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메이크업 브랜드 마죠리카 마죠르카는 길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시켜주는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에 스페셜 타로카드 박스 패키지가 더해진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 타로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 타로에디션’은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마스카라의 베스트셀러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에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타로카드 패키지가 더해진 것으로 행운의 의미가 담긴 ‘응원의 지팡이’, ‘축복의 신’, ‘필승의 검’ 그리고 ‘감사의 동전’ 등 총 4종이 출시되어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패키지에는 제품과 함께 타로카드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타투 스티커를 함께 증정하고, 패키지 뒷면에는 메시지 기입란이 별도로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은 고기능 트리트먼트 성분을 함유한 탄력액이 속눈썹 안쪽까지 뭉침 없이 매끄럽게 발려 길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시켜주는 마스카라 제품이다. 또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빗어주는 듀얼 빗 브러쉬가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주고, 워터푸르프 타입으로 오랜 시간 물, 땀, 유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메이크업을 장시간 유지시켜준다. 길고 또렷한 눈매 완
중소사업자를 위한 출퇴근관리 및 자동 급여계산 서비스 알밤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푸른밤은 근로기준법의 변화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기업들의 상황을 반영하여 기존에 유료로 제공되던 주 52시간 관리 기능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알밤 서비스는 직원들이 근무지 내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출퇴근체크를 하면, 관리자는 원격 실시간으로 출퇴근 알림을 받게 되며 출퇴근기록의 조회 및 보관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근무 스케줄 관리 및 주휴수당, 사대보험, 각종 추가수당 등을 포함한 자동 급여계산 등 다양한 인사업무를 효율화 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 국내외 7만여 사업장에서 사용 중이다. 최근까지 알밤 서비스를 이용중인 근로자 300인 이상의 대기업부터 중소 사업장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근무시간 관리 기능에 대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저임금 상승 및 근로시간 단축 등 2018년 개정 근로기준법의 실행으로 철저한 근로시간의 관리 감독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푸른밤은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편리한 근태관리 및 근로시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는 프랜차이즈 본사 및 대기업을 위주로 유료로 제공되던 엔터프라이
글로벌 LED 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는 4월 한달 동안 오키 컬러 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배터리 증정 이벤트’를 소진시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조배터리 증정 대상 제품은 오키 컬러 프린터 및 컬러 복합기로 한정된다. 오키 컬러 시리즈는 빠른 인쇄 속도와 높은 품질을 겸비한 컬러 LED 프린터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오키 제품 등록 고객에게 1만mA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증정하며 선물 증정 대상자는 4월 30일 제품등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키는 자사의 정품 소모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3년으로 연장하는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년 무상 서비스 이용 고객은 장기간 안정된 제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년 무상 서비스 대상 기종은 총 14종으로 A4 컬러 프린터 4종, A4 흑백 프린터 3종, A4 컬러 복합기 3종, A4 흑백 복합기 1종, A3 흑백 프린터 2종, A3 컬러 복합기 1종 등이다. 3년 무상 서비스는 제품 구입 후 30일 이내 제품을 등록하면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및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위치한 ‘씨에스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전통호텔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전문가 현장평가와 불시 방문평가를 거쳐 전통호텔 5성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5성급 전통호텔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내외부가 전통가옥의 형태를 갖추어야 하고 옥외 조경도 전통가옥과 조화를 이루게 조성되어야 한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제주 최고의 해안 절경을 끼고 들어 선 1만3000여평의 부지 위에 제주 전통가옥의 특징인 돌담과 초가를 떠올리게 하는 외관을 갖춘 단독 별장형 객실 29실과 동백, 하귤, 철쭉, 벚나무 등 각종 조경수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정원, 전통 연회장, 프라이빗 사우나, 노천탕,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곳으로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중문 단지내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타와 함께 각국 외교사절단 문화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 남자’, ‘궁’ 등 인기 드라마 촬영과 스몰 웨딩 장소로
KT가 신개념 영상통화 서비스 ‘narle(나를)’을 출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나를’은 3D 아바타, AR 이모티커 등의 꾸미기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대일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나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감정까지 전달할 수 있는 초능력 같은 신개념 영상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나를’은 기존 영상통화에 ‘3D 아바타’와 ‘AR 이모티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3D 아바타는 ‘나바타’와 ‘캐릭터 아바타’ 두 가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실시간 페이스 트래킹을 통해 내 얼굴의 표정과 움직임을 따라 한다. ‘나바타’는 내 얼굴을 기반으로 생성되며 옷, 신발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소품이 제공되어 원하는 대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과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아바타’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넥슨의 버블파이터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나를 표현할 수 있다. 이밖에 ‘AR 이모티커’는 영상통화 참가자의 감정과 상황을 그림 또는 글씨로 표현할 수 있는 꾸미기 기
