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유산균 함유 ‘3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출시 (제품명 : 프로-캄 멜라이트 선 에센스, 자외선 차단/미백/주름개선 3중 기능성) ‘SPF50+/PA++++’의 자외선 차단 효과…화사한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 지주회사)의 핵심 사업 회사 한미약품이 식약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 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이 제품 브랜드명은 ‘멜라이트 선 에센스’로, 충분한 자외 선 차단 효과(SPF50+/PA++++)는 물론 화사한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 MELA-CLEAR Complex(알파-알부틴, 하이드록시스테아 릭애씨드, 글루타티온)를 비롯해, 한미약품이 특허 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 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이 함유돼 있어 피부 보습과 진정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D 유도체인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과 피부 컨디셔닝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알로에베라잎추출 물 성분 등도 함께 들어있어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2023-05-12 00:54코로나19 감염병 엔데믹 선언을 맞이하며 -국민 여러분께 대한의사협회 코로나 19 대책 전문위원회가 전합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 전문위원회는 오늘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감염병 일상회복 선언과 방역 완화 정책을 지지합니다. 이와 함께 그간의 신종 감염병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극복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방역 수칙을 충실히 이행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 감염병이 하루 2만 명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3년여간 마스크 착용과 부족한 대외 활동으로 기초적인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에 대한 방어력이 저하되어 있는 바, 다음과 같이 개인적인 건강관리에 꾸준히 유념하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 다 음 - 1. 아프면 쉬어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직 지역사회에 잔존하며 감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코로나19 감염을 염두에 두어 타인에게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염병을 이겨나가기 위하여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2. 일반적인 감기와 세균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 감염 예방을 위하여 손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외출 후 양치와
2023-05-12 00:49|당뇨병을 고치기 위한 네 가지 방법| 1.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폭식을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한다. 2. 혈당치가 올라가는 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임을 명심한다. 3. 명백히 비만인 사람 이외에는 식사제한은 역효과. 여유롭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긴다. 4. 약에 의존하지 말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자.
2023-05-11 22:55■ 어떤 병인가 감기는 코에서 폐에 이르는 호흡기점막에 일어나는 급성 염증이다. 목구멍이 아프고, 오한이 나며, 관절이 아프거나, 열이나 두통이 생기며, 온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감기에 걸리는 원인의 80퍼센트는 바이러스 감염이고, 나머지 20퍼센트는 세균이나 미생물이 원인이다. 주요 바이러스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coxsakie virus) 등이 있으며, 그 수는 200종이 넘는다.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건조하고 낮은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늦가을에서 겨울에 유행한다. 감기의 특효약은 없으며 증상을 멎게 하는 대중요법이 중심이다. 소염진통제는 발열이나 두통, 근육 통증을 멎게 한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이나 재채기를, 기침약은 기침을 진정시킨다. 종합감기약이라고 부르는 약은 항히스타민제와 기침약만을 섞어놓은 것이다. 이전에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물질을 썼으나, 현재는 항생물질이 별 효과 없이 내성을 가진 균을 증가시킨다는 우려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쓰지 않는다. ■ 나의 치료방침 감기는 크게 보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림프구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시기와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과립구가
