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최근 유통업계에서 콘텐츠까지 개인별 맞춤 추천 서비스인 큐레이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가심비 지향의 가치소비에 관심이 높아지며 육아 시장에서도 맞춤형 서비스인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고객의 타겟을 명확하게 선정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와 고객의 성향, 구매 습관 등의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이 검색하거나 고민할 필요없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정보를 기반으로 제품을 빠르게 선별하여 제공한다. 최근 육아 시장에 뛰어든 맘마레시피는 직장인, 1인가족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의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육아로 전환하여 ‘육아 먹거리스트레스 해결사’라는 컨셉으로 육아 먹거리 관련 큐레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 맘마레시피는 아이에게 집중된 육아먹거리 시장에서 육아에 지쳐 제대로 먹거리를 챙기지 못하는 엄마, 아빠를 위한 ‘맞춤형 먹거리 서비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이에 맘마레시피는 육아 맞춤형 먹거리 서비스의 첫 번째 아이템으로 ‘육아 생존간식 박스’를 론칭했다. 맘마레시피는 육아를 모르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혹 ‘육아 생존간식 박스’라는 이름에서 “아이 간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22일까지 누적방문객 59만6000명을 돌파했다. 이에 남은 기간 8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에 따르면 동일기간 방문객은 335.838명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진행된 11회 평창송어축제는 66일의 역대 최대 기간 운영되었으며 51만4280명이 방문했다. 특히 12회 평창송어축제 30일 동안 방문객은 이미 전년 축제 총방문객 수를 추월했다. 손천웅 축제 홍보국장은 “올해 누적방문객 수나 매출 모두 지난 축제와 비교해 20% 이상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공의 원동력으로는 평창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 때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는 송어가 잘 잡히는 시간, 낚시 명당, 낚시방법 등 송어낚시 꿀팁을 페이스북 ‘평창송어축제’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축제는 올해 처음 순금이 걸린 황금 송어 잡기 이벤트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 잡기, 어린이 실내낚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송어를 잡고 눈썰매, 얼음 자전거, 얼음썰매, 스노우래프팅과각종 얼음 조형물을 즐기거나
풀무원이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떠먹는 단백질 제품을 선보이며 단백질 강화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칼로리 조절 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잇슬림은 식물성·동물성 단백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강화 간편식 ‘150프로틴밀’ 5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잇슬림은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간편식에 기능성을 더한 제품군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150프로틴밀은 식물성 단백질인 ‘대두’ 분말에 저온 스팀방식으로 조리한 ‘계란 흰자’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다. 소스와 함께 조리된 닭가슴살을 토핑하여 부드럽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보다 효과적인 체내 단백질 흡수율을 고려해 평균 단백질 함량은 18g으로 설계됐다. 평균 열량이 150kcal로 낮아 영양만점 칼로리 조절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이번 제품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인, 토마토치킨, 캐비지치킨, 핫치킨, 커리치킨 총 5가지의 메뉴로 구성됐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볍게 떠먹을 수 있어 운동 전후나 운동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잇슬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LG생활건강은 2018년 4분기 매출 1조6985억원, 영업이익 2108억원, 당기순이익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 화장품사업부 최초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지난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해 1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제작한 웹드라마 형식의 ‘함께 크는 가족’ 영상을 지난 23일 시디즈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디즈의 함께 크는 가족 영상은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콘텐츠로, 동생에게 양보하는 것이 익숙해 정작 본인이 원하는 것은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와 그런 아이의 성향이 자신의 서툰 교육법으로 인해 비롯된 것임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부모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육아 스토리를 담고 있어 주요 고객층인 30~40대 주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 시디즈는 아이들을 언제나 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은 학생용 의자 링고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 제품은 아이의 신장에 맞게 등판 높이와 좌석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그로잉’ 기능이 적용돼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바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등판과 좌판 회전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선택형 중심봉 제품도 출시되어 중심봉 옵션을 고정형, 회전형, 선택형 등 학습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시디즈는
