 결합·절단해 단백질 생산을 억제 이 약은 기존 일차 치료제인 스타틴계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와 병용해 사용되며, 연 2~3회 투여(주사)하는 약물 순응도 높은 용법(최초 2회 3개월 간격 이후 6개월 간격)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생성되는 것을 방해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고지혈증 치료제(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 이 약의 주성분인 인클리시란나트륨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이중나선 구조의 siRNA으로 간세포 내에서 PCSK9*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혈중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낮춘
닥터 조홍근 박사의 고지혈증 식사로 조절하기 1편 고지혈증(콜레스테롤)은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일으키는 동맥경화증의 제일의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은 본인이 현재 병이 있던 없던, 건강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할 이슈입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식이요법 원칙을 지켜보세요: 지방 섭취량 제한: 하루 열량섭취 (식사량) 중에서 지방에 의한 섭취를 30% (혹은 20%)까지 낮춥니다. 이때 다불포화지방, 단불포화지방, 포화지방에 의한 열량 섭취를 각각 10%로 한다는 원칙을 따릅니다.포화지방 대 불포화지방 비율 조절: 포화지방에 대한 불포화지방의 비율을 높이도록 합니다.식이 섬유소 증가: 하루에 과일, 채소 등의 식이 섬유소를 35g으로 증가시킵니다.식사로 조절하는 것 외에도, 간식이나 후식으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감자, 고구마, 빵 등을 추가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운동으로 수치가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반듯이 식사요법으로 진행 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고지혈증을 관리하세요!
당뇨병 환자들은 혈관에 많은 고지혈증 증상을 갖는 있는 분들이 많다. 특히 LDL 수치를 100 이하로 낮추도록 하여야 한다. 출처/의학채널 비온뒤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질인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포함됩니다. 정상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콜레스테롤: 정상 <200 mg/dL, 경계 200~239 mg/dL, 높음 ≥240 mg/dLLDL 콜레스테롤: 정상 <100 mg/dL, 경계 100~129 mg/dL, 높음 ≥160 mg/dLHDL 콜레스테롤: 정상 ≥60 mg/dL, 낮음 <40 mg/dL중성지방: 정상 <150 mg/dL, 경계 150~199 mg/dL, 높음 ≥200 mg/dL고지혈증 진단은 총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 mg/dL 이상일 때 가능합니다. 치료 목표는 위험인자의 개수와 기저질환의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을 160 mg/dL 이하로,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경우는 130 mg/dL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지혈증 환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 지방이 비정상적으
PCSK9 신약 후보 '레카티시맙' 임상 공개, "LDL-C 절반 이상 낮춰" 미국심장협회(AHA) 로고. 연 4회 주사만으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관리가 가능한 신약 성분이 중간 임상평가에 성공했다. 미국심장학회에서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 ‘레카티시맙(recaticimab)’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지질단백질(LDL-C) 생성을 억제하는 차세대 PCSK9 주사제로 평가된다. 최대 3개월 간격의 약물 투여로 LDL-C 수치를 절반 이상 낮췄으며, 기존 PCSK9 주사제들이 가진 투약법(2주 혹은 4주 간격 주사)보다 편의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올해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23)에서는 PCSK9 주사제로 개발 중인 레카티시맙의 주요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LDL-C를 낮추기 위해 투약하는 PCSK9 억제제는 강력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몇 주 간격으로 투약해야 한다는 점에서 복약순응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PCSK9 억제제 신약후보물질 레카티시맙(recaticimab)은 최대 3개월에 한번 주사로 LDL-C를 50% 이상 안전하게 낮춰 환자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임상은 중등도 또는 고강도
고지혈증[hyperlipidemia]정의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증상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xanthoma; 콜레스테롤이나 이와 함께 다른 지질(脂質)이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의 종양)이 생길 수 있다. 눈꺼풀에 황색판종(xanthelasma;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의 형태)이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다. 관련신체기관혈관 진단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검사금식을 한 후 시행하는 채혈검사가 필요하다.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에 발생하는 대사 질환입니다. 이는 혈액 내 지방질이 과도하여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을 의미하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해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1. 고지혈증의 증상은 다양하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한 증상 없음: 고지혈증의 큰 특징은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혈액 내 지질 수치가 많이 높지 않은 초기 단계에는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눈에 띄는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 속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심혈관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심장 혈관이나 뇌혈관이 막힐 수 있는 상태입니다. 고지혈증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약물이 사용됩니다. 이 중에서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스타틴 계열입니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 합성 과정에 개입하여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에제티미브 (ezetimibe)**와 같은 약물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넥스레톨 (Nexletol)**이라는 새로운 고지혈증 치료제도 등장했습