2023-05-11 22:191. 골다공증 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감소하여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아지는 병으로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게 됩니다. 나이 드신 분의 뼈가 부러지면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몸 전체가 약해지므로 일찍 사망하는 등 심각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2. 골다공증은 증상이 있는가? 골다공증이 생겼다고 아프거나 어떤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골다공증 때문에 골절일 발생한 후에야 통증이 나타나거나 문제가 됩니다. 골절은 척추, 팔목, 대퇴부 그리고 히프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척추에 골절(척추 뼈가 아래 위로 눌리는 압박 골절)이 생기면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나며, 키가 줄어들거나 허리가 구부러지게 됩니다. 3. 누가 골다공증에 잘 걸릴까? ○ 폐경 이후의 여성이나 나이가 많은 남성 ○ 조기에 폐경이 되었거나 난소를 제거한 여성 ○ 칼슘섭취가 부족한 사람 ○ 운동이 부족한 사람 ○ 마르고 키가 큰 사람 ○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하는 사람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4.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려면? 1) 칼슘 섭취가 중요합니다. 매일 칼슘을 1~1.5g
2023-05-11 21:50Ⅰ.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속 성분이 감소하여 밀도가 감소하는 병으로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게 된다. 노인에게서 허리나 히프 골절은 치명적이다.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몸 전체가 약해지고, 일찍 사망하는 등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목적은 골절 예방에 있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있더라도 넘어지지 않으면 뼈가 잘 부러지지 않는다. 따라서 골다공증 관리와 함께 쉽게 넘어지는 원인 즉 낙상 요인을 교정해 주어야 골절이 효과적으로 예방된다. 낙상 요인은 신경하적 이상, 시력 이상, 약물에 의한 졸림, 균형 이상, 반응 속도 저하, 보행 기능 저하, 근력감소 등이다. 운동은 골밀도 감소를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근신경계 기능을 발달시켜서 넘어지지 않게 하거나 넘어지더라도 덜 다치게 만든다. 낙상의 위험을 줄이면 특히 손목과 대퇴골두(허벅지 뼈의 머리 부분으로 히프 관절 가까이에 있다) 골절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이란 골 질량과 골 조직 미세 구조가 감소하여 뼈가 약화되고, 골절 위험이 증가되는 질병을 말한다. 30대까지 도달하는 최대 골밀도가 낮거나, 골 흡수가 생성보다 앞설 때 골다공증이 생긴다. 연구 결과
2023-05-11 21:041. 말기신장질환이란 어떤 병인가? 1) 만성신부전이라고도 불리우는 병이다. 2) 신장에 구조적인 손상이 심해져서 체내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진 병이다. 3) 우리 나라에 만명 내지 2만명 정도가 투석을 요하고, 신장이식 환자도 5,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4) 원인 질병으로는 신우신염, 오래 지속된 고혈압, 당뇨병과 연관된 혈관 질환, 자가면역질환, 만성감염증 등이다. 5) 원인에 따라서 질병의 진행정도는 다를지라도 결과적으로 신장기능이 감소하여 생기는 대사적 합병증은 비슷하다. 2. 말기신장질환 또는 신부전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증상이 매우 다양해서 증상을 통칭해서 요독증 증상이라고 한다. 2) 고혈압이 대부분 생기고, 중성지방치가 증가한다. 3) 빈혈이 매우 잘 생긴다. 4) 백혈구 기능 저하와 세포면역저하로 감염증이 잘 생긴다. 5) 혈소판 기능저하로 출혈 경향이 생긴다. 6) 식욕이 감퇴하고 오심이나 구토가 잘 생긴다. 7) 뼈에는 골염, 골연화증, 골다공증 및 골경화증 등이 잘 생겨서 뼈가 약화된다. 8) 피로, 수면장애, 불안, 초조, 우울, 퇴행 등의 증세가 잘 생긴다. 9) 손발이 저리고 아프며 근력이 약
2023-05-11 19:52경피독은 특히 피부의 차단 구조가 무너진 경우, 몸속으로 바로 침투해온다. 우리의 생활을 한 번 되돌아보자. 더러움을 없앤다고 피부를 너무 세게 문질러서 피지막을 없애고 있지는 않은가? 또 필링제나 때수건으로 무리해서 각질을 벗겨 내고 있지는 않은가? 이처럼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면 피부의 차단 구조를 상처 낼 가능성이 커진다. 건강한 사람조차 이런 과정을 거듭하면 경피독이 들어오기 쉽게 된다. 한편, 아토피성 피부염인 사람들은 피부에 상처가 잘 생기므로 특히 경피독에 주의해야 한다. 상처난 조직을 통해 독소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외에 피부 온도가 높아져도 경피독이 스며들기 쉬워진다. 그렇다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경우는 언제일까? ※ 목욕 제품(샴푸, 린스, 보디샴푸, 입욕제 등)을 비롯, 대부분의 세정제는 합성계면활성제로 만들어진다. 잦은 목욕은 우리의 몸을 이러한 유해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한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입욕이다. 하루의 피곤을 없애 주고 몸의 긴장을 풀어 주는 목욕을 할 때 경피독이 활발해진다니 역설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피부를 문지르면 보디 샴푸, 샴푸, 컨디셔너, 린스, 세안제에 들어 있는 많은 화학물질이
2023-05-11 19:35경피독이 왜 혈액으로 흘러가지 않고 피하지방에 쌓인 채 머무르는지, 그 이유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경피독은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독이므로,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독소와는 이동경로가 다르다. 피부로 들어온 유해물질은 일단 오랜 시간에 걸쳐 피하 조직을 뚫고 들어온다. 그리고 혈액으로 흘러들어가 천천히 몸 바깥으로 빠져나간다. 그런데 이러한 배설 과정에서 피부로 들어온 화학물질의 일부가 피부 아래의 지방 조직 등으로 보내진 후, 혈액으로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지방 속에 남아 몸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석유로 만들어진 경피독 물질은 몸속 지방과 친해지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속에 쌓이기 쉽다. 우리는 세계나 화장품을 거의 매일 쓰고 있다. 이러한 생활용품을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경피독이 흡수되다 보면 일부가 피하조직에 남게 된다. 이것을 매일 반복하면 몸속에 계속해서 유해물질이 쌓이게 되고 언젠가는 쌓인 것들이 넘쳐 나서 몸에 이상 현상이 생긴다. 티끌도 쌓이면 태산이 되듯 유해물질도 쌓이면 큰 병이 되는 법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데톡스를 생활화하는 수밖에 없다. 매일 몸속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은 그날 그날
