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20일까지 2019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 사업기획/운영, 글로벌, 상품기획, 디자인, 경영기획, 인사, 회계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은 20일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친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웹케시글로벌, 웹케시벡터,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은 지난 1월 25일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1호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그룹사로, B2B 핀테크 사업과 비즈니스 정보 제공,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케시그룹 인사지원팀 신정호 팀장은 “웹케시그룹은 올해 상장에 이어 해외 진출 등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이번 공채는 다양한 직무를 채용하는 만큼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티넘은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앱 ‘12PT’를 지난 11일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기존의 홈 트레이닝 앱들이 단순히 비디오를 보여주고 사용자가 따라하는 수동형인 반면, 컨티넘의 12PT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동의 횟수를 알려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12PT의 공식 출시 버전에 지원하는 운동은 총 10개로 점핑잭, 스쿼트, 런지, 푸시업, 점프 스쿼트, 스탠딩 사이드 크런치, 스탠딩 크로스 크런치, 굿모닝, 핑거팁 투 토우 잭, 하이니 등이다. 12PT는 운동의 강도를 ‘이지, 노멀, 하드’로 구성한 루틴을 기본으로 추천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운동의 횟수와 순서도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의 횟수와 종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운동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컨티넘은 사람의 움직임을 딥러닝을 통해 분석하여 사용자가 운동 모습을 보고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낼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12PT에 적용했다. 12PT는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우와 NVIDIA의 cuDNN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사람의 14개의 관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지앤이 통합 IT 보안기업 엔시큐어와 지난 13일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시큐어가 보유하고 있는 통합계정권한관리 포털인 엔젠아이엠을 기반으로 에스지앤이 통합계정권한관리 엔진 부분을 개발하여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양사에 따르면 시스템 접근제어와 패스워드 관리 분야에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에스지앤과 계정권한관리 컨설팅 및 구축에 폭넓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엔시큐어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여 기존의 계정관리 제품과는 차별화된 사용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솔루션이 완성되면 기존 에스지앤의 접근제어 및 패스워드 관리 시스템을 사용 중인 고객들에게 기존 제품과의 통합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서도 공동 영업, 마케팅 활동 등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에스지앤의 강현모 대표이사는 “엔시큐어는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에스지앤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협업으로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
반도체 리소그래피 광원 제조업체인 기가포톤 주식회사가 국제 광공학회에서 기가포톤 연구부 기술 어드바이저인 스즈키 아키요시가 “SPIE Frits Zernike Award in Microlithography”를 수상하는 동시에 부사장 겸 CTO인 미조구치 하카루가 SPIE 펠로우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리소그래피 기술의 주요 학회인 SPIE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창설된 Frits Zernike Award는 1953년에 위상차 현미경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고 리소그래피 기술에도 많은 영향을 준 Zernike 박사의 이름을 따 ‘리소그래피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업계에서 특히 두드러진 활약을 한 사람에게만 수여되며 수상자는 지금까지 14명에 이르지만 일본인이 수상한 것은 스즈키 어드바이저가 처음이다. 스즈키의 수상은 40년 이상의 경력 속에서 콘택트 노광기, 1:1 스캐너, g선, i선, KrF 스테퍼, KrF/ArF/액침 스캐너, EUV 노광기, NIL 등 여명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모든 광 리소그래피 장치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스즈키 어드바이저는 “SPIE라는 학술 단체에서 산업계 사
세계적인 디지털 보안업체 쿠델스키 그룹과 증강신원확인 분야 선도기업인 아이데미아가 제조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셀룰러 IoT 장치의 네트워크 연결 및 보안을 관리하는 완전통합형 단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기업들이 회사 내 기기들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모델과 운영상의 효율성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의 성공 여부는 기기와 데이터의 보안과 이들에 대한 액세스가 보장되는가에 달려있다. 에릭슨에 따르면 2022년까지 모든 분야에서 IoT 기기들의 약 70%가 셀룰러 연결을 사용할 전망이다. 장 미셸 푸아티 쿠델스키 그룹 IoT 보안 수석부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서 연결된 기기와 그 기기들이 생성하는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IoT 시장의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이다”며 “현장에서 검증된 우리의 보안 기술과 아이데미아의 연결 솔루션을 통합하면 기업들이 더 빨리 안전한 연결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브 포탈리에 아이데미아 커넥티드 오브젝트 수석부사장은 “쿠델스키 그룹과의 제휴는 IoT 시장에 명확한 신호를 보낸다”며 “최
