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종합가전 전문기업 신일이 지난 15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총 160여명의 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2019년 신년회 및 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대리점 및 협력업체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올해 경영 환경 전망과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신일은 대한민국 토종 가전기업으로서 드물게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위대한 여정의 동행’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발표하며 동반성장의 비전을 제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20% 성장, 2100억원 달성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신일은 신기술 및 디자인을 강화한 하절기 제품 출시, 마케팅 강화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확대, 펫 가전 브랜드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 브랜드 재구축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 등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2019년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한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고은은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신일의 새 얼굴로서의 첫 발을 내딛고 임직원들과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렵고 힘든 경영환경 속에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게 되
롤렉스는 유러피언 골프 협회가 주관하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 롤렉스 시리즈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이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유러피언 투어의 최정상 대회로 부상했으며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 중 유러피언 투어의 레이스 투 두바이 마지막 대회인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롤렉스 시리즈에 선정되었다.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메이저 3승의 브룩스 코엡카는 프로 데뷔 후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기록하는 첫 승을 목표로 아부다비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코엡카의 참가는 이번 대회가 중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여타 저명한 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미국 출신의 코엡카는 성공적인 2018년을 보냈다. 1988년과 1989년 2년 연속 US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롤렉스 홍보대사 커티스 스트레인지 이후 처음으로 US 오픈 챔피언십과 US PGA 챔피언십을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돼지 저금통 모양의 틴케이스에 베네피트 베스트셀러를 담은 ‘2019 뉴이어 키트’ 3종을 17일 출시한다. 베네피트 ‘2019 뉴이어 키트’는 ‘해피리 에버 래프터’, ‘유아 어 럭키 스타!’ 그리고 ‘포춘, 펀 & 페이보리츠!’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핑크 틴 케이스에 담긴 웃음 복돼지 ‘해피리 에버 래프터’는 피부에 생기를 더해줄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 핑크빛의 국민 블러셔 ‘단델리온’, 어디서든 지워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브로우 ‘카-브로우!’로 구성되었다. 레드 틴 케이스의 행운 복돼지 ‘유아 어 럭키 스타!’는 장미빛 입술을 완성해줄 ‘베네틴트’와 인형 같은 속눈썹 연출이 가능한 마스카라 ‘롤러 래시’, 눈썹의 빈 곳을 채워주고 눈썹 꼬리까지 섬세하게 그려줄 ‘구프 프루프 아이 브로우 펜슬’로 구성됐다. 황금빛 틴 케이스의 돈 복돼지 ‘포춘, 펀 & 페이보리츠!’는 베네피트의 대표 프라이머 ‘더 포어페셔널’과 태양을 머금은 듯한 핑크 코랄 블러셔 ‘갤리포니아’, 눈썹 결을 정리해줄 ‘김미 브로우 플러스’로 구성되어, 핑크빛 무드의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탈모 증상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모델 김희철과 손나은이 출연하는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건조하고 가려운 두피와 비듬을 관리할 수 있는 ‘초기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을 추가해 한층 정교해진 제품으로 돌아왔다. 닥터그루트의 새 TV 광고는 ‘탈모가 시작됐다면 닥터그루트로 감아라’는 주제로 유쾌하게 연출했다. 광고는 모델 김희철과 손나은의 머리 감는 율동과 ‘그루트 그루트’로 반복되는 노랫말로 닥터그루트의 이름과 효능을 부각했다. 발랄한 율동과 리듬감 있는 노랫말이 중독성을 부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모델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면서도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손나은은 작은 얼굴에 건강하고 풍성한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김희철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과 멈추지 않는 애드립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닥터그루트는 새로운 제품 라인으로 탈모 고민에 빠진 소비자에게 보다 정교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탈모 증상 집중 케어 라인에 미리 두피를 관리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초기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을 추가했다. 초기 탈모
