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는 매력적인 악인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이하늬는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악인 박경선 캐릭터를 완성시켜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출세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욕망 검사이지만, 미워하려 해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경선은 지방으로 좌천됐다. 그 배경에는 구담구 카르텔의 일원인 강석태(김형묵 분) 부장검사의 계략이 있었다. 박경선을 더욱 강력한 권력의 충견으로 만들기 위해 그녀를 지방으로 보낸 것이다. 결국 박경선은 강부장 앞에 무릎을 꿇었고, “시키시는 일은 뭐든 다 하겠다”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은 지난 15일 17,18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서울지검으로 복귀한 박경선 검사의 귀환을 예고했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전투력을 장착한 채, 돌아온 박경선의 모습이 극 전개에 어떤 소용돌이를 몰고 올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선은 자신의 집무실에 앉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강 부장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박경선의 모습도 담겨 있다. 강 부장과 어떤 대화를 나누는 것인지, 그 어
SBS ‘집사부일체’ 사부 박진영의 댄스 강의가 공개됬다. 지난 17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평생을 춤추며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대표 춤꾼’ 박진영 사부의 댄스 강의가 펼쳐진다. “이것만 알면 세상 모든 춤을 출 수 있다”는 사부의 말에 솔깃한 멤버들은 “얼른 알려 달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집사부일체 공식 몸치 이상윤은 연습실 구석에서 걱정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발견한 박진영은 이상윤을 위한 1:1 맞춤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춤꾼’ 사부의 눈높이 레슨에 이상윤의 몸이 조금씩 리듬을 타기 시작하자, 지켜보던 멤버들은 기적이 일어난 듯 놀라워했다. 잔뜩 긴장했던 이상윤도 어느새 춤 배우기에 열의를 보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님 덕에 상윤이 형이 춤에 흥미를 느낀 것 같다. 역시 춤꾼 사부”라며 사부의 트레이닝 능력에 또 한 번 감탄했다. 한편, 사부는 이상윤에게 춤 동작을 알려주다가 바짓가랑이가 뜯어지는 등 엄청난 열정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상윤의 잠들어 있던 댄스 DNA는 지난 17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감성 발라드 여제’ 가수 이수영이 출연한다. 이수영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10년 만에 ‘육아 공백기’를 깨고 새 앨범으로 가요계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10년 만의 가요계 복귀, 혹시 남편의 압력이 있었던 거 아니냐?”며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이수영은 과감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이수영은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결혼 스토리를 듣고 “저도 만난 지 세 번 만에 결혼할 사람이라는 느낌이 왔다”며 ‘직진 수영’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어 다소 짓궂은 MC들의 질문에도 굴하지 않고 10년 공백이 무색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수영은 ‘79년생 동갑내기’인 윤상현의 아내 메이비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아이를 낳으면 여자의 몸이 어떤지 너무 잘 안다. 정말 대단하다”며 격한 공감의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이어 “ 앞으로 작사가 잘 될지 걱정”이라며 “저도 요즘 가사를 쓰는데, 밤에 쓴 가사를 아침에 눈 떠서 보면 화들짝 놀란다”고 고백했는데, 그 이유는 본 방송을 통해
오늘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스페인 축구 리그에서 활동하는 한국선수로만 구성된 외인구단 ‘꿈FC’를 소개한다. 축구의 나라 스페인, 그 심장 속으로 들어간 19명의 한국 축구 선수들이 있다. 바로 스페인 7부 리그의 외인 구단 ‘꿈FC’. 아시아 선수로만 구성된 팀이 유럽, 그것도 축구의 명가 스페인의 정식 리그에 등장한 것은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스페인 이에스까스를 연고지로 창단한 이 구단은 무패행진으로 유럽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꿈FC’ 선수들은 지난 2002년 월드컵을 보고 축구 선수를 꿈 꿨고, 축구만 바라보고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학연, 지연, 혈연에 밀리고 부상에 주저앉아야 했다. 그랬던 선수들이 스페인 축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꿈FC’를 창단한 구단주 김대호씨는 아들의 축구유학을 뒷바라지 하던 폭발물 처리 전문가로. 실력 있는 한국 선수들이 스페인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다, ‘뭉쳐서 팀을 만들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의지로 팔자에도 없던 구단주가 되었다. 자존심 강한 스페인 축구팀들은 한국구단에게 리그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이 다섯 번째 OST ‘TO ME’를 공개한다. 손승연, 더베인, 황치열, 이시은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OST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는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 이번에 선보이는 다섯 번째 OST ‘TO ME’는 가요계의 숨은 보석 ‘데이먼’이 참여한 곡으로,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의 진실을 찾기 위한 강곤의 고뇌를 깊이감 있는 사운드 스케이프로 그려낸 곡이다. ‘데이먼’은 세계 최대의 인디 페스티벌 2015 에머겐자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며 해외 관계자들의 호평을 끌어낸 아티스트로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순정에 반하다’, 영화 ‘킹콩을 들다’, ‘부러진 화살’ 등의 작품을 통해 자유로운 목소리가 전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쓸쓸한 무드의 도입부터 폭주하는 절정에 이르기까지 치밀하게 조율된 텐션을 유지하며 완벽한 서사와 세련된 바이브를 들려주는 이 곡은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안아보자’ 등을 프로듀싱한 히트 작곡가 최성일과 김나영의 ‘어땠을까’, ‘헤어질 수 밖에’, 먼데이키즈의 ‘가을안부’에 참여한 작곡가 이도형의 곡으로 소유, 정기고의 ‘썸’, 포스트맨 ‘신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지난 17일 밤 50돌 기념 전국 순회 야외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별밤’의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국투어는 서울 상암동에서 출발해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아 24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매일 밤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린 지난 17일 방송에는 25대 별밤지기였던 강타가 출연해 현재 26대 별밤지기인 산들과 ‘별밤’에 관한 다양한 추억을 나눴다. 