삼양사의 환 형태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삼양사는 설 명절을 맞아 상쾌환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전용 선물 박스에 담긴 상쾌환 3개입 제품 5개와 쇼핑백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상쾌환이 출시 된 후 처음으로 기획된 선물세트다. 전용 선물 박스는 상쾌환의 브랜드 색인 하늘색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상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만들어져 특별하고 새로운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삼양사는 숙취해소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상쾌환으로 고객들의 설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주고자 첫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가족과 친지에게 설 명절을 맞아 상쾌환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상쾌환 선물세트는 한정된 수량만 공급되며,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소비자가인 4만2500원에서 약 23% 할인된 가격인 3만2500원에 판매 중이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주 원료인 효모추출물을 비롯해, 식물혼합농축액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어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탄콩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7년 생산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3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과 응우엔 뚜안 아잉 탄콩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 체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탄탄한 판매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한 차원이다. 1999년 설립된 탄콩그룹은 건설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23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베트남의 대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베트남 현지 현대차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8년 베트남 시장에서 지난 2017년 대비 2배가 넘는 5만5924대 판매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 5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7.5%나 증가한 19.4%를 기록하며 도요타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 베트남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어가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기해년 행복을 나누는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이번 설 선물세트는 행복을 전하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로 신년 분위기를 더한다. 모든 제품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롤케이크와 핸드드립커피 등 다양한 품목을 알차게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았다. 대표 제품 ‘황금돼지 앙빵세트’는 유기농 우유를 넣어 만든 순우유 만주와 상큼한 천혜향 만주로 구성했다. 돼지 캐릭터가 복 주머니를 들고 있는 앙증맞은 패키지에 누구나 좋아하는 만주를 담아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디저트와 가장 잘 어울리도록 산뜻한 맛과 향으로 업그레이드한 뚜레쥬르의 스페셜티 블렌드 드립커피를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핸드드립커피에 고급스런 쿠키를 더한 ‘그랑드카페 쿠키세트’와 더블 롤케이크, 가나슈쿠키까지 한 데 묶은 ‘행복나눔 디럭스세트’는 설 연휴 가족들과 다같이 즐기는 티타임용 선물로 제격이다. 이 밖에도 호두 파운드와 도라야끼를 조합한 ‘진심가득 선물세트’, 달콤한 앙금을 넣은 활짝 핀 국화 모양의 모나카와 우리밀 땅콩전병을 담은 ‘모나카 전병세트’ 등 상황과 취향에
국내 침구 업계 1위 알레르망이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 고양시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알레르망이 전달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기부되며, 고양시 지역 내 노인과 아동을 포함한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미신고 복지시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알레르망의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알레르망은 또한 본사가 자리한 경기도 고양시 일대의 중·고등학교와 복지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재정적 지원과 우승상품을 후원했다. 이처럼 알레르망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알레르망은 지난 2018년에도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제4회 한독상공회의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비즈니스 혁신 부문’에 선정됐으며, 동아일보에서 진행한 ‘2018~2019 여성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삼성전자, LG 전자 등과 함께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 냉동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냉동 케이크는 ‘트리플 치즈케익’과 ‘클래식 티라미수’ 등 2종이다. 호텔 출신의 CJ제일제당 소속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아 전문점에서 즐기던 고급 케이크의 맛을 구현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사이즈로 상온에서 해동하면 간편하게 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트리플 치즈케익은 까망베르치즈, 체다치즈, 고다치즈 등 3가지 치즈가 들어있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정통 뉴욕 치즈 케이크, 클래식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로 만들어 달콤 쌉싸름한 커피 맛과 진한 크림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합리적인 가격에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홈 디저트’ 트렌드에 맞춰 쁘띠첼 냉동 케이크를 출시했다. 냉동식품에 대한 인식이 ‘고품질의 편의식’으로 전환되며 냉동 간식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춰 보관 편리성이 좋은 냉동 제품으로 선보였다. 아이들 간식으로 냉동 디저트/스낵을 즐겨 찾는 유자녀 주부층은 물론 집에서 간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