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제로 콜라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여 단맛을 내는 무설탕 탄산음료로, 다이어트나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제로 콜라를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다. 과연 당뇨병환자들에게 제로콜라가 안전한가? 제로 콜라의 잠재적인 부작용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가 제로음료에 과하게 의존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출연한 우창윤 교수는 “제로 음료를 먹으면 단 게 더 당기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우 교수는 “단맛의 자극이 자꾸 있으면 단맛을 잘 못 느끼게 된다”며 “인공감미료를 넣은 제로 음식들이 혀는 단데 혈당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뇌는 혈당을 올리기 위해 단맛을 좋아한다”며 “뇌는 단맛을 기다리는데 혀만 단맛을 느끼고 뇌까지 안 오니까 섭취를 더 하라고 신호를 보내서 단 음식이 더 당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우창윤 교수의 설명을 들은 박세미는 “제로 음료도 당을 더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제로 음료의 위험성에 대해 우 교수에게 직접 물었다. 우창윤 교수는 두 가지 요인 때문에
위고비(Wegovy) 주사제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를 맞은 사람은 다른 다이어트 약인 콘트레이브(Contrave)를 복용한 사람보다 탈모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약 50%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각) 베리웰헬스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응급의학과 소속 모힛 소디(Mohit Sodhi) 박사 연구팀은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맞은 1900명과 콘트레이브를 먹은 1350명을 비교 분석했다. 이들은 탈모와 관련 있는 질환들인 다낭성 난소증후군, 우울증, 스테로이드 사용, 갑상선 문제 등을 고려해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여성 22명, 남성 1명이 탈모 진단을 받았으며, 참여자 중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연구를 진행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모힛 소디 박사는 "탈모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약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 부작용을 미리 알고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위고비 임상시험에서도 약을 맞은 사람 중 3.3%가 탈모를 경험했고
‘APOE ε4 유전자형’ 없는 ‘여성’ 비타민D 결핍 시 인지기능 저하 빨라져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성별·유전자형 따라 달라 비타민D 결핍이 인지기능 저하 위험을 높인다는 통설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APOE ε4 유전자형’(아포지단백E 에타4형)이 없는 ‘여성’에게는 통설이 유효하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조절해 뼈를 강화하고 근육 기능 및 면역 반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뇌 신경세포의 기능 유지, 염증 조절, 신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사실이 지속적으로 밝혀지며 노년기 뇌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미국, 유럽,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비타민D가 결핍 될수록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높다는 관찰 연구가 꾸준히 보고되며 이러한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더해왔고, 오늘날 비타민D는 ‘두뇌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지기능에 도움 되는 영양소로서 인지도를 얻었다. 문제는 지금까지 진행된 대부분 연구가 비타민D와 인지기능 간의 단순 상관 관계만을 설명하고 있으며,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 정반대의 연구도 다수 보고되는 등 연구 결과들 간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점
넓은잎외잎쑥(왼쪽)과 생리활성물질 ‘루틴’의 화학구조 / 출처 : 중앙대학교 쑥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국내 연구팀이 쑥의 효능 중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가천대학교, 그리고 농촌진흥청의 공동 연구 결과다. 뇌세포 보호하는 쑥의 효능 쑥의 효능은 꽤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래 전부터 다양한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약재로 사용돼 왔기 때문이다. 쑥은 기존에도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리며 해독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대해 뇌 건강과 관련된 효능이 있다는 점, 이를 현대 과학을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의미가 크다. 중앙대학교 식물생명공학과 이상현 교수,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강기성 교수, 농촌진흥청 이윤지 박사는 공동 연구팀을 꾸려 쑥의 효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총 12가지 종류의 쑥 추출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부 추출물이 글루타메이트로 유도된 신경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뇌세포의 항산화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용 신경세포주(HT22)에 글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