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국내 대표 어린이 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이하 뽀로로 음료)’를 워터젤리로 즐긴다. 종합식품회사 팔도가 젤리형 음료인 ‘뽀로로 워터젤리’를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팔도는 기존 페트병 중심에서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확장하며 ‘뽀로로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복숭아, 포도맛 2종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타민 B1과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칼로리는 65kcal에 불과하다. ‘뽀로로 워터젤리’는 어린이가 주요 고객층인 만큼 제품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썼다. 안전 캡을 적용해 혹시 모를 부주의로 아이들이 뚜껑을 삼키는 것을 방지했다.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 인증도 마쳤다. 해당 제도는 우수한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한다. 기존 ‘뽀로로 음료’ 페트 제품의 경우에도 2014년 해당 인증을 완료했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워터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영양 간식”이라며 “앞으로 뽀로로 캐릭터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매년 성장하고 있는 3조원 규모의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해 ‘투썸 모닝’을 확대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는 투썸 모닝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침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아침족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유럽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즐겨먹는 프렌치토스트, 브리오슈, 치아바타, 그릭요거트 등을 추가하고 제품 수를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늘려 제품 다양화를 꾀했다. 대표 신제품은 ‘애플 고다 프렌치토스트’다. 고다치즈와 시나몬 애플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 함께 어우러진 달콤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핫치킨 치아바타’는 담백한 이탈리아식 빵 치아바타에 치킨과 멜팅치즈를 넣고 스리라차 소스와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더했다. 더욱 가벼운 아침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그릭요거트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 건강식인 그릭요거트 위에 고소한 그래놀라를 올리고 생딸기 혹은 바나나·꿀을 곁들인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아침식사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모닝 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바쁜 일상, 커피와 함께 간편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아침식사를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지난 26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타이완 소재의 레스토랑 제이엘 스튜디오를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지난 28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대회다. 음식 평론가, 푸드 칼럼니스트, 셰프, 레스토랑 운영자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3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18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별한다. 밀레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방 가전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높은 잠재력을 가져 떠오르는 별이 될 레스토랑을 발굴해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상한 제이엘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유년시절부터 현지의 맛과 문화를 익힌 오너 셰프 지미 림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지미 림은 이번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전통 음식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 사람들이 가장
브래닉은 보다 전문적인 브랜드 리빌딩을 위한 전문 클리닉을 지향하는 브랜드 병원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하여 역량 있는 인력을 보강하였다고 지난 28일 발표하였다. 송석민 대표는 “브랜드 리빌딩 컨설팅은 브랜드 만을 조망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여 전방위적인 모습으로 환경을 포함한 360도의 다각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넓게도, 좁게도 볼 줄 아는 능력을 필요로하는 매우 고급의 기술을 요구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진실되고 충분한 실무경험과 이론적 무장과 컨설팅 능력이 종합적으로 모여 하나의 결과물이 탄생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브랜드 리빌딩 컨설팅의 컨설턴트로서의 능력은 쉽게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 대표는 “이에 인력 보강에 있어서도 매우 신중하게 고려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한 부분과 이를 표현해 내는 디자인적 능력 또한 매우 높게 평가하여 선정 조건에 포함하였다”며 “향후 이 능력들을 바탕으로 전면적인 홈페이지 개편에서부터, 5월에 진행할 브랜드 리빌딩 리뷰 전까지 모두 새로이 개편된 기술과 적용의 모습이 담겨져 있음을 보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나수이가 4월 1일 머메이드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머메이드 컬렉션은 상상 속의 신비한 인어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되어 신비롭게 반짝이는 컬러감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머메이드 컬렉션은 시머링 아이 컬러, 머메이드 메이크업 팔레트, 페이스 컬러, 판타지아 머메이드 향수로 구성되어 있다. 시머링 아이 컬러는 화이트 컬러부터 블루, 퍼플 컬러까지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5가지 진주 펄 컬러로 출시된다. 촉촉히 젖은 듯 수분감 넘치고 반짝이는 컬러로 매혹적인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며 워터층과 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 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펄 입자가 크지 않아 초보자도 한 번의 발색만으로 자연스럽게 빛나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머메이드 메이크업 팔레트는 머메이드가 살고 있는 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디자인으로, 홀로그램처럼 빛나는 케이스 디자인과 케이스 내부의 인어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가 있다. 함께 출시되는 페이스 컬러 혹은 기존 출시 및 판매되고 있는 안나수이의 아이/립&페이스 컬러를 넣어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팔레트로 사용할 수 있다. 신발매 머메이드 메이크업 팔레트에 내장하여 사용하는 페이스 컬러는 머메이드 컬렉
