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보기만 해도 미소가 피어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촬영 현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감 백배 이야기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매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열연 중인 주역들의 행복 에너지가 폭발하는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해숙(박선자 역), 유선(강미선 역), 주예림(정다빈 역)의 웃음꽃이 핀 순간부터 김소연(강미리 역), 홍종현(한태주 역), 김하경(강미혜 역)의 리허설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각 배우들의 노력이 담겨있다. 극 중 설렁탕집 사장님이자 세 딸들의 엄마 박선자로 분한 김해숙의 애교 가득한 브이는 우리네 엄마를 연상케 하는 친숙함이 느껴진다. 이어 오붓하게 난로를 쬐고 있는 유선(강미선 역)과 아역 주예림(정다빈 역)의 다정한 모습은 현실 모녀 케미를 100% 발산한다. 실제로도 유선은 진짜 엄마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살뜰히 주예림을 챙겨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전 김소연(강미리 역)과 홍종현(한태주 역)이 서로 합을 맞춰보는 상황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드라마
SBS 월화 ‘해치’에서 왕세제 정일우가 경종 한승현의 죽음앞에 오열, 최고시청률 10.32%를 기록하며 월화극 전체 1위에 올랐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모으고 있는 드라마 ‘해치’ 4월 8일 33, 34회 방송분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8.6%(전국 7.5%)와 9.1%(전국 8.2%)를 기록할 수 있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10.32%까지 치솟았던 것.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각각 5.0%(전국 4.3%)와 5.8%(전국 5.0%)에 그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리고 각각 5.2%(전국 5.4%)와 6.1%(전국 6.5%)였던 KBS 2TV ‘국민 여러분’은 뿐만 아니라 유료플랫폼기준으로 2.8%를 기록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과 1.8%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도 이기면서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방송에서 다시 한 번 월화극 1위 자리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한 것이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해치‘는 각각 2.8%와 3.1%로 전체 1위였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에서 4월 특집을 준비했다.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는 세 권의 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다. ‘진짜 미국식 영어’에서는 9일부터 미국식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를 짚어본다. 미국 버몬트 출신인 타일러 라쉬가 소개할 북부 영어는 발음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특징이 있는 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의 그렉 프리스터가 소개할 남부 영어는 지역색이 가장 뚜렷한 영어로, 카우보이나 미국 흑인 영어의 영향을 받아 소울 넘치는 특징이 있다. 타일러와 그렉은 이와 같은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특집을 위해 시카고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자타 공인 뇌섹남으로 등극한 타일러와 함께 그렉 프리스터가 나섰다. 그렉 프리스터는 지난 2012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는 ‘히든싱어’, ‘불후의 명곡’,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런 그가 ‘철파엠’에서 김영철의 ‘따르릉’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알려져 더
SBS ‘해치’ 정일우가 ‘경종’ 한승현의 충격적인 죽음에 처절하게 오열했다. 60분 내내 브라운관 압도한 미친 몰입도와 함께 혼란스러운 조정에서 ‘왕세제’ 정일우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치솟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3회, 34회에서는 경종(한승현 분)이 끝내 밀풍군(정문성 분)의 계략에 의해 죽음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 과정에서 왕세제 이금(정일우 분)이 자신에게 향할 비난과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내의원의 탕제를 물리는 등 경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금은 내의원에서 혈흔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확인, 그 배후에 밀풍군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품었다. 이에 이금은 갑작스레 병환이 악화된 경종에게 내의원 탕약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하지만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은 없는 상황. 이금은 박문수(권율 분)에게 밀풍군과 위병주(한상진 분), 도지광(한지상 분)의 재조사를 지시했고, 내의원을 긴급 수색했다. 하지만 이는 이금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는 사안이었고 그를 향한 신료들의 반발은 거셌다. 탕약에 독이 사용됐을지 모른다는 의혹은 있으나, 이가 밀풍군의 소행이라는 점이
MBC ‘PD수첩’은 오늘 공주보를 둘러싼 가짜뉴스로 떠들썩한 공주시, 그리고 가짜뉴스의 진원지는 과연 어디인지 집중 보도한다. 지난 2월 22일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는 4대강으로 건설된 16개의 보 중 3개보 해체와 2개보 상시개방을 제안했다. 보 처리방안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은 7월 국가 물 관리 위원회에서 환경부 등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의 보 처리방안에 대한 제안이 제시되자 공주보 지역 일부 농민들과 주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빗발쳤다.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공주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는 공주보 상단의 교량 문제이다. 주민들은 공주보가 완전 철거되고, 그동안 편리하게 교통기능을 해온 상단의 교량마저 없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는 주민들이 그동안 편리하게 사용해온 상단의 교량, 즉 공도교는 유지하고, 하단의 보만 해체하는 부분해체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강은 ‘충남의 젖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농민들에겐 소중한 자산이다. 공주보에서 하단의 보기능을 철거한다면, 농업용수 부족이 생길 수 있고, 이는 농가의
