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시스템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필요한 차세대 열상 가시성 자동차 개발키트와 자동차 정비사 및 자동차 전문직업인을 위한 휴대용 진단 열상 카메라인 플리어 TG275 등 두 가지 자동차 관련 열상 카메라를 지난 7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플리어는 열상 카메라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미래 자율주행차의 성능 공백을 메워주는 기능을 보여주는 열상 증강 자율주행 시험 자동차도 공개한다. 이들 카메라 신제품과 플리어 열상 자율주행 시험 자동차는 2019 국제가전제품박람회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사우스 홀 3, 부스#31166에서 이번 주에 시연할 예정이다. 차세대 플리어 ADK 고해상도 플리어 보슨 열상 카메라 코어를 채용한 차세대 열상 가시성 자동차 개발키트는 자동차 제조업체, 고급 자동차 공급업체 및 자동차 기술 혁신자들이 ADAS와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ADK는 사물 분류를 위한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결합하여 전자기파 스펙트럼의 원적외선 부분에서 나오는 매우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어둠, 그늘, 눈부신 햇빛, 안개, 연기 또는 연무 등 다른 센서들이 어려움을 겪는 흔한 환경에서 자
웹솔루션 개발업체 랭크업이 ‘회사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솔루션’은 사업 분야, 운영목적 등 비즈니스 특성에 맞게 회사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는 빌더 형 솔루션으로 회사의 PR과 제품들을 홍보할 수 있다. 아울러 회사에서 활용도가 높은 일정 관리, 제품관리, 갤러리 관리 등의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단시간 내에 완성도 높은 회사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요즘의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휴대전화를 이용한 정보검색 추세에 맞춰 모바일웹 솔루션도 함께 갖추고 있어 기업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테헤란로 역삼동에 있는 홈페이지솔루션 업체인 랭크업은 지난 2001년도에 설립됐다. 랭크업은 펜션, 여행사, 구인구직, 인터넷신문, 부동산, 커뮤니티, SMS, 쇼핑몰, 컨텐츠거래소 등 100가지의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웹솔루션화 하여 저렴한 홈페이지제작 비용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회사홈페이지제작 서비스를 18년째 하고 있다. 한편 랭크업에서는 신년을 맞아 기능성 웹솔루션 88만원 이벤트도 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5G 상용 네트워크를 적용한 5G 버스가 서울의 심장을 달린다. KT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광화문과 강남에서 5G 체험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5G 버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15일부터 24일까지는 광화문, 25일부터 2월 2일까지는 강남역 일대에서 운영된다. KT는 대형버스에 5G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적용했다. 버스에는 5G 모바일 핫스팟이 탑재되어 있어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에 구축된 5G기지국에서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5G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은 차량 이동 중에도 고품질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꾸며진 5G 버스에서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기가라이브 TV 등 고품질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기가라이브 TV는 스마트폰 등 별도의 단말이 필요 없는 무선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다. VR HMD만 쓰면 스페셜포스 VR, 프로농구 VR 생중계를 운행 중인 차 안에서 즐길 수 있고 영화, 예능, 골프레슨 등을 360도 VR 영상으로 지연 없이 볼 수 있다. 또한 3월에 선보일 5G 상용 서비스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20조원대 미국 차세대 방송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새해를 맞아 옥수수 사업조직과 국내 지상파 3사의 통합법인 출범을 선언한데 이어 해외 방송사와 손잡고 차세대 방송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는 등 미디어 분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미국 현지 기준 7일 합작회사 설립 관련 협약식을 맺었다. 양사는 합작회사에 각각 1650만달러씩 총 3300만달러를 투자해 공동 경영에 나선다. 합작회사는 1분기 내로 출범할 예정이다. 합작회사는 미국 방송 업계의 대전환기를 맞아 차세대 방송 시장 선점에 나선다. 미국 방송 업계는 지난 2018년 차세대 방송 표준 ATSC 3.0을 제정하고 기존 ATSC 1.0 대비 한층 진화한 방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ATSC 3.0이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 규격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상용화됐으며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ATSC 3.0 방송 환경에서는 방송 주파수를 통해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방송망과 통신
셜미디어 개인정보유출 사고 등으로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용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랩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안랩은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단말기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AhnLab PriMa(이하 안랩 프리마)’를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일본에서 출시된 안랩 프리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연동된 서비스 관리 및 페이스북 개인정보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보안’, 메모, 사진 등 미디어파일 내 민감 정보를 암호화 저장하는 ‘보안 메모’, 알림 메시지 내 악성URL/개인정보 검사 및 관리하는 ‘알림 검사’, 사진의 주요정보를 쉽게 가린 후 공유할 수 있는 ‘모자이크’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프리마의 일본 내 출시 가격은 3년 라이선스에 4500엔이다. 안랩은 일본 구글플레이, 앱 스토어와 일본 내 스마트폰 영업점 등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안랩은 기존 판매 중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백신 ‘안랩 V3 모바일’에 이어 이번 안랩 프리마를 출시
