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이랗게 더 좋은 의료 환경을 창출하고, 더 근본적이고 효과적 처방을 환자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 또 아직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계속 병과 덜어져서 살고 건강을 누리며 주어진 수명을 최대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 하고 있다. 기존 의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들을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애기 했듯이 의사는 결국 가이드에 불가 하다. 아무리 친절한 의사라도, 아무리 자연치료적인 방법과 통합의학적인 지식을 상세하게 설명해줄수 있는 의사라 할지라도, 환자들 한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며 잡아줄수는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결국 자기 몸을 치료하는 것은 몸의 대통령인 자기 자신뿐이다. 아프다고, 살맛 안 나다고, 되는 게 없다고 아우성치는 국민들을 대하지 않으려면, 대통령은 그에 걸맞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 대통령이자 탁월한 주치의가 되기를 소망한다. 특히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필요한 영양소, 즉 유산균과 비타민과 미네랄과 당 영양소와 오메가-3를 잘 보충해 병의 위협을 단호히 떨쳐낼 수 있기를 바란다. 병에 굴복하지 말고 자신이 의사이며 몸을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다고 믿
일본은 국토가 좁고 평지가 한정된 만큼 걷기에 안성맞춤인 나라다. 실제로 예전에는 누구나 걸어서 왕래를 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갈아타거나 환승을 거쳐 출퇴근을 하지만 도쿄는 특히 걷기에 최적화된 도시다. 조금만 걸으면 역이나 정류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매일 오가는 통근 길에서 걷기를 실천하기 쉽다. 그러나 사람들은 걷지 않는 것을 전제로 생활하고 사회 시스템도 국민이 걷지 않을것을 전제로 이루어졌으며 병에 걸릴 것을 전제로 의료 시설과 노인 요양 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의료와 요양 보호를 하나의 산업으로서 보호하려는 것은 아닐까? 현재 일본의 의료비는 약 40조 엔(한화로 약 433조9240억원)이다. 그 가운데 거의 8조5000억 엔(한화로 약 92조 2970원)이 약제비다. 의약품으로만 이렇게 거대한 시장이 형성된 셈인데 이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질병이 만들어지고 환자도 생겨 난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몸 어딘가에 이상이 온다. 그런데도 노화에 따른 증상을 질병이라고 선고하고는 약을 먹어야 한다느니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느니 하며 치료 대상을 삼는다. 환자는 의료계나 제약 업계가 부추기는 대로 병원을 찾는 사이 열종류, 스무
당뇨병은 과도한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합병된 만성질환 이다. 이렇게 여러가진 원인이 얽혀 있는 당뇨병이 오메가-3 를 통해 예방되거나 개선될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오메가 -3 지방산은 지질과 탄소화물의 신진대사에 변화를 주며, 포도당을 허용치로 변화시켜 당뇨가 향상된다고 한다. 페닝턴생물연구소에서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비만에 의한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제2형 당뇨병은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것과 관련하여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자극에 인체의 반응이 저하되면서 발생한다. 연구원들은 인슐린 저항 상태인 초기 당뇨 증상을 보이는 열두 명의 비만 남성과 여성을 12주간 관찰했다. 실험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1.8g의DHA를 아침마다 섭취했다. 실험 시작과 종료 시점에 참가자들의 혈액을 체취하여 인슐린 저항 지수를 측정했는데, 실험 종료후 참가자들의 70%가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50%의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눈에 뛸 만큼 큰 변화를 보였다고 한다. 이들중 다수가 비만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오
당 영양소들이 당뇨를 대표되는 당 질병들을 퇴치하기 때문이다. 현대의 당뇨 환자 수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당뇨환자가 지난 20년 동안 500퍼센트 나 증가 했다, 흔히 당뇨의 가장 큰 요인으로 과다한 글루코오스가 지적되어 왔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다른 당 영양소들이 당뇨 치료에 사용될수 있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예들들어 제1형 당뇨는 글루코오스를 제외한 다른 당 영야소들이 췌장으로 하여금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 하도록 실제로 자극을 가하며, 높은 혈중 글루코오스 수치를 부장용 없이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미네폴리스의 메타볼릭 연구소 과학자들은 만노오스와 갈락토오스가 인슐린 분비를 높히는 능력이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제1형 당뇨 환자들에게 당 영야소를 포함한 식이요법을 처방했더니 당뇨의 합병증인 시력 감퇴를 줄이고 상처 회복을 빠르게 했으며 세균 감염에 대한 면역을 향상 시겼다. 혈압도 낮춰주는 등 놀란 많한 성과를 거두엇고 , 호전된 몇몇 환자들에게는 실제로 인슐린 치료를 줄이기 까지 했다고 한다. 특히 만노오스는 글루코오스로 만들어진 손상된 단백질이 망막을 갈아먹어 야맹증을 유발하는것을 막고, 글루