스마트 모듈 플렉스 MLPE 분야 선도기업 타이고가 스마트 웹사이트의 업데이트 버전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스마트 웹사이트는 타이고의 차세대 온라인 모니터링 플랫폼으로서 유틸리티·상업·가정용 PV 시스템의 시스템·스트링·모듈 데이터를 관리한다. 스마트 웹사이트의 시스템 애널리틱스는 생산을 추적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경고 알림을 보내는 한편, 시스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조치를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모듈 각각의 전원을 원거리에서 개별적으로 끌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셧다운이 가능하다. 고전압을 제거해 시스템 유지 및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뜻이다. 고객들은 스마트 웹사이트 가입 조건을 기본에서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최고의 시스템 가시성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타이고 모니터링을 이용하는 세계 전역의 모든 PV 시스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행된다. 로그인과 여러 언어로 구성된 오리지널 웹사이트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은 고객들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타이고는 시스템 이용자와 설치 업체들을 위한 사용자 비디오를 발표했다. 타이고의 트레이닝 팀에 가입하면 지난 2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행된 프레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고민하는 과학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과 대학, 연구소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산·학·연 기관 구성원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WISET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직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경력 성장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시간과 장소 등의 문제로 교육하기 어려운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신청 기관은 교육받을 장소와 교육대상을 모집하면 된다. 남성을 포함하여 재직자가 20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직원이 적은 기관은 다른 기관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수강한 재직자는 조직 생활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되었고, 양성의 차이를 인식하고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WISET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2016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작년에는 총 21개 기관에 재직 중인 818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 스마트하게 일하기, 소통·성별리더십, 젠더혁신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앞으로도 신청하는 기관의 특성에 맞춰 커리큘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파일 공유 플랫폼 프로젝트 ‘비트토렌트 토큰’ 상장을 기념해 ‘10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비트토렌트 토큰은 지난 2018년 6월 트론에 의해 인수된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일 공유 시스템 ‘비트토렌트’에서 유저들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보상을 위해 만들어진 트론 플랫폼 기반의 암호화폐다. 그동안 비트토렌트에서 시드 역할을 해온 유저들은 파일 공유를 해도 별다른 혜택이 주어지지 않았다. 비트토렌트는 원활한 시드 유지를 위한 동기 부여 및 보상 차원에서 비트토렌트 토큰을 발행하고 유저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유저들은 희소성 있는 파일에 대한 시드를 유지했을 때 더 큰 보상을 받으며 토큰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유저들도 시드의 증가로 인한 파일 공유 속도 향상을 얻을 수 있다. 비트토렌트 토큰은 후오비 코리아에서 지난 12일 18시부터 입금할 수 있으며, 지난 13일 18시부터 BTT/USDT, BTT/BTC 및 BTT/ETH 거래가 가능하다. 출금은 14일 18시부터 가능하다. BTT 상장 기념 100% 페이백 이벤트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후오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가 2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9에서 모바일 기기를 위한 세계 최초의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디지털 변혁이 기존의 모든 비즈니스 모델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새롭게 떠오르는 활용 사례들은 센서 기술과 5G 네트워크의 조합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ams는 모바일 산업과 관련한 자사의 수 많은 고객들을 대신해 센서 솔루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ams의 고객들은 모바일, 컴퓨팅, 컨수머 시장을 위한 획기적인 센서 솔루션들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팅, 자동차, 로봇을 위한 고도의 3D 기술, 베젤리스 휴대폰을 위한 behind OLED 솔루션, 전문가용 수준으로 화질을 강화한 컬러 센서, 쾌적한 ANC 경험과 혈압 모니터링용 의료기기 수준의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작지만 강력한 이어버드 기술이 포함된다. 또한 ams는 이러한 센서 기술이 백색 가전과 산업, 자동차 분야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시연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업계 선도적인 3D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ams의 혁신 기술들이 솔리드 스테이트
