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3월 21일~24일까지 4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 축제에서 ‘대게 아리랑’이 첫 선을 보인다. ‘대게 아리랑’은 풍류 아티스트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임동창이 제작을 맡았으며, 3월 23일 저녁 7시 30분 영덕대게축제장 주 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대게 아리랑’은 축제의 자산이자 영덕의 자산이 되고자 제작한 영덕대게 테마음악으로써 영덕대게축제 축하공연 무대에서 처음으로 연주된다. 이제까지 축제나 특산물을 주제로 아리랑을 만든 것은 이례적이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이다. 영덕대게를 아리랑과 결합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영덕대게는 지난 2010년 G20 세계정상회담에서 만찬식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특산물 브랜드 중 수산물 부문 대상을 차지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나아가 전 세계 188개국에 소개되었을 만큼 영덕대게와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 자산이라는 데에서 축을 같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연에서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블루밍 텀블러’, ‘블루밍 머그’ 등 봄 시즌 MD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MD 상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인 지베르니의 봄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지베르니는 화가 모네 작품의 배경이 된 곳으로 꽃과 나무가 조화를 이룬 정원이 유명하다. ‘블루밍 텀블러’는 퍼플, 민트, 퍼플&민트 세 가지 색상으로 모두 그러데이션을 활용했다. 그러데이션은 단계적으로 색채의 변화를 준 기법을 의미한다. 텀블러 겉면에 입혀진 우아하고 생생한 색감은 마치 라일락과 나뭇잎이 어우러진 지베르니 지역의 봄 정원을 떠오르게 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600ml 대용량 텀블러로 입구가 넓어 음료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제작했다. ‘블루밍 머그’는 아래가 볼록하며 손잡이가 있는 형태로 은은한 펄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민트와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봄의 활짝 핀 꽃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밍 데이즈’와 같은 문구가 컵 중앙에 적혀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360ml 머그컵이며 뚜껑이 있어 보온에 용이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유럽의 사계절을 주제로 지난해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영감을 받
글로벌 윤활유 전문 업체 모튤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인 카닥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최초의 모튤 온라인 쇼핑몰(이하 모튤샵)을 오픈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모튤은 올해 창립 166주년을 맞이한 프랑스의 윤활유 기업으로 르망24, 다카르랠리 등 유명한 모터스포츠 대회들의 파트너사이자 스폰서이다. 또한 세계 최초의 멀티그레이드 엔진오일, 최초의 세미 합성유, 최초의 에스테르 기반 100% 합성유 등을 개발한 역사와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100여개 국에 진출해 다양한 윤활유 제품을 판매중이다. 카닥은 자동차 외장수리 중개 서비스로 시작해 업계 1위를 유지해온 모바일 기반의 O2O 플랫폼이다. 이후 경정비 서비스인 카닥 테크샵, 세차 서비스인 카닥 워시, 신개념 주유소인 카닥일산주유소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올해 카닥 4.0이라는 통합 자동차 관리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병행수입이나 소규모 형태로 모튤 제품이 온라인 유통되어 왔으나, 모튤 본사와 계약하여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몰은 모튤샵이 최초이다. 정식 라이센스를 가진 만큼 100% 정식 수입된 정품으로, 모튤의 공식
주식회사 수요일은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와 함께 ‘띵작! 딸기’라는 테마로 경기도 양평군에서 지난 16일, 17일 양평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관광벤처기업인 수요일의 시골체험여행 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양일간 2회에 걸쳐 실시된 팸투어에는 여행잡지 및 매체 기자, 여행 작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블로그 기자단, 농촌관광 전문 블로거 등 총 60명의 참가자가 양평 고로쇠축제와 딸기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평농촌나드리는 양평군 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체험을 소개하며, 365일 즐거움이 있는 다양한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평농촌나드리 10개 마을이 참가한 제20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장을 방문해 고로쇠 시식과 제철 과일 딸기체험으로 ‘딸기퐁듀’, ‘딸기강정’, ‘딸기비누 만들기’, ‘떡 메치기’ 등 양평 농촌체험으로 봄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양평의 대표 체험마을 별내마을에 방문해 무공해 딸기 따기를 체험하고 딸기돈가스, 딸기고추장 만들기 등 양평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딸기 체험 프로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 인도 내 차량 메이커 중 최초로 플릿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차량 개발·판매 → 플릿 관리 →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공유경제 가치 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이는 2018년 9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인도에서 공개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고강도 혁신 전략의 하나다. 동남아시아 그랩과의 협력에 이어 인도 올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기 위한 역량을 한층 제고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는 등 글로벌 공유경제 시장의 핵심 사업자로 위상을 강화한다. 현대·기아차는 올라와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상호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월 말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올라