최근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는 성분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뇌나 신경조직, 성호르몬 등의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또 세포를 싸고 있는 세포막의 성분 중 약 20퍼센트가 콜레스테롤이다. 이처럼 콜레스테롤은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물질로, 간장에서는 하루 약 1그램 정도가 만들어지고 음식물의 섭취에 의해 흡수되는 양은 0.4그램에 지나지 않는다. 체내 생성과 섭취한 음식에 의해 콜레스테롤의 양은 증가하는데, 이것이 지나치면 생성을 억제하는 구조가 된다. 따라서 우리 몸 속에서 본래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라 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당뇨병이나 비만, 알코올의 과잉섭취 등 어떤 영향에 의해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지질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지질이상증도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두드러진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느닷없이 심근경색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높다. 따라서 지질이상증 진단을 받았다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음식물을 섭취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식품을 피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특히 달걀의 노른자나
치매와 건망증, 왜 구분이 중요할까?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건망증과 치매의 초기 증상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치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건망증입니다. 건망증은 여러 가지 일을 기억해야 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매는 영구적인 기억 상실을 초래하는 뇌 질환입니다. 치매는 증상이 천천히 악화되는 반면,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치매와 건망증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 10가지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억력 상실 — 최근에 배운 정보를 잊는 빈도가 높아짐일상 업무의 혼란 — 익숙한 일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언어 문제 — 단어 선택 및 말하는 데 어려움시간과 장소 혼동 — 날짜와 계절을 잊음판단력 저하 — 부적절한 판단 또는 결정시공간 인지 문제 — 시력과 공간 감각 문제물건 위치 파악 어려움 — 물건을 잘못된 곳에 둠기분 및 성격 변화 — 혼란, 의심, 우울 등의 정서 변화사회적
Tirzepatide 와 세마글루타이드와 1대1 체중감량 비교 임상 실시 일라이 릴리社가 임상 3b상 개방표지 임상시험으로 진행되었던 ‘SURMOUNT-5 시험’에서 도출된 상세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SURMOUNT-5 시험’은 이중 인슐린 친화성 폴리펩타이드(GIP) 및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의 일종인 ‘젭바운드’(티어제파타이드)의 효능 및 안전성을 단독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의 일종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비교평가한 시험례이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성인 비만 환자 또는 최소한 한가지 체중 관련 병발질환을 동반하되, 당뇨병은 동반하지 않은 과다체중자들로 충원됐다. 일라이 릴리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72주차에 평가했을 때 ‘젭바운드’를 투여한 피험자 그룹의 경우 ‘위고비’를 투여한 대조그룹에 비해 우위(superiority)가 입증되면서 일차적 시험목표 뿐 아니라 5가지 전체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험결과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11~14일 열린 제 32차 유럽 비만 학술회의(ECO)에서 발표되었고, 동시에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내시경 시술은 제2형 당뇨병 치료에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미리엄 이 터커 십이지장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연구용 내시경 절차는 제2형 당뇨병(T2D) 환자의 혈당 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용량 찾기 연구에서 전기천공법 요법(ReCET, Endogenex)을 통한 재세포화는 T2D를 가진 51명의 개인에서 12주 및 48주에 인슐린 감수성, 베타 세포 기능 및 기타 혈당 매개변수를 개선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십이지장 점막과 점막하 재세포화가 제2형 당뇨병 관리의 핵심 치료 대상임을 시사한다"고 로스앤젤레스 시더-시나이 병원(Cedar-Sinai Hospital)의 중재적 위장병학 과장인 바함 아부 데이예(Barham Abu Dayyeh) 박사는 2025년 소화기 질환 주간(DDW)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했다. 외래 환자 기술은 열을 사용하지 않는 펄스 전기장 또는 전기천공법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절제가 아니라 비열 재생입니다. 그것은 잠재적으로 제2형 당뇨병을 수정할 수 있는 치료 대상으로서의 십이지장의 재생입니다"라고 Abu Dayyeh는 Medscape Medical News에 말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DDW에
레이저 전문가는 GLP-1로 인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올랜도, 플로리다 — GLP-1로 알려진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약물의 한 종류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 수용체 작용제(GLP-1 RA)의 대사 및 심혈관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피부에 대한 약물의 효과는 이제 막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상처 치유 및 판상 건선과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을 진정시키는 데 이 약제의 잠재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GLP-1 RA는 "오젬픽 얼굴(Ozempic face)"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 용어는 피부과 문헌에서 사용에 수반될 수 있는 얼굴 지방 감소와 처진 피부를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연구진은 이 약물이 체중 감량과 무관한 노화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미국 레이저 의학 및 수술 학회(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 2025 연례 회의에서 발표자들은 GLP-1 RA를 복용하는 환자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관행에서 얻은 통찰력을 공유했습니다.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