2023-05-11 19:20경피독에 대해서 다룬 여러 책들을 보면 '피부를 통해 들어온 화학물질은 입으로 들어온 경우와 달리, 불과 10% 정도만이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는 글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는 동물 실험을 통해 얻은 수치이다. 앞에서 피부에 닿아 몸속으로 들어온 화학물질은 입으로 들어오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혈액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대부분 빠져나간다고 했는데, 10%밖에 빠져나가지 않는다니 무슨 말인지 의아할 것이다. 피부로 들어온 유해화학물질이 10%밖에 배출되지 않는다는 말은 피부 밑의 지방 조직으로 들어온 화학물질이 혈액으로 들어가지 않고, 지방 속에 그대로 머물러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특히 피하 지방이 많은 사람은 화학물질이 피하 지방에 쌓이므로 바깥으로 내보내기가 힘들다. 다시 말해 피부로 들어온 화학물질이 지방까지는 다다랐지만, 지방 조직에서 혈액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거기에 그대로 쌓여 있는 경우이다. 이렇게 본다면 경피독은 10%밖에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말이 맞다. 여하튼 간에 매일 쓰는 세제나 샴푸, 입욕제, 크림, 로션 같은 생활용품을 통해 융해화학물질은 조금씩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따라서 이런 물질일 되도록이면 몸속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2023-05-11 19:08유해물질은 어떻게 피부의 그물 구조를 뚫고 들어올 수 있을까? 답은 피부의 세라마이드(세포간 지질)에 있다. 먼저 세라마이드와 화학물질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하자. 피부 표피는 '표면의 각질 세포, 세라마이드, 표피 세포' 와 같은 샌드위치 상태로 되어 있다. 표면에 있는 피지막은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함께 섞여 만들어진 지방산, 스쿠알렌, 왁스 등에 의해 만들어진다. 마치 벽돌 같이 생긴 각질 세포 속에는 수분이 가득 차 있다. 이 수분은 NMF(Natural Moisturizing Factor)로, 천연 보습 인자로도 불린다. NMF는 요소나 아미노산, 피로리돈카르본산나트륨, 젖산염 등 약 20종류의 물질로 만들어져 있다. 모든 수분을 저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각질층 속에서 세포와 세포 사이를 메우고 있는 주요 성분이다. 각질층은 종종 벽돌벽에 비유되곤 하는데, 벽돌 사이의 틈을 잘 붙게 해주는 것이 세라마이드인 것이다. 세라마이드는 각질층의 세포간 지질의 50%를 차지하고 스핑고 지질이며, 각질을 차단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이기도 하다. 각질층 속은 이렇게 피질막, NMF,
2023-05-11 18:56대한신장학회, Kidney Health Plan 2033 선포식 개최 만성 콩팥병 환자 감소 및 말기 콩팥병 환자의 재택치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 및 3대 미션 발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KSN2023”에서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에서의 환자 중심 치료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국민 콩팥 건강 개선을 위한 10개년 비전인 KHP 2033 (Kidney Health Plan, 국민 콩팥 건강 개선안 2033)을 선포하였다. KHP 2033은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다음과 같은 3대 미션 1) 예상 만성콩팥병 환자 수 10% 감소, 2) 당뇨병 말기콩팥병 환자 비율 10%감소, 3) 말기콩팥병 환자의 재택치료 (복막 투석 및 장기이식) 비율 33%까지 증가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적극적으로 예방, 치료하고 특히 당뇨병으로 인한 말기콩팥병의 발생률 감소시키고, 뿐만 아니라 말기콩팥병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택치료의 비율의 증가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포식에 앞서는 대한신장학회 등록이사인 김용균 교수, 총무이사인 김성균 교수, 국제 복막투석학회 총무이사인 A
2023-05-11 09:06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차 포럼 11일 개최 -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등 최신 산업 동향 공유 - - 디지털헬스케어 규제 지원 방안 등도 진단 - 전자약 등 디지털헬스케어의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단체별 순환 주관 원칙에 따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가 맡게 된 이날 2차 포럼에서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제약강국 대한민국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김철 카이스트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이상규 연세대학교 교수)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지원 방안(강영규 식약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 등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좌장은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이 맡는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바이오헬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전자약과