체인파트너스는 8일 세계 1위 증권형 토큰 플랫폼 폴리매스와 손잡고 증권형 토큰 자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증권형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부동산이나 미술품, 광물 자원 등 다양한 비유동 자산을 유동화하여 투자자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토큰이다. 그동안 유동화가 어려웠던 자산의 권리를 토큰으로 쪼개 24시간 전세계에서 거래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이른바 ‘자산 시장의 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법 제도의 미비로 인해 발행이 어렵지만 스위스나 몰타, 싱가포르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제도 정비를 앞장서고 있는 나라에서는 발행이 시작됐다. 체인파트너스는 발행이 허용되는 국가에서 증권형 토큰 개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로펌을 통한 합법적 구조 설계부터 해외 기관 대상 투자 유치, 해외 증권형 토큰 거래소 상장 등 증권형 토큰에 특화된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국내 법 제도가 완비되기 전까지 자문 서비스는 모두 해외에서 제공한다. 증권형 토큰 자문 서비스는 체인파트너스의 자문 사업부인 토크노미아가 담당한다. 토크노미아는 작년 여름부터 증권형 토큰 자문을 차기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해외 법무,
㈜인더스트리미디어의 기업교육용 스마트러닝 서비스 ‘유밥’이 ‘스마트앱어워드 2018’ 전문교육분야에서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8’은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앱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유밥은 2013년 우수상, 2014년 최우수상에 이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으로 스마트앱어워드 전문교육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밥은 인더스트리미디어의 기업교육용 스마트러닝 서비스 등록상표이다. 지난 2010년 회사 설립과 함께 만들어진 유밥은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2012년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하여 기업에 서비스되고 있다. 유밥은 학습자 자신의 스마트기기로 기존의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연간 정액제로 비용부담 없이 학습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업교육에 필요한 경영직무, 자기계발,
게임 개발 스타트업 테볼(이하 테볼)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인 페블킥과 지난 1월 3일 북미 재소자 마켓에 게임을 공급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테볼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8 지스타’에 ‘한국창업진흥원’에서 선정한 탑티어 기업으로 참가한 비즈매칭에서 페블킥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페블킥의 박호성 한국 대표는 “테볼이 개발한 ‘트리비오 퍼즐’은 참신하고 독창적이면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이고 밝은 콘셉트의 퍼즐 게임이라는 점에서 북미 재소자 마켓에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계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북미 재소자 마켓은 미국 연방 교도소 내 수감된 약 300만명 이상의 재소자들의 교화 및 여가를 위해 영화, 음악, 게임, 웹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료로 이를 판매할 수 있는 특수 시장이다. 테볼은 지난 2018년 10월 29일 트리비오 퍼즐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프트 론칭했으며, 국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하여 2019년 1분기 내에 북미, 유럽 및 인도를 비롯한 국가에 글로벌 론칭할 계획이다. 테볼 문철호 대표는 “생소한 시장
웹케시는 자사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 실무자들을 위한 시스템 교육을 시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홍익대학교, 교통대학교 등 전국 총 33여 기관 65여명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 실무자가 참석하여 1박 2일 동안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에 교육을 시행한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은 산학협력단의 연구비관리와 일반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으로, 현재 약 50여개 이상의 산학협력단에서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대학교, 대진대학교와 이대목동병원, 부산대병원 등의 임상센터 등에서도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연구비수입/지출 업무를 회계/세무시스템과 연계하여 자동전표발행 및 세무신고 연동을 통한 업무 간소화, 금융기관, 카드사, 국세청과 연계한 편리한 전자증빙관리, 산업부 RCMS, 연구재단 이지바로 등 전담기관 연계로 이중업무 해소, 연구비관리체계 평가 기준 부합 및 준비 지원 등이다. 교육 첫째날은 신규기능개선 소개 및 시스템 기초사용자 교육, 둘째날은 전담기관 연계교육과 시스템 사용 중 자주 질문하는 사항에 대하여 진행되었다. 전담기관 연계중심으로 진행된