전라북도 군산의 박대가 연일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인기다. tvN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가 요리에 사용하는가 하면 마마무 화사의 박대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군산의 명물‘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이다. 박대는 갈치와 비슷하지만 기름지지 않고 쫀득쫀득하고 담백하다. 발라먹기가 쉬워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칼륨 함량이 높으며 지방, 탄수화물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군산 사회적기업인 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는 인공첨가물 없이 3년을 묵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하여 HACCP 인증시설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박대만을 엄선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기업에게 주어지는 ISO 22000,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전라북도인증상품 등을 받아 품질에서도 인정받았다. 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 반건조박대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가 2019년형 ‘LG 시네빔’ 프로젝터 4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신제품 4개 모델은 ‘LG 시네빔 초단초점’, ‘LG 시네빔 Laser’, ‘LG 시네빔 LED’ 등이다. LG전자는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가정용 프로젝터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나만의 공간에서 대형 화면을 즐기고 싶은 고객,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 캠핑 등 야외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싶은 고객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인 ‘webOS’를 ‘LG 시네빔’에 탑재했다. 사용자는 ‘LG 시네빔’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인터넷 검색은 물론, ‘유튜브’, ‘왓챠플레이’, ‘푹’, ‘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 시네빔’은 Laser, LED 등 광원을 사용해 긴 수명을 자랑한다. 수명은 약 2만여 시간으로 하루 4시간 이용 기준으로 약 14년 동안 광원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평균 수명이 약 4000시간인 램프 광원보다 5배가량 수명이 길다. 또한 이 제품은 색 표현력이 뛰어나다. 국
식품전문 온라인몰 도농이네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상품구매 고객대상으로 뮤지컬‘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티켓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맞이 공연보러가기 이벤트는 도농이네 온라인몰에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루드윅’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도농이네 스포어팜 톡톡 친구를 맺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4월 15일 모바일로 티켓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농이네는 공연티켓이벤트 이외도 스토어찜, 톡톡친구 추가 시 5%할인, 상품평리뷰 5,000쿠폰 등 다채로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농이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농이네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상품구매자들의 만족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겨울시즌 선보인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기간 동안 입장객이 전년 대비 70%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축제를 리뉴얼 확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는 작년 연말부터 뜨겁게 불어 닥친 뉴트로 열풍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세대공감축제다.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어른들의 향수를 일으키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주는 공간을 마련했다. 범람하는 복고 콘텐츠 사이에서 민속촌 입장객이 유독 두드러지게 증가한 이유는 과거의 공간을 현재로 옮겨와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에게 직접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벨튀체험이 바로 대표적인 예다. 벨튀체험은 골목길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관람객을 이놈아저씨로 분장한 민속촌 직원이 쫓아가 벌을 주는 콘텐츠다.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완성되는 체험이다.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지켜보는 사람들로 골목길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체험 대기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는다. 이와 같은 인기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가구 읽어주는 남자’ 편으로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일룸의 ‘가구 읽어주는 남자’ 영상은 지난 2018년 ‘이유 있는 디자인’ 캠페인의 하나로 브랜드 모델 공유가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도슨트가 되어 일룸의 가구 디자인 철학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에서 일룸 가구 도슨트 공유는 아이가 안전하게 발을 디딜 수 있도록 계단을 구름 모양으로 디자인한 ‘팅클팝 2층 침대’, 최대 300도 회전으로 전선 꼬임 현상을 방지한 ‘볼케 리클라이너’ 등 일룸 제품의 디자인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 영상은 도슨트를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안전과 사용성까지 고려해 가구를 만드는 일룸만의 가구 디자인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가구 읽어주는 남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3월 현재까지 약 38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 2018년 8월 열린 ‘이유있는 디자인展’에서는 공유의 목소리로 일룸 제품의 디자인 디테일과 철학을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 가이드’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