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방탄소년단 슈가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이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팬클럽 아미의 이름으로 직접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인형 329개를 함께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방탄소년단 슈가와 팬들께 감사를 전한다.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환아와 환아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대학원생, 대학생이 연구팀을 이루어 공학 분야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이하 공학연구팀제)’에 참여할 연구팀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공학연구팀제’는 공학 분야 전공 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가 되어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리더십을 제고하여 우수 과학기술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6개 연구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연구팀은 7개월간, 지도 교수와 산업체 멘토의 자문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며, 이공계 진학과 과학기술 분야 취업 등에 관한 조언도 얻을 수 있다. 심화과정 연구팀은 700만 원, 일반과정 연구팀은 6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총 50팀을 모집하는 심화과정 연구팀은 공학 분야 전공 여자 대학원생 이공계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연구팀원의 경우 남성이 2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총 26팀을 모집하는 일반과정 연구팀은 여자 대학원생 연구책임자와 함께 여자 대학생, 여자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다. 연구책임자인 대학원생으로 주축으로 대학생 연구팀원까지 연구팀을 구성하여 공
건국대학교는 인문한국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대학 53개 연구소 협의체인 인문한국 연구소협의회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102호에서 ‘인문학, 평화·공존·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와 ‘지역인문학센터의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민상기 건국대 총장과 조광 국사편찬위원장, 교육부 이승복 대학학술정책국장, 한국연구재단 박구용 인문사회연구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53개 대학 인문한국 연구소장과 소속 교수, 연구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인문한국 지원사업을 수행해온 전국 대학 연구소 53곳이 평화와 공존 시대의 인문학의 역할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 발표를 했다. 1부 ‘인문학, 평화의 미래를 말하다’에서는 김학재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교수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김주용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동체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정상률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H
고양시 가좌지구 주민들로 구성된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유치 비상 대책위원회는 3월 22일 오후 4시부터 가좌지구내 가좌근린공원에서 ‘3호선 가좌마을 연장 및 가좌마을역 확정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좌지구 주민들의 3호선 연장 요구는 가좌지구 분양 초기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지난해 10월 24일 정부가 내년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 등 지역 SOC 공공투자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비대위 김준모 회장은 “GTX노선과 3호선 연장 노선이 교차하는 가좌마을역을 GTX환승역으로 건설하여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소통에 획기적인 개선효과와 차후 건설될 JDS지구의 교통망 확충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3호선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추가 면제로 가좌지구의 3호선 연장과 가좌마을역 조기신설, GTX 환승센터 건설을 함께 추진해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들은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신설을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 해줄 것을 요구하며, GTX 환승역으로 건설 해줄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가좌지구 개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졸업과 입학시즌에 맞춰 3월부터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피라미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 탓에 불법 피라미드 조직의 타겟이 되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춰 관련 사례와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불법 피라미드 조직은 고수익 등을 미끼로 투자와 가입을 유도하거나 강제로 고가의 물건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수익을 남겨 피해자에게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남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 기관은 캠페인을 위해 불법 피라미드 피해 사례와 신고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포스터 7000부, 리플렛 16만부를 제작해 전국 340개 대학, 소비자단체, 공정위 지방사무소, 한국소비자원 등에 배포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패러디해 만든 ‘대학생 울리는 불법 피라미드 예방법’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 두 기관의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중이다. 3월 한 달 간은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와 인천, 광주 지하철 내 객차 안에 각각 모서리형 부착물 광고
화성세탁기는 지난 7일 오전 화성세탁기 앞 에서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7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980년에 설립된 화성세탁기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 공업, 상업, 업소용 세탁장비전문업체로 2011년부터 자체 생산하는 세탁기 및 건조기를 기부하기 시작, 현재까지 세탁기 및 건조기 23대를 기부해 기부총액은 3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우리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대구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밝혔다.
화성세탁기는 지난 7일 오전 화성세탁기 앞 에서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7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1980년에 설립된 화성세탁기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 공업, 상업, 업소용 세탁장비전문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자체 생산하는 세탁기 및 건조기를 기부하기 시작, 현재까지 세탁기 및 건조기 23대를 기부해 기부총액은 3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우리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대구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밝혔다.
