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KBS 푹 오리지널드라마 "넘버식스"가 4월 28일(일) 새벽 1시 10분부터 2TV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작년 10월, 푹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이미 공개된바 있으나, 이번 지상파 방송분은 연출자의 의도와 지상파의 매체적 특성에 맞게 재편집된 '디렉터스 컷'버전이다. 현재 푹(POOQ)에 공개되어 있는 8부작은 무삭제 판이다. 지상파 버전을 관람한 후, 무삭제 판을 다시 시청하는 하며 달라진 점을 비교하는 것도 새로운 발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울 것이라 제작진은 밝혔다. "넘버식스"는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이라는 부재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6친구 이야기를 그린 청춘멜로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역은 비투비 ‘이민혁(준영 역)’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민혁’씨는 현재 군복무중이라, 그를 그리워 하는 많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주인공 민주 역할에는 KBS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인생"에서 주목받은 신인배우 백서이가 캐스팅되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청순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민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달샤벳’, ‘유니티’등의 아이돌 그룹활동을 통해 활약
배우 김해숙의 격이 다른 명품연기가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적시고 있다. 지난 주 시청률 3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김해숙(박선자 역)이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대한민국 엄마의 표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해숙은 극 중 세 딸의 엄마로서 가난을 대물림 해주지 않으려 악착같이 살아온 박선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했다. 잔소리를 늘어놓아도 정겹고 따스함이 녹여진 연기 내공이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회에서 둘째 딸인 강미리(김소연 분)의 친모 전인숙(최명길 분)이 눈앞에 등장하자 박선자(김해숙 분)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울분을 터트렸다. 순식간에 극한으로 치닫는 오열연기는 보는 이들 마저 가슴을 아리게 만들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강미리의 서사가 밝혀지면서 김해숙은 가슴으로 낳은 딸의 상처를 진심으로 아파하는가 하면 전인숙을 향해 맹비난을 퍼붓는 등 박선자의 특별한 모성애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 앞으로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여름아 부탁해’ 배우들이 눈부신 케미와 뜨거운 열정으로 여름을 앞당겼다. 오는 29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 제작진은 26일 이영은부터 막내 송민재까지 총 12인의 배우가 총출동한 여름 나들이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왕가네 가족인 이영은, 김사권, 나혜미, 김혜옥, 이한위부터 주씨네 가족 윤선우, 이채영, 강석우, 문희경 그리고 김산호, 김예령, 아역 송민재까지 싱그러운 여름 나들이에 나선 현실 가족의 설렘을 뿜어내는 현장이 담겼다. 한여름 태양처럼 눈부신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이영은과 윤선우의 훈남훈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등 촬영 중에도 쉴새 없이 웃음꽃을 피우는 이들의 모습이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끈끈한 팀워크를 엿보이게 한다. 극중 아버지를 맡은 이한위, 강석우는 촬영내내 ‘아재 토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고 여기에 김혜옥, 문희경, 김예령의 행복한 에너지가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 포스터는 평범한 일상에서 맞이하는 가장 눈부신 순간을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그런
가수 하성운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청하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하성운은 “청하 선배님 다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가수의 꿈을 키우며 고민 많은 10대 시절을 보낸 만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 낭독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제작진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하성운이 선뜻 참여 결정을 해주어 고맙다며 그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프로젝트가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청하, 하성운에 이어 최정상 아이돌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성운의 낭독은
'단, 하나의 사랑' 티저 영상 이벤트가 시작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발레리나와 천사의 색다른 만남, 막강 비주얼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월 17일 신혜선의 발레리나 변신이 담긴 1차 티저, 4월 24일 천사가 된 김명수의 2차 티저를 각각 공개한 것. 발레단 예술감독 이동건의 3차 티저가 앞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단, 하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실시됐다. ‘단, 하나의 사랑’ 티저 영상의 감상평 혹은 드라마 기대평을 남기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폼에서만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TV ‘단, 하나의 사랑’ 채널을 구독한 후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의 티저 영상을 감상하고 감상평 혹은 드라마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다. 그리고 구독 및 댓글 인증샷을 찍어 이벤트에 참여한다. 네이버TV ‘단, 하나의 사랑’ 채널 구독자