SK텔레콤이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에 이어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하며 ‘5G 퍼스트 무버’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구축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5G와 AI등 New ICT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오피스가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G 스마트오피스는 SK텔레콤이 보유한 5G, AI, IoT, 보안, AR, VR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다. 5G를 통해 사람과 공간, 디바이스, 센서 등이 거미줄처럼 엮여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곳이다. 5G를 통해 직원들은 홀로그램 입체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원거리에 있는 파트너에게 바로 전송하거나 실시간으로 협업이 가능해 업무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회의실 예약 추천, 냉난방 가동 등 단순한 업무는 AI가 대신 처리해준다. SK텔레콤은 이번에 구축한 5G스마트오피스를 테스트베드로 운영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사, 보안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조명, 화
대웅바이오, 고혈압 치료제 ‘텔미사르탄군’ 리뉴얼 후 매출 100억 돌파 대웅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로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기존 PTP(Press Through Pack) 방식의 개별포장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한 방식이다. 지난해 리뉴얼에 따라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냈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그간 고령의 환자나 다수의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약제를 일일이 나눠 복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리뉴얼한 제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분 특성 때문에 개별포장이 필요했던 기존 제형의 문제점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개선 노력을 통해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습기에 강한 정제로 변경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텔미사르탄은 고혈
성균관의대 안지인 교수팀,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 제어 기전 최초 규명 안지인 교수 국내 연구진이 치매의 대표 병변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어할 수 있는 분자적 기전을 규명, 산발성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APP)에서 효소의 작용을 통해 절단되어 생성되는 조각으로, 이 단백질은 뇌에서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경향이 있으며, 세포에 독성을 유발하고 신경세포의 기능과 생존에 손상 을 준다. 산발성 알츠하이머는 유전적 변이(가족력) 없이 노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3일 “성균관의대 안지인 교수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관련된 단백질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와 EBP1 단백질 발현 변화에 따른 발병기전을 밝히고, 실제 환자와의 치매 유사도를 높인 동물모델을 제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EBP1 발현 저하로 인한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 축척 및 인지 기능 장애 등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기전을 새로이 입증하고, EBP1 유전자를 제거한 마우스를 동물모델로 제시해 EBP1의 발현 유지를 통한 기능 보존이 기억
한양대병원은 최근 ‘2025년 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해 정년퇴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오랜 시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정년퇴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양대병원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형중 병원장은 “항상 병원의 발전과 성장의 중심에서 헌신해온 여러분의 퇴임을 맞이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새로운 길에서도 그간 쌓은 경험과 지혜가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봉직 기간의 공로를 인정해 17명의 퇴임자 모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2025년 전반기 퇴직자는 다음과 같다. 마취통증의학과 김동원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김동선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석현 교수, 간호국 강영의 부장, 윤인숙 부장, 류마행정지원팀 강오열 부장, 사회복지팀 성명순 과장, 원무팀 안창선 과장, 원무팀 박찬호 과장,
보건복지부, 3월21일까지 … 1차년도 지역 참여 의사 모집 추가 치매관리주치의 2차년도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사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24일부터 시작된 모집기간은 3월21일까지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 시범사업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2개 시군구에서 162개 의료기관(의사 203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등록한 환자수는 2713명(2024.11월, 심평원 자료제출시스템 등록 기준)으로 치매관리주치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다. 시범사업에서는 ▲환자 포괄평가에 따른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연 1회)▲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상담(연 8회 이내, 10분 이상) ▲약 복용이나 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비대면 관리(연 12회 이내, 전화 또는 화상통화) ▲거동 불편 등 치매환자에 대한 의사의 방문진료(연 4회 이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증상과 그 외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범사업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