해외대학지원 및 어학연수 등록 유학사무소인 어플라이 인터내셔널이 3월 중에 진행될 네덜란드유학 인포세션 일정을 발표했다. 높은 교육수준과 더불어 영국, 미국 등 다른 영어권 국가와 비교해 학비 부담이 적어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네덜란드유학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각 인포세션에는 해당 학교들의 한국지사 담당자들도 참석해 운영하는 과정, 학비, 생활비, 지원방법, 수속절차,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3월 6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차 한살림연합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이하 조완석 상임대표)가 선출되었다. 전국 66만 한살림 조합원의 대표로 참석한 대의원들은 조완석 전 한살림성남용인 이사장을 한살림연합 상임대표로 선출하였다. 조완석 상임대표는 4년 임기를 마친 곽금순 전 한살림연합 상임대표를 이어 생산자·소비자 함께하는 생명운동, 직거래운동을 펼치는 한살림의 대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조완석 상임대표는 전 한살림성남용인 이사장으로서 지역살림운동에 헌신한 경력을 인정받아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신임을 얻었다. 조완석 상임대표는 1990년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해 한살림 과천공동체 과천부림동 마을지기, 한살림성남용인 식생활교육활동가 등으로 활동하며 조합원에게 우리 농업과 밥상의 소중함을 전했고, 한살림성남용인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이 지역 조합원들과 함께 GMO반대운동, 탈핵운동 등을 이끌었다. 조완석 상임대표는 용인시 건강한먹을거리연대대표, 용인시 협치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조완석 상임대표는 취임인사에서 “건강을 밥상을 차리며 나와 지구를 살리는 소비를 하고 싶다는 지역 조합원의 염
건국대학교 인문한국연구소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102호에서 ‘인문학, 평화·공존·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인문한국지원사업을 수행해온 전국 대학 연구소 53곳이 평화와 공존 시대의 인문학의 역할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 발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연구사업을 시작한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 연구소들이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인문학센터의 우수 성과를 보고하는 성과보고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어린이 당뇨 관리 ‘소아당뇨캠프’, 8월12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자연드림유기농치유연구재단·라이프케어연합회 개최 ‘2형 당뇨’ 저연령층 증가 좋은 식이와 운동 중심 교육 7월23일까지 참가자 모집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 전경. 아이쿱 홈페이지 캡처 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라이프케어연합회)와 자연드림유기농치유연구재단(이하 치유재단)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아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아당뇨캠프’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7월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이 캠프는 단순한 강의나 일회성 체험이 아닌, 건강한 식단과 운동 루틴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해보고, 함께 익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유기농 채소와 발효식품으로 구성된 실제 식단 체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운동법 교육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습관화’하는 3박4일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수할 경우 가정에서도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실용형 사은품이 제공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 혈당 이상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형 당뇨의 경우 생활습관과 환경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IMES BUSAN에서는 의료 전문인 컨퍼런스, 학술대회 및 다채로운 의료산업 세미나를 함께 진행하여 병원, 의원 및 의료 전문인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장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KIMES BUSAN 사무국입니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 BEXCO 제 1전시장에서 KIMES BUSAN 2025가 개최됩니다.지금 무료 사전등록하고 의료 시장의 인사이트를 확인하세요! 이번 주 ISSUE참가업체 보도자료 : KIMES BUSAN 2025 참가기업과 전시품을 만나보세요!더마코스메틱의 전성시대의료인 전문 동시개최 컨퍼런스 (전체 2,000명 이상 규모)참가신청 안내 : 현재 95% 이상 배정 완료! 무료 참관등록 바로가기 01 참가업체 보도자료H409 챔버스| ALPHA 와식형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로, 누운 상태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자동 슬라이딩 도어 기술을 적용했으며, 모듈형 경량 설계로 운반과 설치가 간편한 구조를 구현했다. C205 클레버러스| AI 낙상 예방 모니터링 솔루션 어안렌즈 카메라 기반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입원실 한 곳에서 최대 4명의 환자를 동시에 24시간 실시간
크리네틱스파마슈티컬스(CRNX, Crinetics Pharmaceuticals, Inc. )는 ENDO 2025에서 8개의 발표로 차세대 내분비 혁신을 선보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2025년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내분비학회 연례 회의인 ENDO 2025에서 발표될 8개의 초록을 발표한다. 이 발표에는 주요 연구 약물 후보인 PALSONIFY™(paltusotine)와 연구 후보인 atumelnant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크리네틱스의 CEO인 스콧 스트러더스 박사는 "ENDO 2025는 크리네틱스가 세계적인 내분비 중심 제약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ALSONIFY의 장기 데이터는 이전의 주요 시험에서 보여준 지속적이고 일관된 반응 프로필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이 발표는 주사형 소마토스타틴 수용체 리간드(SRL)에서 하루 한 번 복용하는 PALSONIFY로 전환한 사람들의 장기 효능, 안전성 및 증상 조절을 강조한다. PALSONIFY는 acromegaly 및 신경내분비 종양과 관련된 카르시노이드 증후군에 대한 3상 임상 개발이 진행 중인 최초의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용 비펩타이드 소마토스타
비만과 운동 부족 등으로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는데, 2형당뇨병 환자가 정신질환을 동반할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2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공동교신저자)․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제1저자) 교수팀이 숭실대학교 한경도(공동교신저자)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내 20세 이상 성인 2형당뇨병 환자 87만여명을 12년간 추적 분석했다. 만성질환과 자살은 연관성이 높고, 그 중 당뇨병환자의 자살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여러 나라에서 있어 왔지만, 주로 1형당뇨병 환자 연구였다. 이번 연구는 전 국민을 포괄하는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당뇨병 환자 중 90%이상인 성인 2형당뇨병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분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당뇨병 환자 875,671명을 2021년까지 조사한 결과 2형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동반 시 자살위험이 3.24배 높았다. 그 외 정실질환으로 양극성 장애 2.47배, 우울증 2.08배, 불면증 2.03배, 불안장애 1.63배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정신질환 동반군에서는 모든 원인 사망률(all-c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