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데미아의 최첨단 3D 안면 생체인식 소프트웨어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의 최신 하드웨어와 결합, 최종 사용자들에게 매끄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데미아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3D 안면 인식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3D 인식 기술의 선구자인 아이데미아의 3D 안면 인식 솔루션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단순성·효율성·보안성 요구를 충족한다. 아이데미아,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는 3D 안면 인식 솔루션에 각자의 역량을 집대성할 예정이다. 편의, 인식 속도, 보안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OEM 및 시스템 통합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아이데미아,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는 2월 25일부터 개최되는 MWC 2019에서 3D 안면 인식 솔루션에 대한 각자의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3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느 한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잠금 해제나 모바일 결제 시 사용자 인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솔루션을 설계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이 국민연금공단과 ‘4대 보험 신고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 국민연금공단 김용국 연금이사 및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더존비즈온은 Smart A 프로그램 내에서 4대 보험 신고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전송할 수 있는 QR코드 신고서 기능을 추가한다. 신고서에 생성되는 QR코드에는 4대 보험 신고 내용이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기존 팩시밀리 신고시스템의 데이터 오인식 문제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공단에는 더존 Smart A에서 전송된 QR코드 신고서를 인식해 자동으로 접수, 처리 및 기존 4대 보험신고 시스템과 연계하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QR코드 신고서로 제공되는 공단신고서는 국민연금공단의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 신고서, 국민연금 가입자 내용변경정정 신고서 등 12종과 근로복지공단의 보수총액신고서, 근로내용확인신고서 등 4종이다. 특히 더존비즈온과 국민연금공단 간 암호화 된 VPN 전용 회선을 연결하고 폐쇄적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4대 보험 신고업무 처리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해외 기업정보 제공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 ㈜한국콤파스가 2019년 3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정보제공 서비스를 개시한다. KOMPASS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기업정보제공 및 플랫폼 운영 기업으로, 2019년 현재 약 2100만건의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KOMPASS가 새롭게 론칭한 세일즈 엑셀러레이터 서비스는 20만개가 넘는 웹 언론 매체로부터 최신 정보를 수집하여 정보취득 희망 대상기업의 뉴스, SNS 업데이트, 부서별 담당자 정보, 구인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세일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특징은 총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특징으로는 오가니그램 차트를 통해 해당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담당자 정보를 피라미드형 차트로 보여줌으로써, 부서별 담당자의 정확한 프로필 확인이 가능하다. 두 번째 News Feed 기능을 통해 간단한 클릭만으로도 관심기업의 웹 언론 및 SNS 정보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세 번째 Alerts 서비스를 통해 관심기업의 정보 변경에 대한 상세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관심기업의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Job Offers Feed를 통해 관심기업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개최한 ‘제2회 후오비 엘리트 X 유’ 밋업이 성황리 열렸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와 인플루언서, VC, 전문투자자 등 10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지식과 자원을 공유해 공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인 ‘후오비 엘리트’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해 1기 후오비 엘리트 실적 발표 및 시상식, C2C 플랫폼 소개, 퀀트 거래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엘리트 지원자는 평소 궁금했던 후오비 엘리트의 활동 영역과 다양한 혜택, 유망한 프로젝트 소개 등에 대해 한자리서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후오비 엘리트로서 후오비 코리아와 함께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탈중앙 투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라이즈, AI 퓨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큐레이션 큐포라, 전자 상거래 및 소매업 모두를 위한 간단하고 편리한 암호화폐 지불 플랫폼 페이프로토콜에 대한 소개와 퀴즈 행사도 진행됐다. 이 밖에 추첨을 통한 에어드롭 이벤트, 업계 종사자와 인플루언서가 한자리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
마이크론 국내 공식 유통사인 대원CTS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마이크론 Crucial SSD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학기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글로벌 SSD 메모리 전문 기업 마이크론은 NVMe 인터페이스의 고성능 SSD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이하 P1) 출시로 기존 MX500, BX500, BX300 제품군과 함께 SATA, M.2 기반의 SSD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존 SATA 제품군에 P1이 더해지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PC 구성 시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대원CTS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PC 제품에 대한 신입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빌리티 시장 성장과 더불어 함께 커진 노트북 시장은 이러한 추세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해 출시마다 이슈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트북 기본 용량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소비자는 새로운 노트북 혹은 PC 구입 시, 모자란 용량을 보완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보다 높은 성능의 SSD를 찾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원CTS는 신학기를 맞아 기존 PC 업그레이드 및 새 노트북을 구매하는 신입생들을 위한 경품 증정 프로모