삼성전자가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QLED TV의 ‘매직스크린’ 전용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매직스크린’은 TV를 보지 않을 때 화면에 뉴스·날씨·사진·음악 등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생활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능으로 2018년형 QLED TV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영국의 모델 겸 화가인 ‘탈리 레녹스’와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듀오인 ‘스홀턴 & 바잉스’이다. ‘탈리 레녹스’는 유화물감으로 그린 추상화로 유명하며, ‘스홀턴&바잉스’는 부드럽고 따듯한 감성의 도자기, 세련된 색채의 패브릭 제품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이 작업한 ‘매직스크린’ 콘텐츠는 아티스트 고유의 감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TV가 놓인 공간과 사용하는 시간, 날씨 등에 따라 작품의 색채와 움직임에 변화를 줘 색다른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2019년형 ‘매직스크린’은 기존에 제공되던 데코·정보·사진의 3개 항목에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특별하게 제공하는 콘텐츠들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전 세계 명화와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 ‘아트’, ‘매직스크린’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단계 연구 발표회를 통해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각 동력원의 미래 점유율 예측, 기술 전망과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을 도출하여 향후 연구개발기획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발표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 한국자동차공학회 이종화 회장의 인사말 · 민경덕 위원장의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의 배경 및 전망’ 발표 · 김민수 교수의 ‘수소전기자동차와 함께 하는 깨끗한 미래’ 발표 · 황성호 교수의 ‘전기자동차, 미래 성장 동력 견인’ 발표 · 박영일 교수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속가능한 친환경 솔루션’ 발표 · 이기형 교수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새로운 도약’ 발표 · 배충식 교수의 ‘자동차 동력의 발전 전망’ 발표 · 질의 응답 이종화 한국자동차공학
두카티 코리아가 트랙데이 4회 개최와 함께 총 1800만원 시상 규모의 원 메이크 레이스 ‘두카티 PP CUP’을 진행할 것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두카티 PP CUP’은 모델에 상관 없이 두카티 오너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레이스로, 4월 26일 트랙데이를 시작으로 6월 28일, 9월 29일, 10월 4일 영암 KIC와 인제 스피디움에서 총 4라운드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동안 트랙데이는 연간 1~2회로 진행되어 왔으나, 고객들이 더 많은 트랙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총 4회로 횟수를 늘리고 원 메이크 레이스가 함께 진행되는 것은 두카티 코리아의 설립 이래 처음이라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니갈레 V4 S 등 고출력 모터사이클부터 스크램블러까지 다양한 모델군을 보유하고 있는 두카티 특성을 살려 마력 기준, 이탈리아 국기색인 ‘레드/화이트/그린’ 3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레드 클래스는 160~226마력을 자랑하는 슈퍼바이크 등 고출력 모델, 화이트 클래스는 몬스터 821, 1200, 1200 S, 멀티스트라다 1260, 슈퍼스포츠 등 160마력 미만 모델, 그린 클래스는 스크램블러, 몬스터 797 등 10
기아자동차가 열정과 창의를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말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레드 크리에이터’는 미래 가망 고객인 대학생들이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함으로써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기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기아차 직원들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주제 및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배정된 실제 직원들이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진짜 실무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 1기의 경우 제안된 총 10개의 아이디어 중 5개가 현업에 반영되었을 정도로 완성도 또한 높았다. ‘젊어지는 KIA, 청년에게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2기 프로그램에서는 이 같은 장점을 더욱 살릴 예정이다. 선발된 팀 전원이 업무 적합성 등을 고려해 기아차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주제 중에 하나를 고르고 관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소마’가 브랜드 전속 모델로 개그우먼 심진화를 발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특유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인 심진화는 결혼 후 자기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소마는 심진화의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가 집에서 편하게 바디 케어를 돕는 제품의 특성과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마는 심진화를 내세워 영상 및 지면 광고, 홈쇼핑 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소 바디 케어에 관심이 많았던 심진화는 전문 에스테틱 수준의 고주파 관리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소마에 매력을 느껴 모델로 흔쾌히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심진화는 “실제로 모델 제의를 받은 후 관리를 위해 매일 집에서 소마를 사용하고 있다”며 “하루 10분씩 팔, 다리, 복부 등 다양한 부위에 마사지하며 바디 케어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심진화가 모델로 나선 소마는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 석션, LED 레드라이트의 시너지로 체형관리에 도움을 주는 홈 뷰티 기기다. 한 손으로 들고 필요한 부위에 올려놓은 후 편안하게 마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