오랜만에 다시 ‘별밤’을 찾은 강타는 “예전에 내가 진행할 때 24대 별밤지기였던 백지영 씨가 게스트로 나와서 기분이 굉장히 이상하다고 한 적 있는데, 그게 뭔지 지금 알게 됐다.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라며 “오랜만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말했다. 강타는 ‘별밤’을 ‘인생친구’에 비유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타는 “학창시절 내내 ‘별밤’과 함께 했다. ‘별밤’ 없이는 친구들끼리 대화가 안됐다. 고등학교 때 ‘별밤’에 처음 출연한 날에는 내가 여기 앉아있다는
말 그대로 저력의 ‘왜그래 풍상씨’다. '왜그래 풍상씨'가 마지막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 22.8%를 경신하며 시청률까지 잡은 모두의 꽉 찬 해피엔딩을 그려냈다. 장남 유준상이 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했고, 이시영과 전혜빈의 간 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것은 물론 그토록 원했던 ‘독수리 오형제’가 다시 뭉쳐 ‘가족의 행복’을 찾았다. 건강을 회복한 유준상과 함께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은 이창엽, 중고차 딜러로 개과천선한 오지호, 여전히 투닥거리지만 사랑스러운 쌍둥이 자매 이시영과 전혜빈은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가족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 과정에는 피는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신동미가 있었다. 유준상이 무너질 때마다 손을 잡아주고, 사건사고 넘치는 시동생들이지만 결국 사랑으로 감싼 신동미의 모습에서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숱한 오해와 위기 속에서도 결국 돌파구는 가족에게 있다는 사실과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단단해지고 마침내 행복에 이르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 역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는 평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유종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3월 12일 녹화를 마쳤다. 믿고 듣는 음원강자 마마무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신곡 ‘고고베베’를 부르며 등장한 마마무는 MR 제거가 무의미할 정도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마마무는 “스케치북 덕에 MR 제거 영상으로 화제에 올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자판기처럼 자동으로 화음을 뽑아내는 마마무는 한때 팀 내에 창궐한 일명 ‘화음병’에 대해 언급하며 마마무표 화음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열창, 귀가 달달해지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마마무는 연습생 기간을 포함해 9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온 멤버들을 향해 고마운 점과 미안한 점을 터놓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드는 마마무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무대를 공개했다. 그동안 늘 꿈꿔온 특수 분장에 도전한 것. 5년 전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씨스타가 선보인 유인원 분장을 감명 깊게 봤다는 마마무는 “분장에 대한 욕망이 있다”며 제작진을 설득, 강한 의지와 요청으로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 마마무는 2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 끝에 완벽한 강아지의 모습으로
15일에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 시즌2)에서는 배우 강기영의 깜짝 고백이 공개된다. 강기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순수한 사랑꾼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기영은 ‘술을 이용해 고백한 적 있다’라는 질문에 “오히려 이성이 먼저 술자리 테이블 밑에서 나의 손을 잡아 설렌 적 있다”라고 대답하며 “그분이 지금의 여자친구”라고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미추리’를 통해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화제가 된 바 있는 강기영은 독보적인 ‘짠내 캐릭터’부터 사랑꾼 이미지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최고의 예능 전성기를 맞은 강기영의 활약상은 1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20년간 노예처럼 일하며 폭행당해온 선자 씨, 그녀가 어떻게 외면당해왔고 다시 웃음을 되찾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0년 만에 지옥 같은 그곳을 탈출했다는 선자씨. 청각장애인인 그녀는 20여 년 전 같은 청각장애인 남편을 맞아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땅 부자이자 지역 유지였던 부잣집으로 시집간 그녀는 그때까지만 해도 이웃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남편이 집을 나가 다른 여자와 살기 시작하면서 시아버지의 감시를 받게 되었고, 그 많은 논밭 일을 혼자 다 해내야만 했다. 게다가 시아버지의 무자비한 폭행이 시작되었다. 청각 장애를 지닌 그녀가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며 시작된 폭행은 빗자루, 낫, 칼까지 동원되어 학대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선자 씨는 주장했다. 결국 8개월 전 시아버지의 폭행으로 머리가 찢어지고 방치된 걸 보다 못한 이웃들이 선자 씨의 언니에게 사실을 알려오면서 선자 씨는 겨우 그 집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경찰에 신고해야지 이랬는데 ‘안 돼 안 돼 아빠한테 혼나’ ‘신고하지 말라고 신고하면 더 맞는다고 하지 말라고’ -주민들 증언 中 이웃들은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