여러분은 감기에 걸리면 어떻게 하는가? 병원에 주사를 맞거나 약국에가서 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감기 치료법이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감기를 낫게 하는 약은 이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감기 치료약을 개발 하면 개발자는 노벨상을 받을지도 모른다. '병원에 가면 약을 처방해 주자나요 하고 반론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은 감기를 낫게 하지는 않는다. 감기 때문에 발생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중ㅇ요법 치료제일 뿐이다. 증상마다 다른약이 필요하기 대문에 겨우 감기에 걸렸을 뿐인데 네댓 종류의 약이 처방된다. 왜 이렇게 많은 약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진 적은 없는가? 감기를 단번에 낫게 하는약이 없기 때문에 뒤죽박죽 섞어서 약을 처방하는 것이다. 올바른 감기 대처법은 두가지다. 첫째는 계속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방법이다. 정말 아무일도 하지 말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감기에 걸렸을때 열이 오르거나 콧물이 나는 증상은 몸이 자연 치유력을 발휘해 열심히 감기를 치료 중이라는 뜻이다. 열은 면역세포들이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며 설사나 콧물도 불필요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섬유근통 증후군, 편두통, 류머티즘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인두 신경증, 공항장애...서러 다른 증상을 일으키는 다양한 병명을 거론했지만 이 질환들에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통증을 감지하는 뇌, 면역시스템,피부,점막 등 신체기관의 어딘가가 과만한 상태가 원인이며,최근에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이러한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를 수없이 진찰하며 또 다른 경향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첫째는 단것을 좋아해 설탕 섭취량이 매우 많다는 점 둘째는 잘 걷지 않다는 점이다. 설탕 섭취가 몸에 해로운 정확한 이유나 여러 질환과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다양한 가설만 있을뿐 명확히 규명된 이론은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설탕이 몸에 나브다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섬유군통 증후군, 편두통, 기관지천식 등 앞서 거론한 질환으로 고생하던 환자가 설탕 섭취만 줄였는데고 증상이 호전된 사례는 드물지 않다. 이들 질환과 설탕의 관련성은 동네 의사로서 매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도 설탕 섭취릐 악영향을 인정하며 '설탕은 하루 섭취 열량의 5% 미만, 성인 기준 6티스푼 이하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설탕 섭취량 권고안을 발표할
섬유근통 증후군이라는 병이 있다. 다소 생소한 질환이지만 최근 들어 젊은 여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몸 어디에도 뚜렷한 문제가 없는데 근육과 관절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것이 특징이다. 통증 강도는 환자마다 다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욱신거리는 통증은 기본이고 조금만 주물러도 아파서 펄쩍 뒤는 사람도 있다. 더러는 손을 스쳤을 뿐인데 통증을 이기지 못해 비명을 지르는 사람도 있다.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처방하지만 심각할때는 마약성 약품인 모르핀을 투여하기도 한다. 섬유근통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 동통 역치' 저하된 상태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동통 역치라는 용어때문에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뇌가 통증을 느끼는 기준점이 낮아졌다는 뜻이다. 즉 통증에 굉장히 과만해진 상태라고 볼수 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편두통도' 뇌가 과민해 졌다'는 점에서 섬유근통 증후군과 유사하다. 편두통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다양한 가설만 있고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현재 가장 유력한 것은 삼차신경 혈관계 이론이다. 뇌신경의 하나인 삼차신경의 말단이 자극을 받아 뇌혈관이
24시간 편의점이 확산되고 밤늦게까지 여는 음식점이 속속 등장하는 등 밤에도 큰 지장 없이 생활하는 세상이 되었다. 야간 근로가 있어서 사회가 유지되기는 하지만 한밤중까지 번적거리는 조명이 켜진 환경은 우리의 수면 습관을 망가트리는 주점 중 하나다. 한국의 평균 수면은 해마다 줄고 있다. 외국과 비교해도 짧은 편이다. 경제협력 개발기구 의 회원국과 비교하면 일본보다 평균 수면이 짧은 나라 다. 수면 부족은 당뇨병, 비만, 심장병, 심지어는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시간은 수명과도 관련이 있어서 하루에 일곱 시간을 자는 사람이 가장 오래 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물론 수면에는 개인의차가 있기 대문에 꼭 일곱 시간이라는 숫자에 얶매일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최소 여섯 시간은 자야 한다' 는 말에는 나도 동의한다. 또한 빨리자고 빨리 일어나는 아침형 생활이 가장 이상적이다. 기본적으로 문밖이 어두울때 자야 한다. 아무리 규정이라도 주변이 밝으면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설령 잠이 들더라도 나이가 들면 수면 시간이 짧아지므로 여섯 시간쯤 지나면 자연히 눈이 더진다. 그러면 한밤중에 깨어나 더는 잠들지 못해
'나는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먹고 싶은걸 참아야 한다면 당질 중독 상태로 있어도 괜찮아' 라는 환자가 있었다. 인생이 뭐 있어, 라며 좋아하는것을 먹으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모르지 않았다. 나는 당질을 전혀 섭취하지 말라고 할 생각은 없다. 그렇게 극단적으로 강요하면 뇌가 폭주해서 결국 많은 양의 당질을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뇌를 속인다는 점이다. 기분을 잘 맞춰가면서 지금까지의 습관보다 당질을 조금씩 줄여가는 게 최선의 길이다 이때 같은 양의 당질이라도 먹는 방법에 따라 혈당치의 상승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예들 ㄷㄹ면 흰 쌀밥 한 ㄱ릇을 먹는다고 하자. '다른 건 먹지 않고 이 밥만 먹는 게 제일 좋을 거야'라는 생각은 틀렸다. 반차도 같이 먹는게 좋다. 탄수화물만 먹는것이 아니라, 지질이나 단백질 과 함께 먹으면 혈당치가 잘 오르지 않는다.탄수화물을 먹기전에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같은 것을 먹어두면 혈당치가 잘 오르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전혀 참을 필요가 없고 오히려 많이 먹을수 있다. 출처ㅣ 당질중독
