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만 잡는 의사는 “50점 짜리” 최영주당당내과의원의 최영주 원장의 기준은 단호하다. 내분비내과 전문의로서 20년 넘게 진료 현장을 지켜온 그녀는 최근 당뇨 치료의 거대한 트렌드 변화를 '통합'이라는 단어로 요약한다. 과거에는 혈당 수치(당화혈색소)가 기준치 이내 면 안심했지만, 이제는 당뇨가 진단되는 그 순간(혹은 그 이전인 전 단계부터) 심장(Cardiovascular), 신장(Kidney), 간 (Liver)을 하나의 유기체로 묶어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원장은 이를 'CKM(Cardiovascular-Kidney-Metabolic) 증후군'이라 강조한다. <엔도저널>, 그리고 <엠디저널>은 '당당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질환과 동행하는 법을 설파하는 최영주 원장을 만나, 왜 우리가 단순한 수치 너머의 '체중' 과 '장기 보호'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 심층적인 이유를 들여다보았다. <강지명 기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약 20년간 당뇨와 대사질환 환자를 진료해 온 의사 최영주이다. 현재 신촌역에서 최영주당당내 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당뇨병 대가로 알려진 고 허갑범 선생님 밑에서 임상연구
내분비질환은 무엇이고 종류는 어떨까요? 김용기내과의원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부산내과 김용기내과의원입니다. 우리 몸에 흐르고 있는 호르몬은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을 조절하고 유지,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내분비질환이라고 하며 내분비 기관으로는 갑상선, 부갑상선, 뇌하수체, 췌장, 부신 등이 있습니다. 내분비질환은 이 곳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증가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내분비호르몬의 분비 증가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하는 내분비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분비성 고혈압 고혈압은 대부분 원인을 모르는 본태성 고혈압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분비 장기의 이상으로 인해 호르몬의 과다 또는 기능 이상으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에 쿠싱증후군, 갈색세포종, 알도스테론분비종 등이 해당되고 원인 질환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 부신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다분비되거나 간혹 당질 코르티코이드 약제 (스테로이드)를 과다하게 투여, 만성적인 노출에 의해 나타나는 여러가지 특이한 임상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한 개씩의 엽이 있으며,이 두 엽은 잘록한 부분으로 연결되어 있다. 갑상선은 뇌하수체의 갑상선 호르몬의 지배를 받아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단백질의 대사와 뼈의 성장및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정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생산이 감소함으로써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나타납니다. 이는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질환, 선천적 갑상선 결함, 갑상선의 염증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는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에 종양, 감염, 유육종증 또는 암 전이가 생겼을 때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되어 전신의 대사과정이 느려져서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
내가 추천하는 당뇨병원 맞춤 당뇨학교 24년 당뇨와건강에서는 각 지역별 당뇨학교 활성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내가 추천하는 당뇨병원 "맞춤 당뇨학교"를 실시합니다. 내가 다니는 병원. 진료 시에 추천해 주세요. 진료 시 의사선생님에게 파일 첨부한 PDF또는 QR코드의 "병원 소개용"를 해주세요. 추천한 병원이 당뇨학교 진행 병원으로 선정 시(당뇨학교 진행 공지 시 제공) 사은품(당건몰 10만원 사용 쿠폰)을 드립니다. 맞춤 당뇨학교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인증한 당뇨 간호사, 영양사가 직접 효과적인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며, 당뇨와건강에 구축된 각 지역 회장, 강사가 당뇨 관리 경험단 강의를 진행해 주십니다. <접수는> 1. 병원 진료 시 선생님에게 당뇨학교를 추천한다. 2. 포스터를 보여드린다. "병원용" 보기 << 클릭 3. 병원에서 좋다고 하면 4. 아래 링크(접수처)에 접수한다. 나의 지역 추천 병원 소개 접수처접수해 주시면 당뇨와건강에서 병원과 미팅 후 당뇨학교 진행 시 소개해 주신 분께 사은품을 드립니다. forms.gle 추천한 병원이 채택되어 당뇨학교를 진행 시 사은품을 제공해 드립니다. 단, 현재 당뇨학교를 진행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연세대학교 혈관대사연구소 김유식·정혜경 교수와 함께 근육 호르몬 '마이오카인'을 조명하는 '근육에서 나오는 만능 호르몬, 마이오카인'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근육은 우리가 몸을 움직이고 힘쓰는 데 필요한 장기이자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주는 필수 기관으로 근력이나 힘과 관련되어 있다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근육은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해 뇌 기능이나 대사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기관의 역할도 한다. '마이오카인'은 의학계에서 비교적 최근에 발견한 호르몬이다. 