에이수스의 최고급 게이밍 브랜드인 Republic of Gamers(이하ROG)가 4년 연속으로 게이밍 모니터 세계 판매량 1위의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시장 전문 분석업체인 Trend Force에서 제공하는 Wit's view 리포트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4년 연속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주사율이 100Hz를 넘는 게임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세계 최고치인 510만대를 기록했다. TrendForce에 요약된 Wits View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에이수스 ROG게이밍 모니터의 판매에 있어 작년과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에이수스 ROG 게이밍 모니터는 오랫동안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으로 평가되었고 2018년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100Hz 이상의 높은 주사율을 가지는 게이밍 모니터는 게임에 있어 정확한 영상 정보를 게이머에게 전달하는 장점으로 인해 게이밍 시장에 있어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또한 게이밍 PC라는 이름으로 PC 시장은 견인되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게이밍 시장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에이수스 ROG 게이밍 모니터는 100H
대웅바이오, 고혈압 치료제 ‘텔미사르탄군’ 리뉴얼 후 매출 100억 돌파 대웅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로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기존 PTP(Press Through Pack) 방식의 개별포장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한 방식이다. 지난해 리뉴얼에 따라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냈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그간 고령의 환자나 다수의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약제를 일일이 나눠 복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리뉴얼한 제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분 특성 때문에 개별포장이 필요했던 기존 제형의 문제점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개선 노력을 통해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습기에 강한 정제로 변경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텔미사르탄은 고혈
성균관의대 안지인 교수팀,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 제어 기전 최초 규명 안지인 교수 국내 연구진이 치매의 대표 병변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어할 수 있는 분자적 기전을 규명, 산발성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APP)에서 효소의 작용을 통해 절단되어 생성되는 조각으로, 이 단백질은 뇌에서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경향이 있으며, 세포에 독성을 유발하고 신경세포의 기능과 생존에 손상 을 준다. 산발성 알츠하이머는 유전적 변이(가족력) 없이 노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3일 “성균관의대 안지인 교수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관련된 단백질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와 EBP1 단백질 발현 변화에 따른 발병기전을 밝히고, 실제 환자와의 치매 유사도를 높인 동물모델을 제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EBP1 발현 저하로 인한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 축척 및 인지 기능 장애 등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기전을 새로이 입증하고, EBP1 유전자를 제거한 마우스를 동물모델로 제시해 EBP1의 발현 유지를 통한 기능 보존이 기억
한양대병원은 최근 ‘2025년 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해 정년퇴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오랜 시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정년퇴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양대병원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형중 병원장은 “항상 병원의 발전과 성장의 중심에서 헌신해온 여러분의 퇴임을 맞이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새로운 길에서도 그간 쌓은 경험과 지혜가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봉직 기간의 공로를 인정해 17명의 퇴임자 모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2025년 전반기 퇴직자는 다음과 같다. 마취통증의학과 김동원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김동선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석현 교수, 간호국 강영의 부장, 윤인숙 부장, 류마행정지원팀 강오열 부장, 사회복지팀 성명순 과장, 원무팀 안창선 과장, 원무팀 박찬호 과장,
보건복지부, 3월21일까지 … 1차년도 지역 참여 의사 모집 추가 치매관리주치의 2차년도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사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24일부터 시작된 모집기간은 3월21일까지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 시범사업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2개 시군구에서 162개 의료기관(의사 203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등록한 환자수는 2713명(2024.11월, 심평원 자료제출시스템 등록 기준)으로 치매관리주치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다. 시범사업에서는 ▲환자 포괄평가에 따른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연 1회)▲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상담(연 8회 이내, 10분 이상) ▲약 복용이나 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비대면 관리(연 12회 이내, 전화 또는 화상통화) ▲거동 불편 등 치매환자에 대한 의사의 방문진료(연 4회 이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증상과 그 외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범사업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