저혈당에 빠지는 이유와 비만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기억을 상기해보자. 모든 원흉은 ' 혈당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혈당치가 많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대량의 인술린이 분비되며 이에 따라 혈당치가 급격히 내려 간다. 이것이 저혈당이 되는 이유다. 혈당치가 크게 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대량 분비 되고, 남은 포도당을 중성 지방으로 바꾸어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이것이 비만의 메커니즘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평소에 혈당치가 크게 상승하지 않도록 식생활에 유의해야 한다. 이는 당질 중독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혈당치의 급상승은 당뇨병은 물론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한다. 또 'AGE'라는 노화 촉진 물질을 증가시켜 당신의 외형이나 몸속 내장도 늙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건강 피해에 대해서 , 매일 우리가 섭취하는 식사가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만큼 충분히 의식하면서 식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혈당치를 급상승시키지 않는 식생활을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역하자. 혈당치를 높히지 않은 음식을 알아야 한다. 혈당치를 올리지 않는 식사법을 알아야 한다. 혈당치를 높히지 않는 음식은: 당질이 들어 있지 않는 음식으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마리타이드(MariTide)가 임상 데이터 공개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GLP-1 계열 치료제가 주도해온 비만·대사질환 치료 시장에서 투여 편의성과 작용기전 차별화를 앞세워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암젠은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마리타이드의 임상 2상 연장 결과와 당뇨 환자 데이터를 포함한 발표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체중 유지 효과와 HbA1c 개선 가능성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마리타이드는 체중 감소 효과 면에서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등 기존 주 1회 주사형 GLP-1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감량 효과를 보이면서도, 월 1회 또는 분기 1회 투여 가능성을 확인했다. GLP-1과 GIP를 동시에 겨냥한 차별적 접근마리타이드는 단순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아니다. 이 약물은 GLP-1 수용체를 자극하는 동시에 GIP(위억제펩타이드) 수용체를 억제하는 독특한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기존 치료제들이 주로 식욕
미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 12월 22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의 GLP-1 수용체 작용제 ‘위고비(Wegovy)’의 경구용 제형을 공식 승인했다. 그동안 주사제로만 투여되던 GLP-1 계열 치료제가 알약 형태로 허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의약품은 주 1회 주사로 투여되던 기존 위고비와 동일한 성분(세마글루타이드)을 기반으로 하며, 1일 1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승인 근거가 된 3상 OASIS 4 임상시험에서 경구용 Wegovy 25 mg을 복용한 성인 비만 환자는 64주 시점에서 평균 체중이 약 16.6%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FDA는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혈당 조절 개선, 심혈관 위험 감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 경구제를 2026년 1월 초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초기 용량인 1.5mg 제형은 월 149달러 수준의 자기부담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은 미국 내 생산시설에서 제조돼 충분한 공급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이미 제2형 당뇨병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제 '리벨서스(Rybelsus)'를 판매하고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치료의 중심이었던 주사형 GLP-1 계열 약물에서 벗어나, 경구용(먹는) 비만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일라이릴리(Eli Lilly)를 중심으로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은 최근 몇 년간 경구용 GLP-1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6년을 전후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위고비·젭바운드' 이후의 다음 수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은 주사형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주도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는 임상시험과 실제 처방 현장에서 15~20%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주사 투여 방식에 대한 심리적 부담, 장기 치료의 불편함, 공급 불안정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복용 편의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각각 경구용 GLP
비만이 심혈관질환(CVD) 위험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과 건강검진 현장에서 널리 사용돼 온 체질량지수(BMI)나 단순 허리둘레는 체지방 분포와 신체 구성의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새로운 비만 평가 지표인 '체중 보정 허리둘레 지수(Weight-Adjusted Waist Index, WWI)'가 기존 비만 지표들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상대적으로 더 잘 구분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결과가 제시되었다. 해당 연구는 영국의 공중보건 학술지 BMC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WWI란 무엇인가WWI는 허리둘레를 체중의 제곱근으로 나눈 값으로 산출되는 인체 측정 지표다. 동일한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이라도 체중에 따라 WWI 값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체중 대비 복부 지방 축적 정도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 전통적인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방량과 근육량을 구분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단순 허리둘레 역시 체중 구성이나 지방 분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반면 WWI는 복부 지방 분포와 체중을 함께 고려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