운동할 때 근육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으로 BDNF, 아이리신, 아페린, IL-6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마이오카인은 근육에서 나오는 호르몬이지만 근육뿐 아니라 뇌, 혈관, 지방, 간, 췌장 등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마이오카인의 대표적인 물질 중 하나인 아이리신은 지방에 관여하는데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변화시켜 에너지 소모량을 높이고 지방을 연소시키며 대사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 근육이 많다고 마이오카인이 무조건 더 분비되는 것은 아니다. 근육양보다는 꾸준한 운동이 더 중요하다. 운동을 꾸준히 할수록 마이오카인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어떤 형태든 운
간은 장에서 흡수된 모든 물질이 일차적으로 유입되는 곳이다. 이 물질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간에서 해독과 분해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장에서 어떤 물질이 전달되느냐에 따라 간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장내유익균은 장에 들어온 나쁜 물질을 분해하고 장벽막을 강화시켜 유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므로 장뿐만 아니라 간 건강과도 직결된다.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 또한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친다. 만성적 알코올 섭취로 간이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간 조직이 손상되어 알코올성 지방간염AFLD. 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이 발생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염과 달리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 경우 알오콜과 관계 없다고 하여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FLD. Non 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이라고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비만, 당뇨와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간부터 간경화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염증성간질환을 말한다. 지방간은 과도한 열량 섭취로 간에 지방이 축적된 경우 혹은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저항성이 당질을 지방으로 전환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세계적
채칼에 손바닥을 깊숙이 베인 30대 여성이 내원하였다. 출혈이 심해 매우 겁을 먹은 상태였다. 안정을 시키고 국소마취를 한 뒤 상처 부위를 꿰맸다. 환자는 눈을 꼭 감은 채 고개를 돌렸다 천장을 봤다 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상처 부위를 다 꿰매고 환자를 보는데 아직도 끝난 줄 모르던 환자는 눈을 꼭 감고 천장을 향해 있었다. 그런데 목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였다. "잠시만요, 여기가 의심스럽네요. 촉진을 좀 해 봅시다." 환자는 그제야 뜨더니 무슨 일인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환자의 목을 살살 눌러 보며 촉진을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멍울이 만져졌다. "초음파 검사를 해 봅시다." 초음파로 살펴보니 석회화가 진행되어 있는 결절이 보였다. 아무래도 갑상선 암이 의심되었다. 갑상선 결절에 미세침 흡인 세포 검사와 혈액 검사를 진행하였다. "선생님, 저 갑상선 암인가요?" "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초음파상으로는 아무래도 좀 의심스럽습니다. 암이라고 하더라도 최근에는 내시경으로 손쉽게 수술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환자의 검사 결과는 암이였고, 내시경 수술을 진행하였다. 손을 베어 찾아온 병원에서 갑상선 유두암을 발견하다니 운이 좋은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암으로 인한 사망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비만 인구의 증가와 함께 당뇨, 고혈압 환자가 함께 증가하면서 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이 생기는 환자는 증상이 없어 인지하지 못하지만 대사증후군이라는 무증상의 시기를 지난다. 대사증후군은 미국의 G.리븐이라는 의사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를 발견해 'X-증후군'으로 불리다가,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대사증후군'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대사증후군은 어떤 기준으로 진단을 내리는지 살펴보자.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ㆍ혈압-130/85 이상이거나 고혈압 치료 중인 환자 ㆍ혈당-공복혈당 100mg/dL 이상이거나 당뇨 치료 중인 환자 ㆍ중성지방-150mg/dL 이상 ㆍHDL콜레스테롤-남자 40mg/dL 이하, 여자 50mg/dL 이하 ㆍ허리둘레-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위 항목 중에 3개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 환자로 분류한다. 요즘은 30세 이상 성인의 3분의 1이 대사증후군이라 한다. 특히 40~50대 남자의 경우는 잦은 회식과, 음주,
