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오늘 13일 밤 드디어 간 이식 수술을 받는다. 이에 유준상이 눈물로 자신을 배웅하는 딸 김지영에게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어 애틋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수술대에 오른 그가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3일 간 이식 수술대에 오른 풍상씨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풍상은 간 공여를 약속한 엄마 노양심이 돈까지 받고 도망친 사실을 알고 큰 절망에 휩싸였다. 결국 아내 간분실이 풍상을 살리기 위해 풍상 몰래 간 공여를 하겠다고 나섰고 그 결과 풍상의 수술이 이뤄지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풍상이 자신의 수술을 앞두고 눈물을 쏟는 딸 중이를 달래기 위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다. 애써 환한 미소를 지으며 큰 수술을 받는 자신보다 딸을 챙기는 풍상의 모습에서 절절한 부성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홍종현이 수영강사로 깜짝 변신해 본격적인 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홍종현은 극 중 김소연이 부장으로 있는 마케팅전략부의 신입사원 한태주로 분한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전체 수석으로 입사할 만큼 명석한 그는 인턴십과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대외 활동까지 두루 섭렵한 다재다능한 캐릭터라고. 심지어 첫 출근 직전까지 수영강사로 열일하는 성실함까지 갖췄다고 해 더욱 한태주라는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강습생들의 연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수영강사 한태주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능숙하게 수영을 가르치는 한태주의 눈빛에선 남다른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한 강습생들 사이에서 해맑게 웃는 표정은 평소 그가 많은 이들에게 애정을 듬뿍 받았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현장 관계자는 “홍종현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실제로도 넉살이 좋아 동료 배우뿐만 아니라 스태프 모두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해 마성의 매력남 한태주와의 완벽 싱크로율
SBS 수목 ‘빅이슈’에서 주진모의 극한직업급 생고생이 화제다. 지난 3월 6일부터 첫방송된 ‘빅이슈’는 당시 언론사의 에이스 사진기자였던 석주가 파파라치가 된 이유, 그리고 인터넷기자였던 수현이 선데이통신의 편집장이 된 사연도 공개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 특히, 석주의 경우 극한직업급의 경험을 하게 된 전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우선 첫회에서 노숙자로 살던 석주는 경찰의 눈을 피해 기차를 탔다가 그 안에서 아이돌그룹멤버의 도박현장을 노리던 수현을 마주쳤다. 그곳에서 그는 사진한장을 찍어달라는 그녀의 말에 딸 세은이 있는 곳을 알아달라고 요청하며 조건에 수락하면서 본격 스토리가 펼쳐진 것. 이때부터 석주역을 맡은 주진모의 극한직업급 맹활약은 시작되었다. 그가 쫓아오는 경찰을 피해 뛰어가는 장면은 시작에 불과했다. 수현역 한예슬의 요청에 따라 눈발이 휘날리는 가운데에 기차지붕에 올라간 그는 와이어에 의지한 채 아슬아슬하게 아이돌들의 카드놀이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던 것. 심지어 사진을 찍은 뒤에는 사진기를 빼앗기 위해 자신을 따라 올라온 보디가드와 함께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위해서 숨막히는 액션도 선보였다. 그러다 기차가 강을 지나가는 장면에
1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시락집을 찾은 백종원은 거제의 맛을 낼 수 있는 신메뉴 솔루션에 돌입했다. 이번 솔루션을 위해 백종원은 “거제도 특산물을 직접 서울로 공수해 연구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내가 서울에서 팔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신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백종원이 개발한 새로운 김밥의 재료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보아는 사장님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을 돕기 위해 충무김밥집에 방문했다. 수줍음이 많은 충무김밥집 사장님은 유독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데, 조보아는 ‘골목식당 공식 공감요정’답게 사장님과 빠르게 친해졌고, 제작진과 은밀한 사인을 주고받은 후 카메라를 충무김밥집에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충무김밥집 사장님이 조보아의 도움으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지난 방송에서 거제 거주민 시식단 방문 당시 코다리찜에서 쓴맛이 난다는 혹평을 받은 사장님은 백종원과 쓴맛의 원인을 찾기 위해 용의자 색출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마치 취조실에 온 듯한 분
SBS ‘빅이슈’ 주진모가 알코올 중독 홈리스 자태를 벗어던지며 ‘180도’ 달라진 ‘환골탈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주진모는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한때 국내 최대 일간지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 중독 홈리스가 되었다가 지수현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되는 한석주 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증폭이 큰 감정연기부터 고난도 액션연기까지 ‘인생캐 경신’ 열연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파파라치 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과거 클리닉 스캔들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홈리스가 된 한석주가 지수현을 만나 극강 대립을 이루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한석주는 우연히 마주친 지수현에게 아이돌의 도박 현장을 찍어달라는 제안을 받고 딸의 주소를 받는 조건으로 파파라치 촬영에 성공했던 상황. 이후 목숨을 불사하는 사투를 벌이면서도 사진을 지켜낸 한석주는 선데이 통신을 찾아가 지수현에게 상처 속에 숨겨뒀던 외장메모리와 딸의 주소를 맞바꾸는 거래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주진모가 그동안의 ‘꽃 거지 홈리스’ 자태를 벗어던지고 특유의 젠틀 면모를 장착하는 모습이