1935년 설립 이후 도미니코 돌체와 프랑코 모스키노를 비롯해 패션과 럭셔리 분야에서 약 4만여명의 패션 전문 인력을 배출한 세계적인 패션스쿨 ‘이스티튜토 마랑고니’ 주최 패션 특강이 4월 6일 스파크플러스 역삼점 큐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마랑고니 공식 등록사무소인 ‘타임트리 아트 & 디자인 컨설팅’ 초청으로 마랑고니에서 패션 스타일링 과정을 강의하고 있는 미켈라 구아스코 교수가 내한하여 ‘패션 스타일리스트 역할의 진화와 밀라노 패션위크 트렌드’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마랑고니 2019학년도 입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공모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에 내한하는 미켈라 구아스코 교수는 피렌체 대학교에서 건축학사를 취득한 뒤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와 저널리스트로 패션 업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다양한 매거진에서 경력을 쌓았다. 마랑고니 패션 스타일링 교수로 스카웃 되기전 비버리 필드먼 슈즈 회사에서 패션과 스타일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르코팽, 에코 슈즈, 울리치, 뿌빠(이탈리아 화장품), 데보라(화장품) 외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와 카다로그 스타일링 작업한 경력이 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면역력과 기관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기관지나 목에 좋은 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제차 전문 공방‘소리가 있는 동네’가 호흡기 질환에 좋은 수제 모과청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모과는 비타민C, 사포닌, 구연산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시켜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 소리가 있는 동네는 모든 재료를 알알이 손으로 세척을 하며 한 달 이상 저온 숙성을 시키는 등 깐깐한 과정을 거쳐 집에서 만드는 정성 그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과청은 사양벌꿀을 40%넣어 만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다. 소리가 있는 동네 이은하 대표는 “수제청을 만들 때 싱싱한 고급 과일만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여 위생적으로 정직한 차를 만들고 있다”라며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소리가 있는 동네 모과청은 홈페이지와 도농이네 스토어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튜더는 1960년대 개발되어 미 해군에 제안했던 전설적인 프로토타입에 기반한 시계, 블랙 베이 P01의 출시를 통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브랜드의 역사를 공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1950년대 후반부터 미 해군에 다이버 시계를 공급하던 TUDOR는 1967년 당시 표준 보급 모델이었던 오이스터 프린스 서브마리너 레퍼런스 7928을 대체할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미국 정부가 정한 일련의 사양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TUDOR 엔지니어들이 진행한 최신 연구 결과를 새로운 시계의 기능과 인체공학에 반영해야 했다. 개발 단계를 시작한 결과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으며, 이는 당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기능에 대한 특허 등록으로 이어졌다. 암호명 ‘Commando’로 불렸던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결국 결실을 맺지 못했다. 레퍼런스 7928 대신 TUDOR 카탈로그에 올랐던 일반 다이버 시계 ‘레퍼런스 7016’을 이후 미 해군이 채택했기 때문이다. 2019년에 출시된 TUDOR 블랙 베이 P01 모델은 ‘프로토타입 1’을 의미하며, 당시 이 연구의 일환으로 개발된 후 자료실에 보관되어 있던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이다. 이 독창적인 디자인의
튜더는 오토매틱 와인딩 자체 제작 칼리버, 칼럼 휠, 수직 커플링을 채용한 TUDOR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시계가 S&G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1970년 크로노그래프 시계 프린스 오이스터데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TUDOR는 모터 스포츠와 긴밀히 연관된 시계를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또한 TUDOR는 1954년 이후 전문 다이버를 위한 시계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TUDOR가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노그래프 시계, 블랙 베이 크로노 S&G는 블랙 베이 컬렉션 고유의 다이버 시계 기술과 레이싱 트랙 위에서 빛을 발하는 크로노그래프를 접목시켰다. 스포티한 매력과 더불어 옛 전통에 대한 향수가 묻어나는 특별한 하이브리드 시계이다. ● 땅과 바다의 정신 블랙 베이의 디자인을 충실하게 계승한 블랙 베이 크로노 S&G 모델은 1969년부터 사용된 TUDOR 다이버 시계의 상징, ‘스노우플레이크’ 시계 바늘을 골드 컬러로 적용했다. 돔 형태의 매트 블랙 다이얼과 대비되는 색상 덕분에 최적화된 가독성을 자랑한다. 비워둔 숫자 부분에 샴페인 색상이 적용되어 최적의 대조를 이룬다. TUDOR의 크로노그래프 시계 전통에 따라 날짜 표
튜더가 블랙 베이 32, 36, 41 모델에 S&G 버전을 추가하며 확장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새롭게 적용된 옐로우 골드와 스틸 소재의 5열 링크 브레슬릿은 이 블랙 베이 S&G 모델에만 적용된다. 블랙 베이 32/36/41 S&G 모델은 기존 모델의 스포티한 개성을 지키면서 더욱 우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블랙 베이 라인 특유의 디자인은 그대로 간직한 채 TUDOR 다이버 시계의 신뢰성과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선보인 S&G 모델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고급스러운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폴리싱과 새틴 브러싱된 스틸 소재와 새틴 브러싱된 골드 소재의 표면이 조합된 케이스와 브레슬릿은 미묘하게 대조되며 따뜻함이 느껴진다. 래커 처리된 블랙 색상의 다이얼과 선레이 새틴 피니시된 샴페인 색상의 다이얼은 더욱 정제된 시계의 모습을 나타낸다. 동시에 기존 제품과는 구별되는 광채를 지닌다. ● 새로운 브레슬릿 블랙 베이 32/36/41 S&G 라인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옐로우 골드와 스틸 소재의 5열 링크 브레슬릿이 단독 적용된다. 바깥쪽 링크는 새틴 브러싱된 스틸 소재, 중앙 링크는 폴리싱된 스틸 소재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