지난 8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JTBC 손석희 대표이사의 스캔들과 故 장자연 문건을 둘러싸고 보도된 가짜 뉴스를 파헤쳤다 ‘서처K’ 김지훈은 김웅 기자가 JTBC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시작된 ‘손석희 스캔들’을 파헤쳤다. 사고 후 급하게 도망을 갔다, 큰 사고였다, 음주 측정을 했다 등 언론에 보도된 견인차 기사의 진술은 경찰 진술에서 모두 달라졌다. 경찰은 출동하지 않았고 접촉사고는 경미한 수준이었다. 사건은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는 보도 이후 관심이 급증했다. ‘손석희 동승자’라는 키워드로 두 달간 1,056건의 기사가 검색됐고, 손석희 대표와 김웅 기자 간의 쌍방 고소 건은 동승자를 감추기 위한 스캔들로 번져나갔다. 그러나 여성 동승자가 있다던 견인차 기사의 진술 전문을 분석하고 목격자의 증언을 확인한 결과 근거 없는 이야기였다. 결정적으로 견인차 기사는 경찰서에 ‘동승자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가짜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공개됐다. 기자들이 접촉 사고가 일어난 주변 호텔을 탐문했고 손석희 대표이사가 과거 재직했던 학교를 찾아가 ‘손석희 대표이사의 미투’가 있지 않느냐는 취
개그맨 유재석이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했다. 유재석의 아픈 손가락인 남창희를 위해서 전화인터뷰로 출연. 유재석은 “너무 과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당황스럽다, 이동할 때 미스터라디오를 종종듣고 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미스터라디오 DJ 윤정수, 남창희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윤정수는 좋은 친구, 웃음 소리가 정겹다, 그러나 너무 먼저 웃어서 무슨소린지 모를 때가 있다” 라고 대답했고, 남창희에 대해선 “정말 능력있는 친구다, 라디오DJ와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하게 됐다” 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9년 진정한 유라인을 물어보는 "2019 유라인 월드컵"을 개최, 지석진, 김하온, 전소민, 조세호 등 16명으로 16강을 물어본 결과, 전소민 VS 조세호 중에선 ‘전소민’을, 하하 VS 박명수 중에선 ‘하하’를 선택, 윤정수 VS 김제동 에서도 DJ 윤정수를 버리고 ‘김제동’을 선택, 남창희 VS 김제동 중에서도 남창희 대신 ‘김제동’을 선택,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전소민 VS 하하 VS 김제동 중에 마음속 1위를 묻는 질문에선, ‘하하’를 선택!
배우 신재하가 라디오에 출연해 환상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쿨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배우 신재하가 출연, 박보검 노래로 유명한 ‘별 보러가자’를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선사했다. 매일 저녁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코너에서 낭독을 맡고 있는 신재하는 이날 청취자들을 위해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특별히 갈고 닦았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고. 이에 청취자들은 “지금 집 앞으로 나갑니다.”, “신재하님, 당신을 캐스팅하겠습니다. 계속 달팽이관을 달달하게 해 주세요.”, “목소리가 봄바람 같아요. 이런 목소리로 별보러 가자면 냉큼 따라나서겠어요.”, “밥이고 뭐고 묘자리라도 보러 따라갑니다.”, “남잔데도 꿈속을 걷는 것 같네요.”,“무한반복해서 듣고 싶다.”, “오늘은 벚꽃 대신 별 보러 갈래요.”, “어깨깡패 신재하 씨 진정 우유남!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로 임명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신재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 합류, 마상우 역을 맡아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강의 팀을 꾸린 남궁민의 짜릿한 사이다 반격이 예고됐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1위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송민엽,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제작진이 방송을 하루 앞둔 9일, 남궁민, 김정난, 이민영, 강신일의 결연한 작전 회의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나이제(남궁민 분)는 김석우(이주승 분)의 구속집행정지를 방해하고 결과적으로 한소금(권나라 분)이 치명상을 입게된 배후에 선민식(김병철 분)이 있음을 알아챘다. 이에 방송 말미 온 몸이 피로 물든 나이제가 선민식을 향해 “이제부터 어떻게 이기는 지 보여줄게”라고 섬뜩한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에서는 그가 어떤 통쾌한 반격을 가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이와 관련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이제와 함께 선민식을 잡기위한 작전 회의를 하고 있는 오정희(김정난 분), 김상춘(강신일 분), 복혜수(이민영 분)의 모습이 포착돼 심박수를 급상승시킨다. 앞서 나이제의 도움을 받아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재벌가 사모님 오정희는 자신의 부와 권력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력으로, 위기에 빠진 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여름아 부탁해’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가 배우들의 열정과 설렘이 폭발한 첫 대본리딩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영은(왕금희 역), 윤선우(주상원 역), 이채영(주상미 역), 나혜미(왕금주 역), 김혜옥(나영심 역), 이한위(왕재국 역), 강석우(주용진 역), 문희경(허경애 역), 김예령(변명자 역), 임채원(주용순 역), 김기리(오대성 역), 배우희(진수연 역) 등 주요 배우들과 성준해 PD, 구지원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화기애애한 첫 대면식을 갖고 연기 호흡을 맞췄다. 성준해 감독의 부드러운 지휘 아래 먼저 선배 연기자들의 애정 어린 인사말로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대본 연습은 곧바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연으로 이어졌다. 2년 만에 일일극에 전격 복귀한 이영은은 극중 왕가네 장녀다운 당찬 매력부터 의사 남편을 만들어낸 ’내조의 여왕’의 모습까지 앞으로 그녀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생기발랄한 연기를 기대케 만들었다.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