모바일 쇼핑몰 GS fresh가 GS샵과 손잡고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신선함의 시작 GS fresh’는 지난 16일 10시부터 GS샵 모바일 어플에 GS fresh 신선식품 구입이 가능한 전문 매장을 오픈해 간편하고 신속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GS리테일은 3300만 앱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쇼핑몰 GS샵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신선상품을 소개함으로 GS fresh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GS샵은 신선 식품에 대해 서울/경기 지역은 GS fresh 온라인 전용물류센터를, 그 외 지역은 고객 거주지 인근 GS수퍼마켓을 통해 배송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존 택배로만 상품을 받는 서비스를 한 단계 뛰어넘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 fresh 당일배송 서비스는 신선식품과 일반 공산품을 오후 5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GS샵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GS fresh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GS샵 어플을 통해 이달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건강한 일상을 함께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지난 1월 16일 오후 10시 45분부터 11시 50분까지 CJ오쇼핑 ‘최화정쇼’를 통해 ‘테팔 매직핸즈 블랙라벨 인덕션 8P세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테팔이 이번 CJ 오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테팔 매직핸즈 블랙라벨 인덕션 8P 세트’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매직핸즈의 최고급 라인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18cm 편수냄비, 22cm 프라이팬, 28cm 프라이팬, 28cm 볶음팬, 18cm 밀폐뚜껑, 18cm 유리뚜껑, 28cm 유리뚜껑, 10년 안심 손잡이로 구성돼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 제품은 가장 강력한 티타늄 엑셀런스 코팅 소재를 적용하여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하며 기존 티타늄 포스 코팅 대비 최대 3배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테팔이 자랑하는 두툼한 특수 3중 HIB* 인덕션 바닥으로 설계돼 구석구석 고르게 열을 전달해주며 바닥 변형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테팔의 혁신적인 인덕션 기술로 인덕션은 물론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그랩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 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자에게 대여 완료했다. 그랩 드라이버는 그랩 측으로부터 코나EV를 대여한 뒤 현지 고객에게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낸다. 그랩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하루 대여금액과 크게 차이가 없는 80싱가포르 달러로 책정해 초기 붐 조성에 나선다. 무엇보다 코나EV의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현지 차량 호출서비스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꼽힌다. 그랩 드라이버들의 일일 평균 운행거리는 200~300km에 불과하지만 코나EV는 1회 충전으로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어 충전 걱정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급속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30분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겨냥해 스팸을 앞세운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명절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 설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대비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용 세트를 늘려 온라인 경로의 매출도 지난 2018년 설 대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실제로 CJ제일제당과 시장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함께 지난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공식품이 신선식품, 상품권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8년 추석 6422억원으로 커졌다. 또한 선물세트 가격은 저가나 고가가 아닌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며 구성은 단품 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동원F&B가 2019년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동원선물세트는 현재까지 누적 2억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동원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담은 동원참치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조미료나 식용유가 대부분이던 당시 국내 식품선물세트 시장에서 고가의 선물이었던 동원참치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참치캔이 가진 고단백, DHA, 셀레늄 등으로 건강식품 이미지가 강해지며 수요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2006년 추석에 누적 1억 세트를 넘어섰고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2018년 추석 2억 세트를 돌파했다. 대표 선물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로 지구 약 두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 동원F&B는 2019년도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참치는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대양을 넘나들며 유영하는 스테미너의 대명사다. 국내 대표 참치캔인 동원참치는 대표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19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07. 성체줄기세포'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 대비 R&D 투자비중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 정부와 민간을 합친 연구개발비 총액은 세계 5위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간 정부로 부터 R&D 예산 20조원 규모를 지원받는 연구주체의 경쟁력은 투입 예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평가에서도 국내 기업혁신역량은 35위, 산학연구협력 수준은 27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2018년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세계 100대 대학에는 서울대와 KAIST 2개뿐이며 정부 출연연구소도 100대 연구기관에 IBS 등 4개, 기업 연구소는 100대 기업 중 삼성전자만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연구논문 양뿐 아니라 연구의 질에서도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 R&D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R&D 총 예산은 1496억달러로, 2017년 1568억달러 대비 4.6% 감소했으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