스타틴 부작용, 과장됐을 가능성…대규모 메타분석 결과 발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스타틴의 제품 라벨에 기재된 수많은 부작용이 실제로는 약제와 인과관계가 없거나 위험성이 극히 낮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콜레스테롤 치료 연구자 협력단(CTT)’은 국제학술지 랜싯(The Lancet) 2월호에 발표한 메타분석에서, 아토르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심바스타틴 등 5개 스타틴을 대상으로 한 19개 무작위 대조시험과 4개 용량 비교 연구, 총 12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근육 관련 증상과 당뇨병을 제외한 66개 이상반응을 검토한 결과, 인지기능장애·우울증·수면장애·말초신경병증 등 62개 항목은 스타틴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 간 효소 이상, 간 기능 검사 이상, 소변 성분 변화, 부종 등 4개 항목만 통계적으로 연관성을 보였지만 연간 절대 위험 증가는 0.1% 미만으로 매우 낮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스타틴 부작용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휘승 중앙대광명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유튜브 등에서 근거 부족한 정보가 확산되며 환자들이 불필요하게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
세계 4대 신장학회, 한국 ‘만성콩팥병 관리법’ 지지 표명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달 국회에 발의된 ‘만성콩팥병 관리법(대표발의 남인순 의원)’에 대해 세계 4대 신장학회가 공식 지지를 표명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세계신장학회(ISN), 미국신장학회(ASN),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APSN)에 이어 최근 유럽신장학회(ERA)로부터 법안 통과 지지 서한을 전달받았다. 이로써 국제 4대 신장학회의 지지가 하나로 집결되며, 법안의 국제적 당위성이 확보됐다. ISN은 “한국 법안은 WHO의 비전염성 질환(NCD) 대응 전략을 국가 입법으로 구체화한 모범 사례”라며 “전 세계 신장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ASN은 “대한민국의 선구적 입법 조치가 환자 중심 치료와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재택투석 활성화와 국가 등록제 도입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ERA와 APSN은 공동 성명을 통해 “한국의 만성콩팥병 관리법은 고령화 사회의 신장질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가장 적절한 국가 단위 입법 모델”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신장 보건 정책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불법 의료기관과 리베이트, 투명성의 백신이 될 수 있을까. 한국 의료계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는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이다. 비의료인이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개설한 이들 기관은 제약사와 유착해 과잉 처방과 불법 리베이트를 일삼는다. 결국 국민은 건강보험 재정 악화와 약값 부담 증가라는 이중고를 떠안는다. 정부는 리베이트 쌍벌제, 투아웃제 등 강력한 규제를 도입했지만, 현장에서는 CSO(영업대행사)나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변칙적 리베이트가 끊임없이 등장했다. 규제의 빈틈을 파고드는 ‘편법의 진화’가 계속된 것이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의약단체와 손잡고 불법 의료기관 개설을 원천 차단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핵심은 개설 절차의 투명화다. 단순 행정 신고로 통과되던 기존 제도를 보완해, 지역 의사·약사 단체가 개설 예정자의 자격을 실질적으로 검증하도록 했다. 윤리 교육 의무화, 플랫폼 변칙 규제 역시 포함됐다. 개정안 핵심 내용 사전 스크리닝 도입: 지역 의사·약사 단체가 개설 예정자의 자격을 실질적으로 검토윤리 교육 강화: 개설 전 법령 및 경영 윤리 교육 의무화플랫폼 규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도매상 겸업 및 리베이트성 거래 금지
권역책임의료기관 중증·고난도 치료시설 확충 지원 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칠곡경북대병원 양성자 치료장비 등 첨단 장비 도입 보건복지부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최종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고난도 치료에 필수적인 시설·장비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 △칠곡경북대병원 양성자 치료장비 △충남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시스템 등 첨단 장비 도입에 74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대병원·강원대병원·전북대병원 등에는 중환자실을 확충해 중증환자가 골든타임 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에는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 충북대병원에는 소아응급의료센터와 소아중환자실을 마련해 산모·신생아·어린이가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17개 시·도별로 지정된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과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중추병원이다. 정부는 지역 내에서 중증 치료가 완결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국비 812억원과 지방비 81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30억원을 투입해 시설·장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