‘닥터 프리즈너’가 2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어제(24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1, 22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2%, 15.4%, 전국기준 12.6%, 14.6%(닐슨코리아)로 22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경읍의 사망으로 위기에 빠지는 듯했던 남궁민이 장현성의 손을 잡고 최원영에게 되치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한빛(려운 분)을 숨겨 주고 있는 나이현(하영 분)으로부터 밖에서 누군가가 감시하고 있으니 빨리 와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고영철(이준혁 분)에게 피습을 받은 정민제(남경읍 분) 의원이 이송중인 하은병원으로 가야 했던 나이제는 한소금(권나라 분)을 대신 보냈다. 한빛이 있는 건물로 이재준(최원영 분)이 들어가려던 찰나 때마침 도착한 한소금이 기지를 발휘하며 시간을 벌었다. 곧이어 나이제가 보낸 모이라(진희경 분)까지 나타나며 한빛은 위기를 모면하였고, 마침내 한소금과의 재회에 성공했다. 이재준을 잡을 결정적 카드를 쥐고 있던 정민제 의원의 죽음에도 나이제는 흔들림이 없었다. 나이제는 한소금과 한빛에게 정민제 의원의 주식을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내가 믿는 거만 보고 가겠다.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라고 선언한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박후자(김민정)와 김주명(김의성)이 닦아놓은 길 위에서 벗어날 것을 예고했다. 시키는 대로 하면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그러면 자신과 미영(이유영)이 안전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깨졌기 때문. 고삐 풀린 사기꾼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기꾼인 정국이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이유, 그리고 박후자와 김주명의 의견을 따랐던 이유는 하나였다.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 미영이 다치지 않는 것. 그러나 남편을 지키기 위해 박후자의 뒤를 쫓는 미영의 존재는 만만치 않았고, 그녀가 거슬렸던 박후자가 미영의 주변에 손을 쓰기 시작한 순간 모든 것은 틀어졌다. 국회의원 후보자 TV 토론이 시작되기 직전, 김주명의 핸드폰에 도착한 ‘김미영 관련 민원 처리했습니다’라는 문자를 우연히 본 정국이 박후자와 김주명을 믿을 수 없음을 확신한 것. 그리고 “당신들을 믿을 수 없으니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된 토론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갔다. 정치인이 아닌 사기꾼이기 때문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댄스팀 아트지가 스페인 내 인기 프로그램 ‘갓 탤런트 에스파뇰 시즌4(이하 갓 탤런트)’ 파이널에 진출했다. 현지시간으로 2019년 4월 22일 저녁 10시(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월요일, 매번 다양한 탤런트를 가진 출연자들이 출연하여 심사위원들과 관중을 놀라게 하는 스페인 Telecinco 채널의 갓 탤런트에서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세미파이널이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산티 밀란 이 사회를 맡았고 빠스 빠디야, 에바 이산타, 리스토 메히데와 에두르네 가르시아의 심사로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될 참가자들을 선발하였다. 준결승인 만큼 이번 월요일에 갓 탤런트에 출연한 참가자들의 실력은 대단했고 그 중에서 이미 본선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고 세미파이널에서 다시 한 번 무대를 장악한 한국의 댄스팀 아트지가 가장 뛰어났다. 14살의 어린 나이에 영재로써 스페인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무용수 아르뚜로 레께호, 마술사 다비드 아세까스와 같이 강력한 라이벌들을 상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댄스팀은 그들만의 완벽한 미니멀한 스타일로 인간 DNA를 표현하였다. 그들의 탤런트와 완벽한 호흡은 심사위원들과 관중
2019년 4월 3째주 BESTIDOL은 강다니엘로 선정되었다. 강다니엘은 역대 최다 BESTIDOL 투표수를 다시 한 번 갱신하며 지난주 6만9203표보다도 무려 1만8920표가 더 많은 8만8123표 득표하며 62주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뷔가 한주 내내 치열한 투표 끝에 지민이 2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지난주 5만9116표보다 크게 늘어 8만2651표를 득표하며 마무리되었으며 바로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뷔는 지난주 5만4768표보다 2만7349표많은 8만2117표로 마무리되었다. 2위와 534표 밖에 차이나지 않는 간발의 차였다. TOP 5안에 방탄소년단의 4위에는 황금막내 정국, 5위는 맏형 진은 꾸준한 강세를 보이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하듯 4명이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6위에는 최근 라디오 DJ를 성공적으로 데뷔한 하성운이 그 다음을 이어갔다. 하성운은 즉석 청취자 전화 연결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7위에는 지난주보다 한계단 오른 황민현이 차지했다. 29일 약 3년 만에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로 완전체 앨범 발매를 단 일주일 앞두고 있으며 오피셜
한 폭의 그림 같은 가족 나들이 현장을 담은 ‘여름아 부탁해’ 포스터가 공개됐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 제작진은 지난 23일 화보에서 튀어나온 듯한 가족들의 행복한 피크닉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여름아 부탁해’ 1차 공식포스터가 시원한 바닷가로 피서를 떠나는 모습을 통해 속 시원한 드라마를 예고했었다면 이번 포스터 2종은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가족 힐링 스토리를 상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싱그러운 초록의 기운이 가득한 야외에서 화사한 비주얼을 발산중인 극중 이영은(왕금희 역), 윤선우(주상원 역), 이채영(주상미 역), 김사권(한준호 역), 나혜미(왕금주 역), 김산호(한석호 역) 등 출연배우 12명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먼저 이영은과 나혜미 자매의 과즙미 터지는 상큼한 미모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와인잔을 들고 있는 이채영은 톡톡 튀지만 한편으론 팜므파탈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윤선우, 김사권, 김산호는 3인 3색의 훈훈한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고 하와이언 셔츠 차림의 이한위(왕재국 역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