2023-05-11 09:01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판단력이 떨어지면서 여러 가지 이상행동들이 보이게 된다.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먹는 치매, 자는 치매, 욕하는 치매 등은 모두 치매 환자에서 나타나는 이상행동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들은 보호자들을 매우 힘들게 하고, 결국은 시설에 일찍 입소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이상행동에 사용되는 치매 약물은 없다. 현재로서는 가족들의 적절한 대처와 마음가짐만이 치매 환자들의 이상행동에 의한 괴로움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다음은 중증 이상의 치매 가족들이 자주 호소하는 몇 가지 이상행동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이다. 밥을 자꾸 달라고 하세요. 방금 먹었는데 돌아서면 밥 먹자고 하세요. 방금 먹었다고 알려드리면 내가 언제 밥을 먹었냐고 화를 내시고, 어쩔 수 없이 또 차려드리면 그 많은 것을 다 드세요. ⇒ 방금 밥을 먹은 것을 잊어버려서 일수도 있고, 포만감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손상되어서 일수도 있다. 지속적으로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식사를 조금씩 나누어 드리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조금 후에 맛있는 간식을 드리겠다고 해도 좋다. 방금 먹었다고 화를 내거나 소리를 치는 행동은 환자
2023-05-10 20:52최효심 씨는 남편, 아이 둘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알뜰 주부이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아파트 부녀회에서도 인기가 많고, 아이들 학교에서도 학부형들과 관계가 좋다. 그럼에도 한번도 크게 나서거나 잘난 체를 하지 않는 교양 있는 부인이다. 그런 최효심 씨가 1년 전부터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게 되었다. 수년 전부터 혼자 살고 계시던 최효심 씨의 시어머니가 가족 외식 날짜를 잊어버리거나 중요한 생일, 제삿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더니, 1년 전에는 아파트 비밀번호를 잊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계신 것을 이웃 주민이 연락해주어 귀가한 일도 있었다. 병원에서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로 진단받은 후 최효심 씨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최효심 씨도 끝없는 사랑과 배려로 잘 보살펴 드리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시어머니의 치매 상태도 초기라 별 문제 없이 잘 지내는 듯 했다. 지역치매지원센터도 이용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최근 시어머니의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서 점점 심한 치매 증상이 나타나게 되자, 최효심 씨는 점점 신체적, 정신적 부담감을
2023-05-10 20:22이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다음 사실만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다. 우리의 뇌는 신체 발달과 성장에 있어 가장 늦게 완성되는 조직이다. 따라서 우리 몸의 다른 부위와는 차별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재생' 능력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우리의 뇌 안에는 몇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할까? 마이어 루게(Meier-Ruge) 등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태어나며 평균적으로 매일 10만 개의 신경세포가 기능을 잃고 사라진다고 한다. 정상적인 경우 80세 노인의 신경세포 수는 약 19.7%가 감소되어 있다. 그러나 만약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성 위험인자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하루 수십만 내지 수백만 개의 신경세포가 사멸된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활동하는 신경세포 수가 감소되어 치매를 비롯한 각종 뇌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짐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이 되어서도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뇌를 최대한 발달시키고 뇌를 가능한 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평소 반복적인 학습으