MWC 2018에서 두뇌 건강 측정 서비스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옴니씨앤에스가 올해 또다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벤처 기업으로 참가한다. 지난해 옴니씨앤에스는 관람객들의 뇌파와 맥파를 현장에서 1분만에 측정해 스트레스 정도와 두뇌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옴니씨앤에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MCW 2019에서 두뇌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두뇌 건강 상태를 개선해주는 신개념 훈련기인 ‘옴니핏 브레인’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초 시제품으로 최초 공개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옴니핏 브레인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학업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유럽 및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옴니핏 브레인 ‘더집중’을 사용해 본 학생들 중 일부는 시작한 지 일주일만에 집중을 잘하는 방법을 알았다는 후기를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해 모든 이들이 단순히 어플을 사용해보는 것만으로도 두뇌 훈련의 중요성을 이
KT가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 얼라이언스’ 표준을 도입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KT를 비롯한 NTT도코모, 삼성전자, 후지쯔, 솔리드, 버라이즌, AT&T, SK텔레콤, 노키아, 시스코, 바르티 에어텔,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케이디디아이, 오렌지텔레콤, 소프트뱅크, 텔레포니카, 이탈리아텔레콤, 키사이트, 엔이씨, 마비니어, 피보탈, 라디시스, 에이치에프알, 비아비 26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였다. O-RAN 규격은 서로 다른 기지국 제조사가 만든 디지털 장비와 라디오 장비 간 상호 연동을 위한 규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5G 시대를 맞아 O-RAN 프론트홀 규격을 활용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은 무선 네트워크의 혁신을 앞당기고 다양한 기업의 필요에 특화된 5G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줄 예정이다.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통신 사업자들은 5G 네트워크 상용화에 O-RAN 기반의 기지국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5G 장비 개발사도 O-RAN 기반의
삼성전자가 무선 통신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5G 밀리미터파 기지국용 무선 통신 핵심칩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지원 주파수와 통신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저전력 성능은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성능을 가진 1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을 개발한 바 있다.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신호 대역폭을 기존 800MHz에서 1.4GHz로 75% 확대했으며 노이즈와 선형성 특성을 개선해 송수신 감도를 향상시켜 최대 데이터 전송률과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또한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의 크기도 기존 대비 약 36% 작아졌고 저전력 기능과 방열구조물 최소화로 5G 기지국을 더욱 소형화할 수 있다. 이번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28GHz과 39GHz에 대응 가능하다. 해당 대역을 5G 상용 주파수 대역으로 선정한 미국, 한국 등에서 5G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부터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을 양산할 예정이다. 유럽, 미국에서 추가 할당 예정인 24GHz, 47GHz 주파수 대응 칩은 올해 안에
아시아 국가간 망 연결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간 연구·교육망을 운영하는 테인협력센터는 지난 2월 19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제5차 Asi@Connect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사항을 사업 참여국과 공유하고 향후 주요 사업 활동 계획이 논의되었다. 제5차 총회는 사업참여회원국* 총 24개국 중 22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테인협력센터의 Asi@Connect 사업 주요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활동, TEIN네트워크 운영·관리 주요사항 등이 발표됐다. ● Asi@Connect 사업 참여국: 아프가니스탄,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네팔,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테인협력센터 윤혜주 총장은 “Asi@Connect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성과물이 온전하게 24개국 회원 TEIN 커뮤니티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Asi@Connect 사업이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의 연구망 기반 활동의 성장과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가 올해도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이하 MWC 2019)’에 참가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ASD코리아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4년 연속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통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한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 및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클라우다이크는 파일 저장, 공유, 동기화, 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속도와 편리한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특히 ASD코리아는 이번 MWC 2019에서 통신사 뿐만 아니라 단말기 유통회사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다이크를 소개하여 추가적 매출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유통사가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판매 시, 메모리 카드를 대신해 클라우다이크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큰 틀이다. 클라우다이크를 통해 신흥국에서 많이 팔리는 저사양 단말기의 부족한 메모리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S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