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여름철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식품이 수면 건강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게시물 200건을 점검해 이같이 적발했다고 전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반식품을 '수면 유도제', '잠 잘 오는 약' 등으로 부당 광고·판매하는 등 불법 게시물 56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 내용, '수면 영양제', '다이어트' 등 문구를 내세워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28건, '불면증', '변비에 좋은' 등 문구로 식품이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5건 적발됐다.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을 함유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식품에 대해 불법 유통 여부를 점검한 결과,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된 직구 식품 20건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해당 게시물에 대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요청했으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서울아선병원 김준기교수 '표면강화 라만분광법(SERS)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장이식 환자의 피 한 방울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 제시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원내 융합의학과 김준기 교수가 신·췌장이식외과 신성 교수와 함께 표면강화 라만분광법이라는 바이오마커 검출법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판별 기술을 이용해 신장이식 환자의 혈청에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진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에는 최소침습적이면서 인공지능에 기반한 고민감도 기술로 이식 거부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장이식 거부반응은 항체 및 T세포가 이식된 신장을 공격하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지금까지는 이러한 거부반응 진단이 장기의 조직 생검을 통한 침습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에는 최소침습적이면서 인공지능에 기반한 고민감도 기술로 이식 거부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적으로 신장이식 수술이 끝나면 거부반응 확인을 위해 환자에게 16~18 게이지(직경 약 1.5mm, 길이 9~12cm)의 바늘로 생검을 하고 조직염색 화학분석을 시행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GI-213'을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개발 중 제품)으로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GI-213은 지방 분해 촉진, 에너지 소비량 증가, 근육량 증가를 통해 체중 감소 효과를 일으키는 이중융합 단백질로 구성된 물질로, 현재 물질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했다. 이중 타깃 물질 중 한 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임상 시험에서 고지방 사료를 섭취하며 GI-213을 투여한 쥐(마우스)는 고지방 사료만 섭취한 쥐에 비해 사료 섭취량이 증가했음에도 체중은 6주 뒤 36.1%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해당 후보물질이 식이요법 조절 없이도 높은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가 2030년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전히 근육량 감소 부작용과 장기 복용에 따른 내성·더딘 체중 감소, 복용 중단 후 요요현상 등 미충족 수요가 존재한다고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신약개발임상총괄(CSO)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계열 비만치료제 투여 후 발
이해영 교수 "혈압 변동의 동적 특성 기인, 추가연구·개발 필요" 스마트워치 등으로 대표되는 가정 혈압 모니터링 및 24시간 외래 혈압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추가 연구 필요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핵심은 혈압 변동의 동적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오진 등으로 불필요한 치료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스마트워치 자동 긴급 신고가 2020년 29건에서 지난해 295건으로 급증(917%)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신고 건수 중 119가 다시 전화를 걸어 오작동이 곧바로 확인된 건수는 248건(84%)에 이른다. 전화를 받지 않아 실제 출동한 건수는 총 47건인데 이 중 현장에서 오작동이 확인된 건수는 35건, 인명 구조 및 병원 이송 건수는 12건(4%)에 불과했다. 결국 지난해 스마트워치 신고 건수 중 총 오작동 신고가 96%에 달하는 셈이다. 경기소방본부의 스마트워치 긴급 신고 오작동 확인 건수도 2021년 751건, 2022년 1209건, 2023년 2490건 등으로 해마다 급증 추세다. 이해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지에 기고한 '고혈압 진료에서의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계 이용 현재와 미래'에