오늘 13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불법 도박의 현주소를 파헤친다. 한 고3 학생이 국민청원에 혼자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온라인 불법도박의 피해자였던 그는 10만원을 따며 도박에 빠져든 후 이틀 만에 1,300만원을 잃었다. 결국 죄책감에 자살을 시도했고, 자살 소동 후 100일간 도박을 멀리 했다는데. 그러나 집요하게 계속되는 도박 사이트의 전화와 공짜 포인트의 유혹에 흔들려 다시 도박에 빠졌다. 2주 만에 500만원을 탕진한 후에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실화탐사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도박에 빠진 학생은 또 있었다. 친구를 통해 접한 도박으로 중2 때부터 4년간 쌓인 도박 빚만 3,700만원. 평범한 학생이라면 만져 볼 수도 없는 엄청난 금액의 출처는 바로 친구들이었는데. 이미 인터넷에 만연하다는 대리입금, 이자가 일주일에 50%나 되는 고금리 대출이었다.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불법도박은 대출, 절도, 자살 등 2차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사이트를 해외 IP로 만들어 추적도 어렵고 뚜렷한 해결책도 없는 온라인 불법도박.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전국 14만 명의 청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가 3월 1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첫째 주에 방송된 모든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의 비드라마 프로그램들 중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2위를 차지, 금요일 프로그램에서도 동순위에 올랐다. 특히, 아직 방영 전 프로그램이 높은 순위에 오른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지난 주 공개된 티저 영상과 더불어 나흘간 진행된 시험 방송이 '마리텔V2'를 향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형성하며 상위권 진입을 이끌었다. 한편, '마리텔V2'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비밀의 마리텔 저택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리텔V2'에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합류, 기부 달성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해 지난 '마리텔1'과는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시험 방송을 통해 정형돈&김동현&조남진, 강부자, 김구라, 몬스타엑스 셔누, 김풍 등이 '마리텔V2' 첫 방송 출연자로 공개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는 15일에 트위치에서 첫 생방송되며, 29일 밤 9시 50분에
지난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다시 얻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개그우면 김미화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5.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7.4%의 순간은 딸 예림이 “어떤 게 행복한 가정인지 잘 몰랐는데, 엄마 아빠와 함께하며 이런 게 행복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우먼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이제 새롭게 꾸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미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승호와의 재혼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고 위로하는 진심어린 모습에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 이들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매회 호평 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지난 9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토크’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빼어난 미모를 겸비한 ‘슈퍼디바’ 적우가 출연했다. 유대영 앵커는 가수 적우를 빼어난 미모로 ‘가요계의 이영애’로 불리우는 ‘슈퍼디바’라고 소개하며 음악 평론가들은 3대 디바하면 이소라, 이은미, 적우를 꼽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적우는 “너무 과분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수식어에 만족해했다. 유대영은 “적우씨는 노래, 연기 많은 활동을 하시는데 그런끼가 타고난 것이라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적우는 “저는 노래를 잘한다는 걸 몰랐다. 어느날 건반이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다가 장난으로 노래를 하게 됐다. 그런데 주위가 조용해지면서 주목되더니 한 곡 더 해달라고 요청이 왔다”고 밝혔다. 이후 “‘내가 노래하면 사람들이 쳐다보는 정도는 되는구나’ 생각하게 됐고 그게 시작이였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유대영은 “MBC 드라마 ‘문희’, ‘내 인생의 황금기’, KBS 드라마 ‘황금사과’, ‘못된 사랑’,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 ‘스타의 연인’ 등 드라마 OST를 참 많이 했는데 적우씨가 드라마에도 출연을 한적이 있는가?”고 물었다. 이에 적우
12일 KBS '이웃집 찰스' 3·1운동 100주년 기획 ‘안톤 강, 고향의 봄을 열다’ 1부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활약 중인 러시아에서 온 고려인 비올리스트 안톤 강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결혼 6년 차에도 여전히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안톤 강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딸 소냐까지! 꽃샘추위도 날려버릴 훈훈한 가족을 만나보자. 스무 살이 되던 해 KBS 교향악단에 입단하면서 한국생활을 시작한 안톤. 그가 한국에 오게 된 것은 사실 먼저 KBS 교향악단에서 활동하시던 아버지의 권유 때문이기도 했다. 아버지는 그 후 러시아로 돌아가셨지만, 안톤은 한국에 남아 가정을 이루고 딸까지 얻었다. 한국에 온 지 17년, 한국인 아내를 만나 사랑스러운 딸까지 얻은 그는 손에 꼽을 정도의 딸바보 아빠다. 지난해부터 아동복 모델로 활동 중인 딸 소냐의 원활한 촬영을 위해 온몸을 불 싸지르는 몸개그는 물론 우쿨렐레 연주까지 마스터했다는데. 하루종일 소냐와 놀아주고, 비올라로 자장가 연주까지! 러시아 아빠의 끝없는 딸 사랑을 공개한다. 공연 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안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중국집?! 단골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