2023-05-10 19:43우리나에서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지만 단일 질환으로는 뇌혈관질환(뇌졸중)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노인이 되어 가장 두려워 하는 건강문제 두 가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뇌졸중과 치매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이 두려운 질환 두 가지 중 하나에 걸릴 위험률이 약 33%가 되는데, 다른 말로 세 명 중 한명은 이 두려운 존재에 대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혈관은 주택의 배관 시스템과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 새 집일 때는 배관에 문제가 없지만 주택이 오래되어 낡으면 상수도관을 포함한 배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수도관이 낡아 녹이 쌓이면 막히게 되고, 수도관 벽에 균열이 생기거나 구멍이 나면 누수가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 몸의 혈관, 특히 뇌혈관도 노화가 진행될수록 막히거나 터질 위험성이 높아진다. 더구나 앞장에서 이야기했던 혈관 위험인자들, 즉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과잉 염분섭취, 고호모시스틴혈증들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고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혈관 내벽 손상이 심해져서 혈류에 와류현상이 생기고, 이것이 다시 혈관손상을 촉진하는 악순환을 거듭한다. 이제 독자 여러분은 혈관 위험인자를 조절하지 않으면 왜 뇌경색
2023-05-10 18:52루이체 치매는 퇴행성질환 중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의 원인질환이다. 루이체(Lewy Body) 치매는 알파신뉴클레인(Alpha-Synuclein)이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대뇌 전체에 걸쳐 광범위하게 쌓여가는 병으로, 루이체는 파킨슨병에서도 관찰되기 때문에 파킨슨병과 임상적으로나 병리학적으로 유사한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주된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각성과 주의력 등의 인지기능 변동 현상: 인지기능, 특히 주의력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기복을 보이는데 이러한 변화는 하루 내에서 시간 단위로 변화할 수도 있고, 며칠 단위로 변화하기도 한다. ②파킨슨 증상: 루이체 치매에서의 파킨슨 증상은 파킨슨병과 차이가 없으나 안정 시에 나타나는 떨림이 비교적 드물고 양쪽의 비대칭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신경이완제와 같은 항정신병 약물에 의하여 갑자기 악화될 수 있다. 항파킨슨 약물인 레보도파에 의한 치료효과는 환자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에서처럼 아주 현저하지는 않다. ③반복되는 환시: 질병의 초기부터 환시를 비롯한 환각 증상과 망상이 관찰된다는 점도 파킨슨병과의 차이점이다. 환시의 내용은 사람이나 동물이 집에 침입하거나 벽과 천장에 보이는 등 아
2023-05-10 18:13당뇨병은 한마디로 인슐린(췌장의 베타세포엥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중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보내는 일을 돕는다)의 작용 부족으로 인한 만성퇴행성질환으로서, 인슐린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 또는 인슐린의 작용이 불충분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혈액 속에는 포도당이 녹아 있는데, 이것은 에너지로 변환되어야 하므로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에너지 생산공장에 운반되기 위해 우선 세포막을 통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인슐린은 그 일을 맡아서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인슐린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 또는 그 활동이 불충분하게 되면 포도당이 세포 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혈액 속에는 포도당이 지나치게 남아돌아 혈당치(혈액 속의 당분의 농도값)가 높아지며, 어느 일정한 수준(1dl의 혈액 속에 180mg 이상)을 넘으면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설된다. 이것이 당뇨인 것이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란 인슐린이나 그것을 분비하는 췌장의 활동 등에 문제가 있는 병인 것이다. 물론 인슐린 외에도 문제는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될 것이다. 당뇨병이라는 병명만 보아서는 몸 속에 남아도는 당분이 나온다는 것으로 이해되어 영양소 중에서도 전분질
2023-05-10 17:58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코로나19 방역 완화책 발표를 앞두고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월1주(4월 30일~5월 6일) 주간 신규 확진자가 10만6천10명으로 직전주 대비 16.6%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5천144명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4월4주(1.05)보다 소폭 높아진 1.09였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한다. 다만 사망자 수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각각 23.0% 6.1% 줄었다. 방대본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모두 직전주와 같은 '낮음'으로 평가했다. ADVERTISEMENT방대본은 "신규 확진자와 60세 이상 확진자는 증가 추세이지만 위중증, 사망자는 감소 추세에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려 변이인 XBB.1.16 검츌률은 직전주 5.7%에서 9.9%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 변이는 전파력이 이전 XBB.1이나 XBB.1.5보다 강하고 면역 회피 특성이 크다. 감염되면 결막염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2023-05-10 14:1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음식 섭취와 상관없이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년 소화기질환 주간(DDW 2023)'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스터 발표했다. 