한국릴리, 존 비클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존 비클 신임 대표이사[한국릴리 제공.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의 한국 법인인 한국릴리는 존 비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비클 대표는 1998년 미국 버틀러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해 릴리에 입사해 26년간 다양한 리더십 경험을 쌓아왔다. 릴리 본사 항암 및 신경과학 사업부에서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담당하면서 여러 의약품을 총괄했고 2019년부터는 일본지사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역임했다. 지난해 2023년 1월부터는 일본지사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서 일본 내 마케팅 및 영업 조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약 개발 기업 프로젠은 임상 개발 총괄 사장으로 내분비내과 전문의이자 비만·당뇨병치료제 임상 전문가인 윤건호 박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윤 사장은 198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해 1995년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맡았고 여러 대규모 국제 연구의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화이자, GSK, MSD 등 글로벌 제약사의 비만·당뇨병 분야 국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프로젠은 "윤 사장이 PG-102의 임상 개발을 주도해 이를 당뇨병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G-102는 최근 임상 2상이 승인됐으며, 2027년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젠은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공동개발도 착수, 내년 초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PG-102는 프로젠의 다중 표적 융합 단백질 플랫폼 'NTIG'를 통해 개발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2(GLP-2) 이중 작용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각국에 술과 가당 음료에 적용하는 소비세 인상을 촉구했다. 세금을 인상하면 건강에 해로운 음료 소비가 줄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WHO는 주장했다. WHO는 성명에서 “전 세계에서 매년 음주 때문에 260만명이 사망한다”며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때문에 800만명 이상이 매년 죽음에 이른다”고 했다. WHO는 이 같은 보건 문제를 해결하려면 주류 및 가당 음료의 소비세 인상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세금 인상을 통해 이들 음료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뜻이다. WHO는 건강에 해를 끼치는 음료에 적용되는 세율이 낮다고 평가했다. 조사 결과 108개 국가에서 가당 음료에 부과하는 평균 소비세는 탄산음료 가격의 6.6%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가당 음료에 과세하는 국가 가운데 절반은 물에도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148개국에서 주류에 소비세를 매기고 있으나, 와인의 경우 최소 22개국에서 소비세 면제 대상이다. 베트남 정부에 제출된 특별소비세법 초안에 관한 보고서에서 재무부는 여전히 가당 음료에 특별소비세가 부과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베트남 표준(TCVN)에 따르면 가당 음료는 탄산음료; 차, 커피 등이 들어 있는 음료
최근 몇년 사이 건강상 이유로 인기가 크게 늘고 있는 간헐적 단식이 오히려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심장협회는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학회에서 하루 중 8시간 이내 동안만 식사를 하고 16시간 이상을 굶는 이른바 ‘16:8 방식’의 간헐적 단식과 관련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성인 2만명의 식습관을 분석해 진행됐다. 그 결과 ‘16:8′ 식사 방식을 고수한 사람들의 심장 질환 사망률이 매일 12~16시간 동안 여러차례 음식을 먹는 일반적인 식사 습관을 가진 사람보다 9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헐적 단식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사망률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간헐적 단식을 한 사람들의 심장질환 또는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66% 높았으며, 간헐적 단식을 하는 암환자들의 질병에 의한 사망률도 일반 식사를 하는 암환자에 비해 높았다. 논문 대표 저자인 빅터 원제중 중국 상하이교통의과대 전염병 및 통계학과장은 “장기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면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여러 사망 위험
아이센스,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려 ▶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 우수 기업과 기관 45곳 선정, 시상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 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지난 24일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 215개 기업과 기관이 접수하였으며,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24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시장의 확장과 함께 공해와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제13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시상식은 한국대학발명협회 주최로 진행되었다.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2011년 미국로하스협회와 싱가포르 아시아로하스포럼 등의 협력으로 시작된 행사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로하스산업인증협회가 주관한다. 초대 회장은 이주형 교수가 추대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조기에 정확히 진단” PR News wire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온라인도 진행) ‘2024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2024 AAIC)’에서 29일 혈액검사 임상적용으로 인지, 혈액, 기타 바이오마커 검사를 병행하고 있지만 혈액검사만으로 조기에 알츠하이머를 치료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를 정확하게 조기에 진단하는 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다. 알츠하이머에 관련된 뇌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혈액 검사는 환자가 인지 장애의 징후를 보이기 전에 생기는 알츠하이머 바이오마커인 인산화 타우(p-타우) 단백질을 먼저 검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하는 특정 마커 p-타우 217는 인지 기능의 악화 및 뇌 위축과 관련이 있다. p-타우217 검사는 또 하나의 알츠하이머 바이오마커이자 최근 승인된 치료제의 표적인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크 존재 가능성을 예측한다. 협회는 의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알츠하이머 혈액 검사의 임상 적용을 가이드하기 위해 임상 및 주제 전문가 패널을 소집하고, AAIC 2024에서 사전 검토될 알츠하이머 혈액 바이오마커 사용에 대한 임상 실무 지침 작성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0일(금)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은 전기, 후기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던 예년의 모집과 달리 181개 병원에서 3,594명의 모집을 일괄 진행하였다. 지난 12월 4일부터 9일까지 각 수련병원에서 접수를 진행하고 레지던트 필기시험(12.15)과 면접(12.17~18) 등을 거친 결과, 지원인원 314명 중 총 181명이 선발되어 전체 확보율(확보인원/모집인원)은 5.0%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107명(확보율 5.5%)이 선발되었으며, 비수도권은 74명(확보율 4.5%)이 선발되어 수도권이 전체 선발인원 중 59.1%로 나타났다. 구분 '25년도 모집인원(명) 확보인원(명) 확보율(%) 총계 3,594 181 5.0 내과 700 20 2.9 신경과 117 2 1.7 정신건강의학과 152 19 12.5 외과 215 6 2.8 정형외과 217 20 9.2 신경외과 119 10 8.4 심장혈관흉부외과 65 2 3.1 성형외과 73 12 16.4 마취통증의학과 214 5 2.3 산부인과 188 1 0.5 소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 2위는 바로 ‘치주질환(잇몸병)’ 입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전형 없는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한 질환입니다. 당뇨로 인한 주요 구강 증상은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상처치유지연, 구취, 구강건조증,구강칸디나증 등이 있다. 당뇨병 환자의 동반질환은 구강관련질환 중에서도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12월14일 당뇨와건강 당뇨학교 전국편에서 "사과나무치과 병원 김애련 박사가 당뇨와 구강건강"에 관해 강의 하였다. 당뇨가 치주건강에 미치는영향은 1)혈당상승 고혈당 상태는 치은의 혈관을 손상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방해하여 치주조직의 회복지연을 유도하여 상처 치유를 지연한다. 2)면역력 저하: 당뇨로 인한 염증 유도는 면역기능 저하시키고 구강 유해균 증식을 촉진 시켜 치주질환의 가속화를 진행시킨다. 치주질환과 당뇨의 악순환 메커니즘 치주질환과 당뇨의 양방향관계 당뇨병으로 인한 높은 혈당은 치주조직의 염증을 악화 시키고, 치주질환의 지속된 염증은 혈당 조절을 더욱 어렵게 한다. 특히 제2형 당뇨병과 치주염 사이에는 숙주의 유전적변이, 구강 미생물, 생활습관 요인의 조합이 두 질환 모두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큐라클, 알츠하이머 치료제 우수한 효능 확인…”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분야 확장 본격화”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이 알츠하이머 동물모델 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큐라클은 퇴행성 뇌신경질환을 차기 개발분야로 선정, 비정상적인 뇌 혈관 기능을 정상화하는 새로운 First-in-Class 후보물질들을 전임상 단계에서 개발 중이다. 해당 후보물질들은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 뇌신경 질환의 병인이자 악화 요인인 ‘혈액뇌관문 기능 이상(BBB Dysfunction)’과 ‘신경 염증(Neuro-inflammation)’을 개선하는 기전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알츠하이머 질환 마우스 모델(5xFAD)을 대상으로 큐라클의 신약 후보물질들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Donepezil(제품명 아리셉트)을 비교 투여한 결과, Donepezil 대비 인지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진행한 CNS(중추신경계) 전문 CRO인 나손사이언스 측은 해당 결과에 대해 “지금까지 수행한 전임상
한국오가논 오소윤 전무,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로 임명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일즈(Sales and Customers) 부서를 이끌고 있는 오소윤 전무가 2025년 1월 1일부로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Country Lead)로 임명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오소윤 전무는 26년 이상의 제약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오가논의 출범부터 함께하며 세일즈 부서 리드로서 회사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만성질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여성건강 분야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며 회사의 운영 체계를 안정화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오 전무는 그동안 아토젯, 프로페시아, 싱귤레어, 바이토린, 코자 등 주요 제품의 관리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다양한 상업적 성공을 이끌었다. 또한, 150명 이상의 영업 조직을 이끄는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관리 역량을 발휘하며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오소윤 전무는 앞으로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로서,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팀과 함께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며 회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이전에는 한국MSD에서 PC (Primary Care,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