펙수클루는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차단하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의약품으로, 국산 34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기존에 널리 쓰인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계열 약물과 비교해 약효 발현이 빠르고, 야간 속쓰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식전 투여 대비 식후 투여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식전 투여군과 식후 투여군 간 치료 효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투여 2주 차와 4주 차에서 식전 투여군의 치료율은 각각 97.1%, 98.75%로 나타났고 식후 투여군의 치료율은 98.51%, 100%로 나타났다. 회사는 PPI 계열 약물은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데 펙수클루는 그런 제약이 없어 환자의
2023-05-10 13:47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말레이시아에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린 ‘2019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쉘 에코 마라톤’은 학생들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경합을 벌이는 글로벌 경쟁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참가하는 대회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경주 중 하나다. 학생들은 가장 적은 연료로 가장 멀리 또는 가장 빨리 주행하는 경주를 통해 자동차의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시험한다. 대회 참가 차량은 크게 경제 효율이 높고 혁신적이면서도 실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선발하는 ‘어반컨셉’과 미래지향적 및 기체 역학적으로 설계된 차량을 선발하는 ‘프로토타입’으로 구분되어 있고 ,가솔린, 디젤, 에탄올 ,전기차 ,수소차 등 연료를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한 국민대학교 ‘국민레이싱’ 팀과 한국기술교육대 ‘자.연.인’팀은 아태 및 중동 지역 18개국에서 참가한 100여팀 중 각각 어반컨셉 전기차 부문 7위와 프로토타입 가솔린 부문 14위를 차지했다. 한국쉘로부터 후원을 받은 각 팀들은 지난 1년 간 차량 설계, 제작 및 연구 등에 매진
2023-05-10 11:12한·독 연구진, 고혈압 비만 등 주요 질환 코호트 공동연구 추진 신철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 독일 그레이프스발트 의대 측과 세부방안 논의 신철 교수(오른쪽)가 독일 연구진에게 한국의 코호트(KoGES)를 소개하고 설명하고 있다.한국과 독일 연구진이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코호트 연구에 나선다.신철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 소장)은 최근 독일 그레이프스발트 대학에서 개최된 KoGES-SHIP 워크샵에 참석해 독일 연구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샵은 한국과 독일 간 코호트 연구 교류를 위한 공동 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유전연구, 뇌영상연구, 수면역학연구, 대사체연구 등 모두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독일측에서는 한스 그라브 교수가 대학내 코호트 연구환경을 소개하고 한국측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는 지난 2001년부터 경기도 안산 거주 성인 5천 12명을 기반으로 대규모 질환연구 코호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대상 질환으로는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이 있다. 연구팀은 코호트 연구를
2023-05-10 11:11스타틴 계열(-statin)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만성 간 질환(CLD: chronic liver disease)이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 간 질환은 하나의 독립적인 질환이라기보다 만성 간염에서부터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연속적인 질환을 말한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의대 내과 전문의 라자니 샤르마 교수 연구팀이 합계 30일 이상 스타틴이 처방된 만성 간 질환 환자 3862명과 이들과 성향 점수를 매치(propensity score matching)시킨 스타틴이 처방되지 않은 만성 간 질환 환자 3862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진행한 추적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8일 보도했다. 성향 점수 매칭이란 실험군과 대조군 두 집단의 데이터를 점수로 매치시켜 비슷한 성향을 갖는 집단으로 만드는 연구 방법이다. 이 연구에서는 연령, 성별, 만성 간 질환 진단 연도와 간 질환의 유형, 간 조직학(liver histology) 등을 매치시켜 대조군을 설정했다. 전체적으로 스타틴이 처방된 그룹은 스타틴이 처방되지 않은 대조군보다 만성 간
2023-05-10 09:02당뇨병의 혁명적 치료식인 HFC 식사법의 또 하나의 장점은 칼로리의 대부분을 전분질에서 섭취하게끔 짜여진 점인데, 전분질이 많은 편이 체내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HFC 식사법을 연구하는 도중에 알아낸 사실로, 젠킨스 박사는 당뇨병 환자 전원에게 섬유질 강화식을 투여함과 동시에 그 강화식의 내용을 여러 가지로 변경시켜 실험해 보았다. 이 실험은 인슐린주사를 하루 20~76단위까지를 필요로 하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식사의 종류는 총칼로리 가운데서 전분질을 22%에서 61%까지 여러 가지로 변경시켜 가면서 실험한 결과 전분질을 40%로 했는데 14명의 환자가 평균해서 소변에 나오던 당분의 64%가 감소되었고, 이에 반해서 전분질을 40% 미만으로 한 10명의 경우는 33%만 감소되었다. 이 실험에서 1) 섬유질은 전원에 효과가 있었다. 2) 그리고 전분질이 많이 포함된 편이 한층 더 효과가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젠킨스 박사는 "HFC 식사법은 인슐린주사의 필요량을 감소시킨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전술한 바와 같다. 전분질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또 같은 분량의 인슐린이라도 이것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인슐린의 작용을
2023-05-09 22:52노쇠란 [Frailty(허약)] 노화와 함께 심신이 허약해지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하고, 건강한 상태부터 요개호 상태로 이행하는 단계라고 생각할 수 있다.운동 기능이나 치매 기능 등이 저하되는 것으로 노쇠 환자는 만성 질환으로 고민하거나, 피곤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하지만 치료나 예방 등의 대책을 세운다면 요개호 상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령자의 노쇠는 가능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고,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다. 노쇠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노화에 따른 심신의 변화나 만성적 질환 등에 의한 신체가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게 되는 [사르코페니아]가 되는 것이 하나의 계기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사르코페니아가 되면 근육량이 감소하여 기초 대사량이 저하된다. 기초 대사량이 저하되면 1일 에너지 소비량도 당연히 감소한다. 이 때문에 식욕 부진에 의한 식사 섭취량이 감소하고, 저영양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사르코페니아가 진행된다. 이러한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으로 프레일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령자의 건강상태 변화 모습. (좌측부터) 건강한 상태 -예비 노쇠 단계-노쇠 단계-요개호 상태. [그림
5월 24일 오후 1시, 방화근린공원 출발… 개화산 둘레길 따라 3km 완주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5월24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SNU서울병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SNU서울병원이 서울 강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접수 350명, 당일 현장접수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강서구민 및 타지역 SNU서울병원 환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21일부터 5월20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FbOELIKJ)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방화근린공원 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는 방화근린공원을 출발해 개화산 둘레길을 따라 다시 방화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아 자동차 Ray, MRI 검진권, 자전거 10대,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밧줄’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1 <이 기사는 2025년 04월 30일 16시 0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익산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해진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캠프,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제103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익산 시내 곳곳에서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행사들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축하공연과 아동 헌장낭독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직업 체험, 디지털 체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춤 공연이
천식은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천식의 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 가슴 압박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환경적 요인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장기적 질병 조절제를 사용하여 기도의 염증을 억제하고, 속효성 증상 완화제를 통해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천식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도 유전 적 또는 환경 적 요인 때문일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정 요인이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지 진드기, 동물 비듬, 꽃가루, 곰팡이, 담배 연기, 화학 오염 물질 및 찬 공기와 같은 알레르겐정맥 두염극도의 정서적 반응과 신체 운동아스피린, 베타 차단제 또는 NSAID와 같은 약물위식도 역류 질환비타민 C와 E, 오메가 -3 지방산의식이 부족과 같은 기타 요인아황산염과 방부제가 함유 된 식품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식 발병과 관련된 몇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 나이의 모성모성 영양 부족모유 수유 부족조산저체중 출생흡연초과 중량천식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